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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 에 관한 글을 죽 읽어 봤는데요....
하고나서 더 안좋아 졌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요....
저는요, 40대 후반이구요... 젊었을 때 한피부 했었습니다.
친구들이 피부*(<--요건 제 성씨)이라 부를 정도로 투명한 핑크톤의 피부를 가졌었어요.
근데 세월은 어쩔 수 없어서 지금의 제 피부는 옅은 주근깨와 잡티가 포진해 있고 탄력도 별로 없으며
모공도 장난 아니네요.....글고 다른덴 별로 없는데 이마에 내 천자로 깊은 주름도...
다행히도 기미는 전혀 없는것 같구요...
뷰티란에 검색해 본 결과 기미는 별 효과가 없다고 그러셔서 저한테는 괜찮을 것도 같은데
어떤 분들은 효과 없고 얼마후면 제 본피부로 된다는 분들도 많고...
피부가 좋으면 화장도 엷게 해도 빛나고 그리 좋은 옷 안입어도 봐 줄만 하잖아요.
지금도 화장 좀 하고 조명 좋은곳에서 보면 제 상태 잘 모르는 분들은 피부 좋다고 합니다만
그거야 다 화장발 조명발이지요..흑.. 투명한 화장으로 한듯 만듯한 화장 하고 싶어요.
이 나이에 오로지 희망사항일 뿐 일까요?
옷이나 화장품에 돈 별로 안 쓰는 사람인데 더 나이 먹기 전에 아이피엘 시술받고
좀 더 자신있고 (자기만족 포함) 활기차게 살고 싶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 계시면 조언 부탁 합니다.
별 효과 없다면 이대로 살다 죽구요...ㅎㅎ(한두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1. 동년배
'06.7.17 7:28 PM (211.217.xxx.214)제 친구는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는데 피부가 투명해 졌어요.
ipl 같은 거 하지 않고 그냥 피부관리실 다닌다고.....
저도 일단 피부관리 받아보고 ipl은 생각해 보려구요.2. 지인
'06.7.17 8:45 PM (221.144.xxx.112)친구가 아이피엘 받았거든요.
피부도 깨끗해지고 너무 맑아졌어요.
잔주름도 없어진것 같던데...
강춥니다.3. 음
'06.7.18 9:55 AM (59.5.xxx.131)ipl은 주로 색소침착으로 피부톤이 고르지 못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사람들에 따라서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이것에 맞다고 생각하시면 해
보시는 것도 좋고, 아니라면 피부관리실에 다니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4. 훔
'06.7.18 10:23 AM (211.255.xxx.114)ipl은 첨엔 효과 좋은데 악화된다는 글 많이 봤어요
저도 그래서 안했어요.
꾸준히 해 주지 않음 더 안좋게 된다는 글도 많이 봤어요5. ...
'06.7.18 12:41 PM (220.119.xxx.211)40대 중반 입니다 이번에 무표로 할 기회가 되어 ipl을 2번 했는데요
저는 본래 피부가 아주 좋거든요 ipl하기전에도 미장원 가면 너무 부럽다 그런 소리 많이 들었어요
ipl을 하고 나니 전보다 피부가 맑아졌어요 세수하고 거울을 보면 정말 피부가 그렇게 하얗수가 없어요
화장도 잘 받고 좋았어요
40대 후반에 잡티 좀 생기고 탄력 줄어 드는분들 ipl하고 나면 만족하실것 같은데...
저는 한번더 받을 계획입니다
요즈음 옷 한벌도 몇십만원 하잖아요 그에 비하면 피부 관리가 더 효과적인것 같은데...
70된 친정엄마도 받으셨는데 검버섯이 몇개 없어졌어요6. 찬성
'06.7.18 7:17 PM (211.192.xxx.6)전 소위 명품화장품이라 불리는 화장품 사용보다 레이저 몇번 하고, 국내 저가 화장품 사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고가 화장품이 7~8만원 혹은 10만원도 넘던데, 그돈 모아 IPL하는게 낳습니다.
저도 했는데, 미인이라는 말은 못듣지만 피부 좋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저도 여유되면 또 하고 싶어요.
IPL하고나서 여름되면 다시 주근깨며 잡티가 좀 올라오기는 하는데, 겨울되면 다시 또 들어갑니다.
안한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으로 가려지거든요. 두껍게 하지 않아도요..
또 하나 주의하실 점은 너무 싼 곳은 가지 마시고, 적당한 가격이 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너무 터무니없이 싼 곳은 기계가 좋은 기계가 아니어서 해봤자 효과를 거의 볼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기계자체 가격이 100만원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기계는 가격이 1억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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