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관련.. 미국 제품 불매 운동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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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관련 미국 제품 불매운동 하네요...
전부 다 하기는 어렵더라도 먹을 것, 마실 것만이라도 하면 그게 어딘가 싶어서요..
82인들 수만 해도 엄청나니...
쥬스 집어올 때 국산으로 집어오세요^^~

제가 자주 가는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미국제품 -----------------------------------------------------------------------------



# 식품

  스타벅스, 커피빈, 버거킹, 맥도날드, 파파이스

  아웃백:호주풍의 미국브랜드 , TGI 프라이데이, 베니건스: 미국  메트로미디어 레스토랑 그룹 소속

  스파게티아, 매드포갈릭, 토니로마스

  크리스피도넛, 던킨도넛, 하겐다즈,  베스킨라빈스, 도미노, 씨즐러



-코카콜라

순수100 물, 하루녹차, 네스티, 곰돌이푸 허니레몬,

쿠우, 미닛메이드, 봄빛매실

스프라이트, 킨사이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라이트, 환타, 암바사

이온에이드, 파워에이드, 네스카페



-펩시

  펩시콜라, 프리토레이, 게토레이, 미란다, 립톤, 마운틴듀

  QUAKER OATS, Cheetos(치토스?켁;), Doritos, 트로피카나?뭐시깽이 주스

  피자헛, KFC



- 키세스, 허쉬초콜렛, 스니커즈, 닥터페퍼, 웰치스, 델몬트(과일 및 음료 다수)
   켈로그, 프링글즈, 리츠크래커

   크래프트 치즈, 필라델피아 치즈, 나비스코, 자이언트 옥수수캔

   버드와이저, 밀러, 쿠어스, 올드 밀워키



# 화장품

  엘리자베스 아덴, 나스, 베네핏, 키엘, 프레쉬, 드라메르,

  로라머르시에, 롤라, 로락, 영블러드, 스매시 박스, 어반디케이, 하드캔디, 에이본, 영블러드, 레블론

  빅토리아 시크릿, 카고, 빈센트 롱고, AVEENO

  듀왑, 필로소피, 누스킨, 스킨슈티컬, 구찌, 폴로향수, CK향수

  스틸라, bare escentuals, pout, too faced, 버츠비, tarte, 피터 토마스 로스 (PTR) 등...



- 에스티로더 그룹사의 브랜드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아라미스, 오리진스, 아베다, 달팡, 맥, 바비브라운

프리스크립티브스, 라 메르 , 제인 (미국드럭스토어제품)

키톤, 조 말론, 범블 앤 범블, 마이클 코어스

로단+필즈, 아메리칸 뷰티, 굳 스킨, 플럿, 도널드 트럼프



- 존슨앤존슨

존슨즈베이비라인, 뉴트로지나, 클린앤클리어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렌즈

  

# 생활 용품

  AIG , 모토로라

  컴팩컴퓨터, 애플컴퓨터, SINGER미싱, 제록스, 폴라로이드

  도브, 질레트(면도기가 대표적)

  티파니(미국 맞아요)



-P&G

  팬틴, 비달사순, 헤드앤숄더, 웰라

  위스퍼, 큐티(기저귀), 패브리즈

  조이(세제), 아이보리(비누), 크래프트 스핀브러쉬(칫솔)



-3M (매우 방대하니 혹 3M제품인지 확인하세요)


  테이프 및 각종 사무용품, 스탠드, 랩, 에어필터

  가정용 클리닝 제품 (스카치 브라이트 고무장갑 및 수세미)



# 담배

: Marlboro, Virginia Slims, Dunhill, Kent, Kool, Finesse  
  던힐, 켄트, 쿨, 피네스 (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
  말보로, 버지니아슬림, 팔리아먼트 (회사: 필립 모리스)



# 의류

  나이키, K.Swiss, MLB, 노티카, 뉴발란스

  리바이스, 캘빈클라인(CK), 게스, 토미힐버거

  폴로, 랄프로렌, DKNY, 갭, 올드 네비이, 홀리스터, 아베크롬비, 아메리칸 이글

  앤클라인 뉴욕, 주욕, 리미티드



# 가방

레스포쌕, 이스트팩, 잔스포츠



# 금융

아메리카 생명보험, 씨티뱅크



# 케이블

HBO (미국영화채널)



# 암웨이

어떤 제품이든 암웨이를 통해 사면, 수입일부 미국으로감



# 기타

야후, 구글, 월트 디즈니



국산대체 -----------------------------------------------------------------------------



# 커피

할리스 커피, 로즈버드, 이디야

다빈치, 롯데리치빌, WHOEVER, 까페드 꾸띠에



# 외식

VIPS : CJ에서 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국브랜드 입니다.

