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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늘로 못간이유는...

ㅋㅋㅋ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06-07-19 11:06:47
갑자기 등이 아파서 남편에게 주물러 달라고 했지요
날개죽지(맞나요)가 아프다고 하니
니가 무슨 날개가 있냐고 해서 제가 그랬지요
내가 원래 선녀라고 빨리 옷달라고 하니
이제 너무 제가 살이 쪄서 못간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나 일부러 하늘나라 못가게 할려고
살찌게 한거 아니냐고 하니깐
그게 아니라고 남편은 제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많이 먹어서
하늘나라 안간거라고 하네요 ㅋㅋㅋ
이상 썰렁한 개그였습니다. ㅋㅋㅋ
IP : 203.17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06.7.19 11:10 AM (210.97.xxx.98)

    해 보여 좋아요
    그런 대화 하면서 살수 있다는게 ..

  • 2. 추천하고픈
    '06.7.19 11:33 AM (211.169.xxx.138)

    잔잔한 행복이네요.

  • 3. 샘이 나서리
    '06.7.19 11:53 AM (124.59.xxx.77)

    음~ 제가 오늘 헬스기구를 하나 택배로 부치겠습니다.
    고향에도 가끔은 다녀 오셔야지요.ㅋㅋㅋ

  • 4. 푸하하하
    '06.7.19 12:17 PM (61.97.xxx.127)

    윗님 정말 재치만땅입니다
    그래요 가끔 고향에도 다녀오세요 ^^
    다시 읽어봐도 우습네요^^^

  • 5. 울 남편.
    '06.7.19 12:26 PM (124.54.xxx.30)

    어이쿠 내가 옷을 잘못 집었어... 그럽디다..칫(당신.... 주거써~)

  • 6. 저희신랑은
    '06.7.19 12:45 PM (210.121.xxx.240)

    어디서 구했는지 날개를 구해왔더군요...무슨 이벤트하는 곳에서 구했나봐요...연애할때 하루는 "자기 잃어버린거 내가 찾아왔어" 하더니 그놈(?)을 턱하니 내놓더군요...그러구선 다시 어디다 숨겨놓더군요(결국엔 찾았지만 ㅋㅋㅋ) 주변사람들한테 두고두고 놀림 좀 받았지요...아! 저는 천사들이 가지고 다니는 막대기(?) 같은것도 있어요...(아~~~망신스러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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