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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평생백수2
있다고 평생을 놀고 먹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예상대로 이태리에 있다가 조카가 방학을 하는 바람에 한국에
들어왔구요.(비행기 요금도 어머님이 보태주셨을거란...물증은 없고
심증만...) 암튼 예상대로 우리집에도 간간히 와서 복장 긁어놓고 갑니다.
낮에는 사우나가서 실컷 놀고 밤에는 늦게까지 테레비보면서 낄낄댑니다.
저 퇴근해서 들어가면 손꾸락하나 까딱 안하고요.
암튼 이번에 들어왔을때 선이나 보라고 집에서 선자리를 많이도 알선하더군요
첫번째 대*항공 부장이랍니다. 그게 되겠습니까? 39세에 백수에 가진건 없고
가뜩이나 철도 없고 대번에 30분만 얘기해보면 어떤 얜지 알텐데..
그래도 어머님은 그쪽에선 괜찮아하는데... 숫기가 없어서 전화를 못하는거라더군요
두번째 표구하는 사람인데... 표구하는 사람이라고 숫제 날짜도 안잡고 지가..전화로..
어찌어찌해서 없던일도 하자고 했다더군요... 기막혀
세번째는...뭐라지 미대나와서 ...하여간 그 남자도 부모한테 기생하는 남잔데..
하는 말이 "평생 직장도 없었대요" 하는거 있죠.... 지가 그런 말 할 입장이냐고요
네번째는 40먹은 한의사랍디다.
결과야 뻔하지요. 그남자가 약먹지 않은 다음에야...
그래도 어머니... 장남에 시골에 부모님계셔서 싫다고 그랬답니다.
다섯번째는 어제 보고 왔는데.. 키가 작아서 싫다고 그랬다네요...
정말 한심하고 답답합니다...그런 딸보면서 역성드는 어머님도 속쓰리구요...
어째 저렇게 키워놨을까....싶습니다.
저보다 두살이나 많은 그 철딱서니 없는 시누이...어케 보고 살죠? ㅠㅠ
1. ...
'06.7.19 4:59 PM (221.139.xxx.52)시누이..
시엄니때문에 시집 못 가는거 아닌가욤?^^
좋은 자리 다 차는거 보면욤...
그러다 평생 못가는거 아닌가 몰겠네요..2. 정말
'06.7.19 4:59 PM (218.54.xxx.150)복 받으셨어요.
그런 사람이 시누이기에 다행이지 자식였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그나마 내자식 아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시어머니 안쓰럽게 한번씩 쳐다봐 주시고 나머지는 모르쇠 하세요.3. 기가막혀~~
'06.7.19 5:02 PM (59.7.xxx.239)이럴때 하는말인가 봅니다 기가막혀~~~^^
평생 백조인 시누보다
그런 시누를 평생 보고 살아야 할 원글님이 진짜 걱정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그거 치닥거리 해줘야 할껀데...에혀~~~
제친구네 사장님 여동생이 딱~~~이런 철딱서니였는데
나이는 50 가까이던가 넘었던가 였답니다
다 성장한 딸아이까지 있었는데...그 애마저도 그 어미를 닮아
모녀가 쌍으로 철딱서니 없는 짓을 하고 댕겼더랍니다 속터져~~
어떻해요~~~원글님~~~~4. 듣고보니
'06.7.19 5:11 PM (203.234.xxx.2)선본 남자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본인이 싫다는 건가요?
어허 이해가 안되네 무지 이쁜가 봐요
조건으로 봐서는 남자들이 별로라고 생각할 거 같은데
내가 너무 심했나?5. ..
'06.7.19 5:12 PM (210.123.xxx.145)남자들이 다 싫다는데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자기들이 찬 것처럼 생각한다는 얘기 같은데요.
6. 주절주절
'06.7.19 5:24 PM (61.73.xxx.246)남자들한테 다 차인겁니다.
전화 한 통도 없읍니다.
그런걸 자기들끼리 위안으로 하는 말입니다.
찼다고 하면 그 얼굴도 안본 사람을 찼다고나...할까...쩝7. ,,,
'06.7.19 5:29 PM (210.94.xxx.51)참.. 그런사람 옆에서 봐내기가 어렵습니다. 모르쇠도 한두번이지.. 복장 터질거같아요.
어쩐대요..