바이킹스 : 포항 1호점을 시작으로 로열티 없는 우리 브랜드

프레스코 : 1997년 창사한 자국 브랜드 (전 개인적으로 여기 피자두 디게 좋아해요ㅋ)

애슐리 : 이랜드 꺼라네요

미스터피자 : 이대점을 첫 시작으로 중국까지 뻗어간 자랑스런 우리 브랜드입니다



# 식품

동서식품 : 맥심, 프리마, 맥스웰하우스, 동서녹차, 포스트, 미떼, 제티



# 화장품

미샤, 페이스샵, 뷰티크레딧, 스킨푸드

태평양 : 에뛰드, 이니스프리, 라네즈, 마몽드, IOPE, 헤라, 설화수, 베리떼, 아모레 퍼시픽 (미쟝센)

LG생활건강 : 라끄베르, 헤르시나, 캐시캣, 이자녹스, 오휘,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큐레어)

한국화장품 : A3FON, 칼리, 프래나, 오션, 컨티뉴 HM, 산심, 이뎀, GALENIC, GENSMILE, OTHERS

피부타입별 추천 / 건성, 민감성 : 참존, 헤라, 설화수

                            지성 : 미샤 딥시워터, 미샤 아쿠아뱀부, 모라비또

클라란스도 미국제품이 아니예요. 프랑스의 가족 경영 회사로 1970년대 초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어요.

                            

# 의류

프로스펙스: 한국 /  아디다스: Adi Dassler 독일서 시작한 유럽계 회사 /  리복: 유럽기반 영국 회사

티니위니, 이랜드, 로엠도 국산 브랜드예요. 퓨마역시 독일 브랜드 이지만 현재 이랜드에서 판매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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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리플님 좀 무섭네요...
할 수 있는 정도 선에서 하면 좋겠다는 거죠.
지금 집에 있는 미국 제품들 다 가져다가 버리자는 게 아니라요.

[.....]

윗 리플님 리플속의 윈도우즈처럼, 쓰지 않을 수 없는 미국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제품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준 체계가 되어버린 경우나,
우리 나라에 그에 대적할 만한 제품이 없는 경우입니다.
우리 나라에 필적할만한 물건이 아예 없다시피 하거나 너무 수준 차이가 큰 경우
잠시동안은 애국심에 호소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한계가 올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우리 나라 제품이나 산업이 말살될 우려가 있는 FTA에 대해 그렇게 반대하는 겁니다.
나중에 최소한의 선택권이라도 가지고 있기 위해.
우리 나라 농업의 자급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 전부 수입품에 의존하게 되었을 때
우리가 굶어죽든말든 농산물값을 3배, 4배로 올리면 우리는 피눈물을 흘리더라도 무조건 먹을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우리 나라 영화 다 죽으면, 그 때 가서 우리 나라 영화 없으니 영화자체를 보지말자고 할 수는 없잖아요.
선택권을 가지기 위해 FTA를 반대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 소극적이나마 잠시 불매운동을 하는거죠
윈도우즈가 미국 꺼니 아예 컴퓨터를 꺼버리자는 대응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더 만들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정도 내에서 모든 노력을 해 보자는 거예요.

[맨윗분]

싸움을 위한 싸움을 거시는것처럼 보이네요.
이 글의 의도가 파악이 전혀 안되시나요? ㅎㅎㅎ

되도록 미국 제품을 쓰지말고 입지말자는것이란 의도가 글을 읽으면서 안보이셨다면
국어공부좀 다시 하셔야할거같네요.
무례하게 말씀드리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맨윗분]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따져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제가 자주 먹거나 사용하는 미국제품들이 많네요. ㅡ_ㅡ;;

작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뉴트로지나 이멀전을 끊어야한다니..흑흑.
하지만 다른걸로 바꿔보도록 하죠 ^^

당장 집에 있는것도 꽤나 많으네요. 흐미..

[코스트코]

도 껴 줘야 하는건가요?!!
코스트코 한표용!!!

[우리가]

이 시점에서 할수있는 작은것 하나라도 하자는거잖아요

전 찬성 입니다 암웨이 몇 제품은계속쓰고있는데 이제 안 쓸랍니다

TGI, 던킨, 크리스피도넛,,,등등

[...]

