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새벽3시 30분쯤 남편 핸드폰을 받았어요. 남편이 자는데 울려서 전 알람인줄알고 일어났어요.
근데 왠 여자가 전화번호가 찍혀 있어서 전화했다고 어디냐고 해서... 전 잠결에 죄송한데 잘 모르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그냥 잘 못 걸려온 전화인줄 알았어요.
근데 옆에 이름이 번호옆에 찍혀 있더라구요.
전화번호부 보니 *연이라고 저장되있는데요.
혹 불륜 이런건 아니겠죠?
지금 남편은 자고 있는데 전 잠이 안오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물어 봐야 하는지요? 새벽에 전화와서 무심코 받았는데 왠 여자더라? 누구야?
아님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요?
이 새벽 잠 못들고 있네요.여태 이런적두 없었구요.
혹시 아직 82에 머무시는 분들 답좀 주세요.
저도 이런일로 올리게 될줄을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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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좀
답답해 조회수 : 607
작성일 : 2006-07-19 05:03:29
IP : 58.234.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06.7.19 5:30 AM (24.42.xxx.195)그냥 넘어가냐 말해야 하냐 하고 물어보세요?
당연히
누구냐고 물어보셔야죠.
아무리 전화번호가 찍혔다고 새벽에 다시 전화하나요?
확실히 추궁하셔야죠!!!2. 추궁
'06.7.19 7:20 AM (220.75.xxx.209)짚고 넘어 가야죠...부정부패 추방 해야지요.
3. 우선
'06.7.19 7:58 AM (124.59.xxx.77)전화번호 확보해두시고 ...남편술먹고 일어날 줄 모를 때 그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가만히 계셔 보세요.
님남편의 번호뜨면 뭔가 그쪽에서 소리가 들리겠죠.
아무 사이가 아니라면 사무적인 대답이 될 것이고 둘사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면 받는 소리가 달라지지 않겠어요.
새벽에 전화하는 녀~~~ㄴ은 어떻게 생겨먹었는 지....4. 이름
'06.7.19 12:57 PM (61.97.xxx.127)이 저장되어있다면 아무사이 아닌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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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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