그 시누이 결혼하긴 글러먹은거같구요, 부모밑에서 잘먹고 잘놀았으니,
나중에 부모님 재산 다~ 받더라도 부모님 아프면 혼자 모시라고 하세요.. 상상뿐이지만.. ㅎㅎ8. 부모님이
'06.7.19 5:42 PM (221.138.xxx.46)재산이나 있으시면 다행이겠네요
시집도 안가거 님 집에 얹혀 살면 더 복장 터지고
혹시 시집이라도 가면 시집간다고 다 해달라고 하는건 아닌지
부디..그러진 않길요..9. 거리
'06.7.19 6:29 PM (59.19.xxx.30)가능하면 거리 두시고 포커페이스로 지내시고 님 옆에 오면 바늘방석 같도록 만드세요.
어떻게 같이 안살면 안되나요?
남편한텐 절대로 직접적으로 흉보지 마시고 간접화법으로 빙빙돌려 싫은 소리가 남편입에서 나오도록 만들어 보세요10. 영영
'06.7.19 6:37 PM (211.213.xxx.109)읽으면서 어쩜 저랑 비슷할까 했어요
저두 무지 시누땜시 속썩는 사람입니다. 저결혼하자마자 손아래시누 알아보고
선언했죠 시어머님은 제가 책임지지만 시누는 모른다구요 시누한테 대놓고 책임못
진다구...근데 시어머님 연세연로하고 아직 계신데 형편좋은 집안아닌데 제갈길 찿지못한
시누 병들었어요 치료비 한품없는 알거지로 병원비 누가 부담해야 되나요?
저 그렇게 책임못진다 큰소리쳤지만 시어머님 불쌍하고 저두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보니
모른척 안되네요 원글님 보면 저와 같은 처지 될까봐 안타까워요 어떻게 하시든 결혼 시키세요
원글님 시누와 같아요 선만보면 이트집 저트집 잡으면 안가구 자기조건은 안 보이구 시누역성 드는
시어머님 땜시로 더 좋은 선자리도 차더라구요 올해 마흔인데 38인가 선봐서는 유머감각 없다구두
마다 했어요.... 원글님 어찌하든 결혼 시키세요11. ...
'06.7.19 8:11 PM (58.73.xxx.95)전혀 상관없는 남인 제가 봐도
속이 휘떡 뒤집히고 천불나는데
원글님 앞으로 맘고생이 훤히 보이는군요
솔직히, 원글님 시모랑 시누...참 가짢고 어이없네요
40다된 백수여자에..것두 뭐 전문직이라 일하느라 안간것도 아니고
아무능력도 없는 백수를 남자들은 뭐 좋아할거라고
자기들이 꼭 찬거같이 저리 얘기를 할까요...
정말 가짢아서 콧방귀만 나오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나중에 부모 돌아가시면 그때가서
저 시누이를 원글님이 떠맡게 되지나 않을까가 벌써 걱정되는군요12. ....
'06.7.19 8:22 PM (59.14.xxx.227)이태리 남자 하나 잡아서 거기 눌러앉기를 빌어드렸는데 무위로 돌아갔군요.
13. 하이고..
'06.7.19 10:28 PM (211.117.xxx.119)여기 답답한 사람 또 하나 있습니다.
40다된 손하나 까딱 안하는 여자백수.. 그댁 백수는 놀러나 다니지요. 이집 백수는 방콕이네요.
시어머니는 자기딸 이뻐서 이넘저넘 쫓아다녔다고 자랑자랑 늘어지고, 그럼 뭐합니까. 친구하나 없는데..
밖에서 전화오면 창피한 줄은 아는지, 허영심만 있어가지고는 "걔 유학갔어요" 이럽디다..
그 뒷감당.. 저는 절.대.로. 못하지요..
님도 남편분께 미리미리 못이나 박아두세요.14. 위윗분
'06.7.20 3:36 AM (125.181.xxx.221).. (222.105.195.xxx, 2006-07-19 20:36:08)
걱정돼서 한말씀드립니다.
백수 시누이때문에 결혼 못하고 마냥 기다리시는일...
하지 마시고...결혼 하세요.
남친이 남편되길 거부하는건가요?? 적극적으로 혼인의사가 없는 모양인듯 싶습니다.
..님도 서른중반이시라니
얼른 본인삶의 진로를 결정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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