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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화..

친구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06-07-15 00:28:10

울남편..
해외 출장 자주 갑니다.
근데 평소 전화 잘 안하던 친구..
전화해서리.. 남편한테 말해서 뭐 좀 사다달랍니다.
정말 뜬굼없이.. 뭐 부피는 크지 않은 거지만..
내가 사오는 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누가 뭐 좀 사다달래 말해야하는지..

자게에도 가끔씩 그런부탁 하려는 분들 참 많더군요.
친구가 어디 가는데 뭐 좀 부탁하려구요~ 이런..
당하는 친구는 안들어줄수도 없고.. --;


저도 내가 그러는 일은 없나.. 다시한번 생각하게됐습니다.
IP : 59.11.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계
    '06.7.15 12:29 AM (124.59.xxx.77)

    남편 출장일이 꼬여서 정신이 없다고 하더라고 핑계를 대 보시면....

  • 2. 어이상실
    '06.7.15 12:30 AM (222.238.xxx.22)

    친구도 아니고 친구남편출장길에 선물사달라.......정말 어찌 그런 부탁을 하는지 생각이 없는건지,생각할줄몰라 지능이 모자란건지...

  • 3. 멀리하세요
    '06.7.15 3:08 AM (125.186.xxx.22)

    그런 친구는...

  • 4. 운송비
    '06.7.15 5:56 AM (24.42.xxx.195)

    부탁 들어주시고 운송비는 받아보시죠.^^ 다음부터는 다시는 그런 말 안할 것같거든요

  • 5. 거절하삼
    '06.7.15 12:12 PM (125.129.xxx.5)

    직접적으로 거절하심이 좋을 듯.

  • 6. 도저히
    '06.7.15 1:22 PM (203.251.xxx.50)

    도저히 입이 안 떨어져서 말을 못 했다고 하시면 좋겠어요.

  • 7. 음..
    '06.7.15 1:29 PM (220.127.xxx.86)

    상사를 모시고 나가는 자리라 개인적으로 쇼핑할 시간 없다고 하면 어떨까요??
    아님 해외바이어랑 같이 나가거나...

    친구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거두..참 힘들죠..

  • 8. ....
    '06.7.15 3:06 PM (219.250.xxx.61)

    성형기술이 부족하다고 해석하는 님글이 어이 없네요 ㅋ
    미흡하데...;;;;

  • 9. 원글
    '06.7.16 2:10 AM (59.11.xxx.21)

    제가 느낀 점이 그거다 이겁니다.. 사다주면 고마운줄 모르더라는..... --;
    하다못해 가족도 그래요. 구미 바이트 코스트코같은데서 싸게 안팔때..
    조카들줄려고 한두통씩 사다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이젠 아에 대달래요.. --;
    점점 이런일이 늘어나니.. 짜증나더라구요. 가족도 짜증나는데.. 평소 연락도 없던 친구가 그거 부탁할려고 전화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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