제일 윗분 댓글 무서운데요??
원글님은 그런뜻이 아닌걸로 저는 느껴지는데요..무조건적으로 미제 나쁘다 우리나라것이 최고다의 뜻이 아닌데...

우리 생활속에서 바꿀 수 있으면 바꿀 수 있는 것들이네요..
글 보면서 보니..전 죄다 미제로군뇨..--;;;
무의식적으로 이용했던것들이네요...

제일윗분 리플보니
얼마전 어떤분이 에프티에이 되고나면 우리나라 광우병고기 먹을것이다라는 글에
어떤분이 미국은 그런나라 아니라며..왜 우리나라 미국을 그렇게 폄하하냐..미국은 그렇게 하챦은 나라 아니라는 뉘앙스의 글을 올린 분이 생각나네요...

[제안하나]

식량의 무기화 심각한겁니다.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몇년후에는 소비자인 우리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지워질겁니다.
농약 방부제 듬뿍 뿌린 수입식품을
돈 듬뿍 주고 사먹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다가올겁니다.

그래서 쿠바처럼 텃밭 가꾸기 운동한번 해보는게 어떨지요?
전 봄에 푸성귀 날때부터 가을 김장철까지는
야채 안사먹어요.
주말농장이라는거 조금 얻어서 오이 토마토 고추 배추 파...
모두 길러서 먹고 있어요.
우선 화분 몇개에 고추 몇그루 상추 몇포기 부터 시작해 보심이 어떨지요?

[글쎄요.]

FTA사건 이후로 여기 게시판 계속 지켜봤는데
평소때와 하나 달라진 거 없이 올라오던 내용의 글들
다른 사이트는 몰라도 여기 회원들이 ?
불매는 아니더라도 다시생각해본다 자제한다 이왕이면 국산품등등 그게 가능할까요?
심지어 낫또에 반했다던 글까지 올라오던데
낫또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져보라는 뜻인지 .......

[주부들도 FTA]

알아야 합니다.
저도 지나가면서 ㅡㄹ쩍 슬쩍 보지만
82덕에 TV에서 FTA나오면 귀가 쫑긋해서 들어요.
적극적인 행동 생각지 못햇는데
같이해야겟다는 생각이 불끈 듭니다.
주부들의 힘 무섭습니다.
미국이 제일 두려워할것도 소비자의 따가운 눈초리 아닐까요?

[전]

MBC가 고마울 따름이네요. PD 수첩도 그렇고, W도 그렇고 바깥 정세나 경제, 정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내 피부로 안 와닿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잖아요.
하지만, FTA는 당장 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식량의 무기화 .. 엄청나죠.
의료는 어떻구요?
자국의 국민도 의료혜택을 못받는 미국이 다른 나라도 자기네와 같은 의료체제를 갖추라고 하니 말입니다. 어느 교수의 말처럼 쇄국정치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미국과의 FTA는 덩치가 안맞는 무역개방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자게에서 미국이 어떤 나라인데 그렇게 까지 하겠느냐는 글 읽고 정말 제 갠적으론 난감했습니다.
미국은 못사는 나라, 협상력이 없는 나라하고만 FTA 합니다. 얼마나 이기적인 제국주의자들인데요.
FTA 한번 잘못 서명하면 다신 돌이킬수도 없고, 뒤집을 수도 없어요.

아프리카의 그 어린 생명들이 에이즈에 걸려 죽어가도 자기네들 그 세계적인 약 한명 공짜로 주지 않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자기네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하지 않는 나라가 미국이란 말이죠.

[에구]

우연하게 전 거의 안먹고 안사는 것들이네요^^;;

근데 이런 생각해봅니다.
불매 운동 당연히 좋지만 위 제품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한국분들은..어쩌죠?
미국사람들이 팔면 100% 맘 놓고 불매 운동하겠지만요..

[..]

반갑네요.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일본이 우길 때도 꿋꿋하게 샀다고 82에 올라오는 일본제품들 보고 슬펐고 82아줌마들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었는데 용기있게 이런 글 쓰시는 분도 있구나 싶으니 기쁩니다.
미국인들은 불매운동 무지 무서워하니 저도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미국제품이군요. 정말 무섭습니다...

[랑이누나]

죄송한데, FTA가 일단 채결되면 불매운동이라는 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겁니다.

FTA 때문에 지금 스크린 쿼터 축소하지요?
한국영화보고 싶어도 극장에 한국영화가 걸려있지 않는 날이 오는 거에요.

위에 말씀하신 상품들 안 살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 대체품이 하나도 남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멕시코처럼요.

FTA를 반대하신다면
불매운동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