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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동이 너무 한건지요?
다음날 이면 다시 아프더라구요.
친구 권유로 맛사지 한번 받아보니 어깨 뭉친게 많이 풀리고 좋아져서 등록을 해서
10회 20 만원을 일시불로 끊었습니다.
제 형편에 조금은 무리였지만 어깨 아픈걸 생각해서 과감히 질렀는데..
두번째 맛사지 받으러 간날..
어깨부터 등까지 두사람이 맛사지를 하는데 저는 엎어져 있구요.
둘이서 계속 농담하며 큰소리로 웃어대다 다른사람과 얘기하며 크게 웃어 대는데..
처음 얼마동안은 참겠는데 점점 목소리가 커지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맛사지 받는 동안 편안히 쉬었으면 했는데..
결국 맛사지를 중지 시키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미안하다고 하며 따라 나오는데
나머지는 환불해 달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맛사지 하던 아가씨가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따라나오는데
참 맘이 안좋더군요.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으련만..
제가 좀 모진 행동을 한건 아닌지 맘이 착잡 합니다.
1. 아니요
'06.7.14 11:38 PM (203.130.xxx.229)오죽 심했으면 그랬을까요?
맛사지힐때 전혀 말 안하는데
제가 가는곳은 흰마스크쓰고 하던데요2. 저라두
'06.7.14 11:47 PM (222.107.xxx.116)그렇게 했을것 같아요.
3. 저도
'06.7.14 11:50 PM (59.17.xxx.50)그런 경험있어요. 조용히좀 해주십사 할수도 있는데..
몸이 지친상태라 열이 확~ 오르거든요,,(저도 그러고 나서 좀 맘이 안좋긴 했습니다만,,)
서비스 업종에 한십년 몸담고 있어서인지...더욱 안타까워요..
훌훌 털어버리세요..4. 잘하셨어요
'06.7.14 11:51 PM (221.146.xxx.73)착잡하실거 없습니다.
5. 그래도
'06.7.15 5:58 AM (24.42.xxx.195)너무 시끄럽다고 주의를 한 번이라도 시킨다음 환불 받았다면
좋았겠다 싶군요.
다른 손님들은 그런데도 그냥 있었던 경험이 있었나보죠.
모진 행동, 맞는 것같습니다.6. 아~
'06.7.15 7:10 AM (211.212.xxx.133)피곤하셔도 말이라도 한번 하시고 환불해달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제 삼자 입장
그럴때 저도 화는 무지 납니다7. ...
'06.7.15 9:22 AM (58.73.xxx.95)화 나셨겠네요
손님이랑 같이 가볍게 대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마사지하는 지네 둘이서 웃고 떠들고 하면
어느 누구라도 짜증나죠
것두 어깨가 아파서 치료차원에서 마사지 받으러 온건데
그리 시끄럽게 하면..저같아도 짜증나겠어요8. 스트레스
'06.7.15 9:43 AM (125.131.xxx.85)스트레스를 풀러가셔서는 고민을 안고 오셨군요
잘하셨어요.. 화푸세요9. ..
'06.7.15 11:03 AM (210.121.xxx.47)그 사람들이 잘못한 것 맞네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다른 곳에서 맛사지 받으세요.
10. 견비통
'06.7.15 12:51 PM (59.7.xxx.239)저도 어깨가 아픈지 아주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의원 갔더니 어혈이 뭉쳤다고 하더군요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서 뭉친거라고 일단 혈액순환을 먼저 해야한다고 하던데요
아주 쪼~~금은 모질긴 하지만 그 사람들이 기본이 안된사람들이네요
보통 마사지하는곳에선 그렇게 크게 떠들지 않거든요
이번일로 인해서 그사람들도 많이 느꼈겠죠
구냥 원글님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은 그런환경에서 마사지 받지않을꺼라는
마음으로 어여 털어버리세요11. mmm
'06.7.15 3:48 PM (211.48.xxx.242)맛사지도 그렇지만 전 애낳을때
남은 배아파 죽겠는데,
옆에서 히히덕러리며 휴가다녀온 간호사들끼리(개인병원이라
조무사겠죠)잡담하는데
머리채 잡고 한바탕하고 싶었네요.
맛사지라면 하다가 뛰쳐 나올수나 있지..
애낳았을때 그러면...
님, 절대 무리한 행동 아닙니다.
기본이 덜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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