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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것은 대략 (사랑과 야망)

제가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06-07-18 17:25:57
태준과 미자 이혼하고 태준이 미국 발령받아 가는데 미자와 하룻밤을 보내요.
그 일로 미자가 아들을 낳아서 혼자 몰래 예쁘게 몇년을 키우고
미국 간 태준은 이휘향을 만나 귀국,  미자가 자기 아들 낳은 걸 알고도 이휘향과
결혼하려고 하죠. 그래서 미자가 태준이는 자기 이외의 어떤 여자하고도 사랑할 줄
몰랐다고 허탈해하다가 촬영장 조명이 떨어져 다치고 결국 태준이 미자에게로
돌아가고 태준이는 그 회사 회장이 되는데 미자는 끝까지 태준을  긁어요.

다음 태수네
정자가 아이들을 가끔씩 만나서 은환이 때문에 자기 이모양 되었다고 푸념하고
수경이가 은환이 속을 섞이죠.  그런데 정자가 못된 놈 (조형기) 만나서 돈 뺏기고
두둘겨 맞고 사는 걸 보고 은환이 도와주자 정자 회개해서 아이들에게 은환이 말 잘 들으라 그러고
아이들 앞에 나타나지도
않고 악착 같이 돈모우고  아이들 둘 반듯하게 자라요.

태수는 건설회사 회장 되고



에고 에고  저 뒤에 글 리플로 달려고  했는데



IP : 211.192.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다..
    '06.7.18 5:31 PM (163.152.xxx.46)

    예전 차화연이 미자역 했을 때 조명 떨어지던 장면이 기억에 맴맴 돌았는데
    이렇게 연결되는 거군요. ^^

  • 2. 미자
    '06.7.18 5:45 PM (211.205.xxx.183)

    끝까지 태준을 긁는다니
    성질 한 번 대단하네요^^

    하긴 타고난 성격을 바꾼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긴 해요.

    전 미자 캐릭터 싫더라구요~ㅎㅎㅎ

  • 3. 혹시..
    '06.7.18 6:06 PM (221.159.xxx.172)

    그래서 미자가 다리를 다치지 않나요??? 불구가 되거나 다리를 못쓰거나 그랬던거 같은데..
    중학교땐가 본 드라마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럼.. 아직 끝날때 멀었네요......ㅎㅎㅎ

  • 4. 미자
    '06.7.18 6:22 PM (211.192.xxx.214)

    머리를 다칠걸요. 태준이 이휘향과 있는 자리에서 미자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황망히
    일어서며 '집사람이 다쳤어' 그러죠. 그 때 이휘향이 아 미자는 이사람에게 아직도
    집사람의 존재구나 그러고 스스로 물러나요.

  • 5. 윗분이...
    '06.7.18 6:55 PM (58.140.xxx.181)

    조명이 떨어져 다리를 다친다는 말씀을 하시니...
    저는 난데없이 캔디가 생각이 난다는... ㅋㅋ
    캔디 내용중에 누군가가(여잔데...)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나요?

  • 6. ~~
    '06.7.18 7:01 PM (219.251.xxx.142)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테리우스를 사랑하던 스잔나라는 여배우가 테리 대신 조명을 맞고
    불구가 되었죠..

  • 7. 오잉?
    '06.7.18 7:36 PM (59.13.xxx.202)

    예전에 남성훈이 교통사고인가로 십몇년을 거의 식물인간으로 지내다가
    사랑하는 부인이 십몇년을 병수발하다가
    깨어나기 바로전에 재혼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그 드라마 아니던가요?
    전 여태 남성훈 역할의 태준이 언제 쓰러지나 궁금해 하며 보고있었는데
    그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 였나?

  • 8. 다들
    '06.7.18 7:52 PM (203.233.xxx.249)

    기억력이 엄청 좋으세요..
    전 그 드라마 봤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진짜 안봤을지도 몰라요.. --;)

  • 9. 저도
    '06.7.18 8:35 PM (220.116.xxx.60)

    오잉?님이랑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드라마 시작부터 남성훈이 식물인간으로 나와서 이상하다 인기연기자가 이런 역을 하다니....

    저도 다른 드라마랑 착각을 하고 있나요....ㅎㅎ

  • 10. 그건...
    '06.7.18 9:08 PM (141.223.xxx.42)

    김수현의 다른 드라마인데요...남성훈과 정애리가 부부로 나오지요...여기서 이들의 아이로 나오는 애가 나중에 병달이랑 민지랑으로 유명해진 민지예요...남성훈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몇년을 희망없이 수발하던 정애리는...김정길이랑 사랑하게 되어...재혼하게 되는데...시댁에는...처녀인척...속이지요. 물론 나중에 남성훈이 깨어나구요.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었는데...김정길이 너무 멋있었어요. ^^

  • 11. 이건
    '06.7.18 9:23 PM (211.58.xxx.133)

    제목이 뭐지요? 이것도 사랑과뭐.. 였는데..

  • 12. ---
    '06.7.18 9:40 PM (218.236.xxx.160)

    사랑과 진실이었답니다.

  • 13. 아니
    '06.7.18 10:21 PM (221.162.xxx.134)

    사랑과 진실은 정애리와 원미경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 아니였나요?
    원래 정애리가 부잣집 딸이었는데 원미경과 바뀌어서 이덕화랑 결혼하고
    정애리는 임채무와 결혼하는 김수현 드라마...

  • 14. 배반의장미
    '06.7.18 10:30 PM (221.138.xxx.190)

    윗님들이 말씀하신 드라마는 "배반의 장미"랍니다,,,,
    엄정화가 똑같은 제목의 노래를 들고 나오길래 좀 어이없었다는,,

  • 15. 아!
    '06.7.19 10:43 AM (61.97.xxx.127)

    맞아요 맞어!!
    이제사 정리가 되네요
    드라마 변천사를 쭉 읆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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