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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야망 이경실연기 넘 잘하네요

파주댁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06-07-17 10:19:50
파주댁 연기 넘 잘하죠?
어쩜 그리 감칠맛나게 연기를 잘하는지 파주댁 나오는
장면만 보면 내맘이 다 유쾌해져요
조연이지만 안나오면 섭섭해요
이젠 연기자라 불러도 손색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편에서 이휘향이 연기했던 역은 요번에 삭제 되었나요
세미는 아닌것같구 전편과 조금다른것 같아요
제기억으로는 어제 태준이가 탭댄스 춘건 전편에선 이휘향앞에서 추었는데..
그땐 이휘향이 미혼이었구여 미국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나왔구요
나중에 태준이와 엮일뻔하기도 하고..
정리좀 해주세요.
IP : 61.102.xxx.1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7 10:40 AM (211.59.xxx.45)

    원작에서 세미는 김도연이 했고요, 태준이 미자랑 이혼을 하고 만난 여자가 이휘향이고
    위에서 말한것 처럼 재원에 잠자리 안경에 자가용 몰고 다니는 한 패션 걸로 나오죠.
    둘이 결혼하기 직전에 미자의 임신으로 결혼이 무마되고 태준은 다시 미자에게 돌아가고...

  • 2. ..
    '06.7.17 12:08 PM (221.150.xxx.87)

    그럼 해피앤딩 인가요??

  • 3. 대학에서
    '06.7.17 12:17 PM (211.54.xxx.30)

    연기전공한사람 아닌가요?
    개그우먼이 아니라 원래는 연기자가 할려고 했다던데...

  • 4. 파주댁
    '06.7.17 12:17 PM (61.102.xxx.148)

    아뇨
    결국 갈등을 겪지요
    미자는 아들을 낳아도 좋은 엄마가 못되고
    시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상복입은 미자에게
    태준이 무슨일로 격노해서 미자 뒤통수를 후려치는걸로 끝나죠
    김수현 드라마는 끝을 항상 미지로 남겨둡니다

  • 5. 어머
    '06.7.17 12:26 PM (218.50.xxx.134)

    다들 기억이 너무 조으시네요
    나도 다본 드라마인디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미자가 아들낳은것도 전혀 기억이 안나니 저 맛이 완전 갓나봐요^^;;

  • 6.
    '06.7.17 1:45 PM (222.108.xxx.44)

    파주댁이 가장 캐스팅이 잘 된거 같아요.
    미자역은 차화연처럼 차가우면서도 그런 역할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고 있고, 정애리도 좀 독해보이려고 하는 모습이 오히려 어색하고... 선이 굵게 안보여요. 역시 김용림 아줌마다 싶어요.
    전 그떄 아주 어렸을텐데(지금 30대초니까) 기억이 많이 나네요.

  • 7. 신랑이
    '06.7.17 1:58 PM (128.134.xxx.169)

    그 드라마를 보더니 연극하는것 같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이훈이랑 미자랑 말하는 부분은 정말
    연극을 TV로 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예전 드라마가 자꾸 오버랩되는것도 문제인것 같고...^^
    정말 그땐 참 재밌게 봤었습니다

  • 8. 인물만 살짝
    '06.7.17 2:18 PM (124.59.xxx.77)

    예전 굵직한 인물들밖에 안떠오르는데....태준역할했던 분이 누구셨더라 갑자기 이름이....
    예전 드라마의 영향력이 넘 커서 부담이 클 것 같아요. 선이 굵지를 못한 듯....
    그런데 지금 차화연씨는 몰하신대요?

  • 9.
    '06.7.17 2:45 PM (61.102.xxx.148)

    태준역은 남성훈씨라고 차갑고 냉정한 지식인 역할을 잘하셨죠
    아깝게도 일찍 타계하셨지만
    그분아들이 또 탈렌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10. ..
    '06.7.17 3:53 PM (218.156.xxx.87)

    등장인물들 정말 연기 못해요. 미자도 태수도 엄마도 태준까지도 너무 어색해요
    그나마 세미엄마가 제일 잘하던데요. 이경실도 그저 그렇고

  • 11. 아뇨
    '06.7.17 4:28 PM (221.147.xxx.19)

    저는 이경실 나오는 부분이면 너무 오바한다 싶던데.. 연극같기도하고
    너무 열심히 하시다못해 좀 어색하구요
    그래도 한고은보단 낫지만요
    정말 한고은과 이훈때문에 이상해요..

  • 12. 그람
    '06.7.17 4:36 PM (211.201.xxx.231)

    이승연은 원작서 누구 였나요?
    전 이숭연도 그렇고 미자, 이훈..다 넘 무게를 잡을려는것 같아요.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것 같고 어색혀요.

  • 13. ㅋㅋ
    '06.7.17 4:54 PM (211.210.xxx.164)

    제가 볼땐, 저희 엄마 저희 신랑...기타 주변의 여론을 수렴해 볼땐,
    연극하는거 같습니다.
    젤~로 어색하두만 ㅋㅋ

    과장된 말트와, 억양 딱 연극 무대에서 하는거죠
    다른 사람들은 연기를 잘하든 못하든 자연스럽던데, 이경실 아줌마는 좀 오바던데요
    너무 연기같아요

    저도 그 아줌마만 나오면 드라마에몰입이 안됩니다
    전 무쟈게 어색하던데 안그렇게 뵈기도 하는군요 ^^;;

  • 14. 이승연
    '06.7.17 5:01 PM (221.162.xxx.225)

    얼굴 엉망이던데 연기도 너무깔고 짜증나요 이경실 그리고 아끼꼬? 둘이 재미나요

  • 15. 이승연역은
    '06.7.17 7:04 PM (220.91.xxx.235)

    전작에선 윤여정이 했었죠.

  • 16.
    '06.7.17 9:34 PM (61.76.xxx.191)

    전작은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연기자들이 별로여서 그런지 영 재미가 없어요.
    미자.태준. 특히 전작배우들 생각많이 나게 하는것 같아요.
    어느잡지에서 본 차화연씨 요즘 교회일 열심히 하신대요
    살이 꽤 쪄보이고.

  • 17. 유선에서
    '06.7.18 4:07 AM (211.41.xxx.109)

    얼마전에 봤는데 차화연씨 연기도 그닥 출중하진 않던데요. 발성 덜되서 탁탁 막히는 목소리에 똥그랗게 뜬 눈 밖에는 안보이던데요.
    글타고 지금 하고 있는 한고은도 마찬가지지만...아마도 기억속에 저장되어 있어서 그 복잡미묘한 성격의 캐릭터가 차화연씨가 더 나았다 글구 한고은이 워낙 바닥을 기어서 차화연씨가 더 나았다...하고 생각하게 되는듯해요.
    언니랑 보면서 차화연도 그땐 연기 별루였구나...했거덩요.
    정애리씨는 진짜 아닌듯해요. 김용림 아줌마의 포스를 못따라가는듯...
    언니랑 둘이 전작의 최고 미스캐스팅은 차화연씨하고 노주현씨라고 말하며 봤는데..
    특히 노주현씨...등장씬마다(특히 태준이랑 미자네집에 들어오는씬)꼭 특유의 "하하하" 하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등장하는데 어찌나 어색한지...

  • 18. m.m
    '06.7.18 6:03 PM (125.129.xxx.146)

    이경실 여기서 너무 오버해서 싫던데
    정말 안나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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