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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까사미아 가구)
처음 가져 왔을때 손잡이 부분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책꽃이 상판 하나가 파손되어 왔어요.
교환의뢰하여 교환받았답니다.
그러고 받은 책꽃이를 살피다 이번에는
책꽃이에 나사 조이는 부분에 하얗고 동그란 스티커로 막아두죠?
그게 하나도 안막아져 있어요.
하얗고 동그란 스티커가 안붙어 있다 했더니 택배로 보내준데요.
제가 그랬답니다.
아니 왜 자꾸 내게 하자 있는 물건을 보내주느냐.
가지고 올때 꼼꼼히좀 살펴 본후 가져 올수 없느냐 했더니
완전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기사들은 포장된 물건을 들고 와서
가져다 놓는것만 한답니다.
그래서 하자가 있는것은 끝까지 교환을 해주겠다 하구요.
그러는 중에 오늘 책상 다리를 보니 아마도 그전에 배달되다 패인부분들이
덧칠해져서 제게로 온 모양이예요.
저는 참을수가 없어요. 남편은 이런제가 이상한거래요.
그정도는 허용범위라 하는데 저는 용납이 안되요.
꼼꼼한 성격탓에 피곤한거 제 자신도 알아요.
하지만 이건좀 다른 문제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중고 물건을 산것도 아니고
제돈 주고 산 물건에 이렇게 하자가 자꾸 발견되는건
다시 교환의뢰를 해도 제가 지나친것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데
어떤가요? 제가 이상하리 만큼 지나친건가요?
1. 까사물건이..
'06.7.14 7:56 PM (219.250.xxx.58)좋아하는분들두 많으신데.. 하자있는 물건두..
많더라는...;;;
제동생두 쇼파 구입하구 두번 바꾸었죠?
근데.. 결국은..그 하자 있는 물건이 다시와서리..
포기하구 걍 쓰네여..
다시는 안산다는 다짐으루..2. 맞아요
'06.7.14 8:32 PM (218.159.xxx.91)언젠가 c*mall에서 스텝퍼 구입했는데 계기판이 고장나 교환했더니 칠이 벗겨지고
끄덕거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누가 쓰던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왠만하면
걍 씁니다..3. ㅠㅠ
'06.7.14 9:37 PM (211.51.xxx.223)오늘 까사미아 서랍장 질렀는 데
무서버요 ㅠㅠ
요즘 까사미아가 왜 그모양인지..
예전 까사미아 좋았는 데
오늘도 살까 말까 망설이다 샀구만...4. 어느모델
'06.7.15 12:21 AM (220.85.xxx.88)인가요?저도 하얀책상 얼마전에 샀는데 책꽂이같이 있는모델이거든요.
상판이 살짝 휘어서 다음날 새물건을 가져왔는데 설치하고보니 또 한쪽이 완전 깨져있는게 왔더라구요.
기사님간후에 봤으면 또 교환할뻔했지요.결국엔 그냥 살짝 휜거라서, 또 새로 가져온것도 똑같이 휘어져있어서 그냥 원래꺼로 다시빠꾸시켜놓고 갔답니다.
하얀거로 나사구멍은 다 막혀있었구요,근데 가져온 상자마다 다 찌그러져 있고 암튼 관리가 안되는모양이에요.열번이고 다시온답니다.그건 책임진다고하던데 한번에 해결안되는지 참...답답하죠.
돈이 일이십만원도 아니고 한번사면 10년은 쓸텐데요.맘에들때까지 교환하세요5. 까사미아
'06.7.15 12:29 AM (58.236.xxx.71)까사미아에서 딸아이 장롱을 서랍장이랑 셋트로 샀었습니다.
큰맘먹고 샀는데 한 3달 지나서 보니 장롱위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그리는 크기정도로
튀어 나와있고 거기에 덧칠해져 있는 것이 보입디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흠이 안보일땐 안보이다가 어느 순간 무심히 볼때 보이는
내 이 뚱눈때문에.....
전화하니 교환불가, 사람이 와서 수리해주겠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튀어나온곳은 사포로 밀고 그 부분을 물감으로 칠을 해서 주더군요.
상당히 조악한 물감과 붓으로 ...
아저씨도 미안한지 왜 빨리 발견을 못했냐고
별로 나아진거 같지 않아 미안하다고 하는데.
본사에서는 발견못한 제 잘못이라고....
너무 속상했었답니다.
다시는 안사기로 맘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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