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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해먹어야 할까요.ㅠ.ㅠ

저녁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6-07-19 11:19:04
맞벌이 주부랍니다. ^^;
요새 저녁 늘 해드세요?
전 정말 퇴근하고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반찬거리가 없어서 더욱 그렇기도 하고.
요새 시장을 못봐서 없기도 하구요.
반찬은 그래도 이것저것 해먹겠는데
거의 늘 해먹는 것만 해먹지만. ^^;
국. 찌개는 뭘 해먹어야 좋을지..매번 고민이네요.
퇴근하고 이런것땜에 고민하는 것도 스트레스에요.

아..오늘 저녁은 뭘 먹는다죠..ㅠ.ㅠ
IP : 211.226.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9 11:21 AM (210.95.xxx.231)

    저도 맞벌이 부부.
    밑반찬은 쉬는 날 몇 개씩 해 두고 간단 메인요리 만들어먹죠.
    '근대 건새우국'이나 '미역국' '호박 고추장 찌개' 등이 최근에 먹은 음식이네요.
    계란찜이나 감자채볶음도 공들일 것 없으면서 한 그릇 되구요^^

  • 2. 어제저녁엔
    '06.7.19 11:21 AM (203.241.xxx.14)

    집에있는 재료 다 쓸어넣고..카레해먹었다죠..
    감자,양파,방울토마토,완두콩..ㅎㅎ

  • 3.
    '06.7.19 11:27 AM (211.227.xxx.200)

    생닭 한마리 사서요 걍 닭죽 한번 끓이면 한끼 잘 먹어요
    삼계탕...이라고 하긴 모하고요 걍 전 마늘만 넣고 끓여서 살 발라먹고 육수에 찹쌀이나 걍 쌀넣고
    닭죽 먹고요. 간단하고 김치만 있음 되더라고요 ^^

    그리고 목살같은거 좀 저렴한거 한근 사다가 고추장양념해서 재놓고요 쌈배추 한개랑 깻잎만 있음
    시간 안걸리고 금새 한끼 반찬 나와요. 곁들이 반찬으로 해물경단같은거 급할때 계란에 지져 내면 아기도 먹고요 고기 재놓는건 미리 해두심 좋쵸..

    여름이라 늘..찌게나 국을 전 않하거든요 걍 반찬위주로 해요
    전류 한가지..버섯이랑 야채같은걸로 하구요 혹은 두부지져서 간장, 생선조림을 감자 넣고 짭짤하게
    하고요

    간고등어 냉동해놓은거 한개씩 구워놓고 그런날은 김치찌게 같이놓구요
    주로 매운거 안매운거 한개씩 정도 하는편이에요

  • 4. ,,,
    '06.7.19 11:30 AM (210.94.xxx.51)

    저희부부는 국, 찌개 없이도 밥을 잘 먹어서 도움이 안될지 모르겠는데..
    찌개는 거의 안하구요,
    국은 한꺼번에 끓여서 1인분씩 통에 넣어 냉동시켜 놓구요,
    (전 친정엄마가 가까이 살아서 미역국 우거지국 끓여 주세요.. 작은 통에 1인분씩 담아서 얼려놔요..
    만약에 친정엄마가 못해주실 상황이면 주말에 제가 할거같은데요)

    좀 손이 가는건.. 얼마전엔 호박전 했고, 스팸도 굽고 그래요. 달걀후라이도 하고. 그냥 대~충 먹고 살아요.
    아님 쌈채소가 있으면 돼지목살 구워서 먹던지요..

  • 5. 원글녀
    '06.7.19 11:39 AM (211.226.xxx.48)

    아...대략 요새 다 해먹던 음식들이에요. ㅎㅎㅎ.
    그럼 저 평범한거죠?
    요샌 정말 감자로 활용 다 했구요. 볶음, 조림, 감자 전....된장찌개, 미역국.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삼겹살...
    오늘도 아침엔 카레...ㅎㅎㅎ
    아..저녁 퇴근하면서 시장 간단히 봐가야 하는데
    아!!!!! 갑자기 생각났어요. ㅎㅎㅎ
    조개 사다가 시원한 조개탕 끓일래요. ㅎㅎㅎ..아싸븅~~

  • 6. ^^
    '06.7.19 11:49 AM (210.95.xxx.240)

    잘 하고 계신데요~!
    걱정하지 마시구 맘 편하게 준비하세요^^

  • 7. ^^
    '06.7.19 10:21 PM (220.78.xxx.226)

    요새 유동에서 새로나온 고등어조림 과 꽁치조림 통조림이 있거든요.
    코스트코에서 첨 사 봤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고등어조림이 제가 하는 것보다 더 맛나고 딱 두 세 토막이랑 무랑 국물이랑 들어있어서 양도 적당하고.

    요즘 일 주일에 두 번은 이 반찬 올립니다. 가격도 싸요.

    울남편은 당근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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