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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와 10만원

목욕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6-07-19 13:28:00
시엄니 왼쪽 팔 골절되어서 기부스 하고계십니다.
친정엄니같이 짠~ 한 마음에
무더위에, 장마철이기도 하고..
목욕하시기 불편할 듯하여 목욕하시라고 10만원 드렸는데~
고맙게 받으마 하시더니만
목욕안가시고 집에서 비닐로 싸매고 샤워하시는 듯해요.

시엄니 왜 그러실까요?
돈이 아까우셔서 그럴까요?
IP : 211.172.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9 1:30 PM (211.59.xxx.90)

    자식이 주는 돈이라 아까와 고이고이 간직하시나보죠.
    그냥 모른척 하세요.

  • 2. ㅎㅎ
    '06.7.19 1:30 PM (211.53.xxx.10)

    ㅎㅎ 어르신들 그러실겁니다.
    그냥 모른체 하셔요.
    일단 님께서는 도리 하셨으니요.

  • 3. .*^^*
    '06.7.19 1:33 PM (211.212.xxx.56)

    며느리가 준돈 아깝지요...같이가서 돈 내드리면 몰라도...저라도 아끼고 집에서 대충...
    그 돈을 어디에 쓸까 고민할거 같은데.....어머님들 대부분 그러셔요.우리양가 어머님부터..
    돈 있으셔도 그래요.

  • 4. 일단
    '06.7.19 1:41 PM (124.54.xxx.30)

    드린 돈.. 그 후의 용도는 관심 끊으삼....
    생활비 없다고 노래부르셔서 30만원 드렸더니
    무스탕 사신 분도 있습니다.

  • 5. 목욕
    '06.7.19 1:47 PM (211.172.xxx.101)

    헐~ 무스탕!
    꽈당

  • 6. 맞아요.
    '06.7.19 5:24 PM (203.248.xxx.13)

    며느님이 이쁜맘으로 드리니 아까워 못쓰시는걸거예요.

  • 7. 에유
    '06.7.19 7:41 PM (218.236.xxx.34)

    돈 받자마자 목욕 가셔서 홀라당 써버리신 것 보다 백배 낫지요~
    며느리가 준 돈을 귀하게 아는 좋은 어머니세요.

  • 8. 맞아요2
    '06.7.20 3:49 AM (125.181.xxx.221)

    며느리던 딸인던
    그 돈 받아서 말이 발등에 떨어지기도 전에
    홀랑 가서 다 써버리고 온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습니다.
    그렇게 하시는분이면 고맙죠..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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