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달에 생활비

생활비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06-07-14 22:22:49
저희는 4식구애요.남매만 둔 엄마죠.
남푠혼자 버는 외벌이에요.
생활비를 묻고 싶은데요.
한달에 보험료,애들 교육비,저축 등등 이것저것 제하면 딱 백만원이 남네요.
이것가지고 살수 있을까요?
창피한 얘기지만 전 여지껏 가걔부를 안쓰고 살았어요.
그래서 오늘 첨 이것저것 적어보니 이렇게뿐이 안 남더라구요.
백만원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글구 가계부를 어떻게 적고 알뜰하게 살아야 하는지좀 ....
IP : 218.236.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7.14 10:34 PM (61.77.xxx.98)

    제하고 백이면 생활 되실 거예요
    외식은 가급적이면 줄이시고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용하시고
    웬만하면 자주 가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생활비 무지 아꼈네요.

  • 2.
    '06.7.14 10:46 PM (211.58.xxx.97)

    보험료.저축.교육비 다제하면 순수 생활비란 말씀이죠?
    100만원이면 부족하진않을거 같은데요
    재래시장가시고 될수있으면 냉장고뒤져 보시면 하루 반찬거리 또 나올겁니다
    식비로 한달50만원을 안넘긴다 생각하시고 나머지 50만원은 없다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 3. 백이면
    '06.7.14 11:58 PM (211.209.xxx.46)

    충분하지 않나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아이한테 얼마나 지출이 되는지 몰르지만..
    저흰.. 맞벌이 인데도..둘다..워낙..박봉이다..보니.. 그 흔한 쥐꼬리만도 못해서..
    맞벌이어도..왠만한 직장의 외벌이 보다 못하지요. 자랑은 아니지만.. ㅠ.ㅠ
    이것저것 제하고..나면..겨우..2~30남을까 말까 예요.
    그래서..항상 마이너스죠. 그래도.. 조금씩 더 아끼면서.. 마이너스.. 채우려고..노력합니다.
    저흰.. 백이라도..남았으면 하네요. 저희 보고..힘내세요. ㅋㅋ

  • 4. ..
    '06.7.14 11:58 PM (211.117.xxx.219)

    마트에 가는게 전 더 가계에 도움이 되는데여..목요일이면 그주 전단지가 신문과 배달됩니다..]

    각마트마다 할인 품목이 조금씩 다르죠..비교해서 살꺼 있음 몰아 주말에 삽니다..
    참고로 전 살꺼만 사는 편이라..

    야채,과일은 마트에서 거의 안사고 동네 규모 좀 있는 큰 슈퍼서 사요..시장은 단위가
    큰데 여기는 조금씩 나눠 팔아 더 싸게 삽니다..주로 두부,콩나물,어묵,계란이 반찬의
    주 부분입니다..ㅎㅎ

    통장에 주식에 넣은 돈 생각하면 혼자 뿌듯해 합니다..

  • 5. 마트갈때
    '06.7.15 1:22 PM (221.147.xxx.56)

    저는 일주일 내내 필요하다고 느낀걸 냉장고에 포트스 잇 붙여놓고
    하나하나 생각 날때마다 적었다가 가져간답니다.
    먹고 싶은거, 사야 할것들...
    메모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것만 구입하면 그리 낭비 안되더라구요.

    마트에 그냥 갈때는 필요없는거 싸다고 하면 막 사게 되고 그러잖아요.
    정작 필요한건 잊고 빠뜨릴때도 많구요.

  • 6. 전, 마트갈때..
    '06.7.15 2:11 PM (141.149.xxx.153)

    남편과 같이가거나, 아님, 혼자가요. 아는 사람(가정주부- 동네 친한 아줌마)와는 같이 안가도록 신경써요. 같이가면, 동네 아줌마가,전 안먹어본것을 살때에는 그게 궁금해져서 "그건 어떼요?"라고 물어보면, "이건 유기농이고 몸에 좋으면서도 맛도 있어요"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그럼 충동구매가 되는거죠... 또 자제력을 발휘해서 안사더라도, 상대방이 친절하게 설명까지 다 해줬는데 안사려니 서로 쫌 뻘쭘하죠... 아님, 속으로 '누군 유기농이 좋은거 몰라서 안사나, 비싸니까 못 사지.'라고 생각하게 될때도 있고요^^;;; 그냥, 윗글님처럼 포스트잇에 메모한것만 빨리 사고 나오는게 시간절약, 돈절약인듯해요..^^

    글고, 아파트 장서는 날에 채소구입하는데, 시끌시끌한것이 재미도 있고, 저녁에 파장쯤에 가면, 떨이로 많이 주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 사람과 같이 마트에 가면 좋은 정보도 들을수있고, 심심하지도 않고, 좋은 점이 많죠!!! ^^)

  • 7. 백만원
    '06.7.15 9:51 PM (210.216.xxx.38)

    죄송해요. 운덩어리가 그..
    네가 모르고 댓글달았어요
    조심할께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