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장난감을 무서워해여...

궁금이 조회수 : 321
작성일 : 2006-07-14 17:06:04
13개월 여아인 울딸에게 장난감이 넘 없는거 같아서...step2 파란말 사줬더니...


넘 무서워하고  올려놓으면 울고 저한테 올려구 해여...이거 환불해야 할까여??

아님 좀 더 두고 보면 될까여?? 많이 알아보구 산건데...반응이 이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여..



이또래 아기한테 잘맞는 장난감 추천해 주시면 도움 많이 될것 같아여...
IP : 218.49.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06.7.14 5:07 PM (222.101.xxx.254)

    조금지나면 말이 부서져라 탈겁니다...그냥 조금 놔두세요...13개월이면 이제 막 걸을 시기인데...우리아이도 돌무렵 사준 뿡뿡이 태우면 울고....허리에 아직 힘이 없는지 한동안 묵혀뒀는데...뛰어다닐무렵 지가 가서 올라타고 내려오고..몇달만 놔둬보세요...파란말같은건 아이들 정말 좋아하는거니까요..어느날 혼자 가서 호기심 보이고 하더라구요

  • 2. 기다려보세요
    '06.7.14 5:20 PM (211.219.xxx.9)

    장난감을 무서워한다는 애기...

    제 막내동생이 늦둥이였거든요^^ 지금은 19살~
    국물멸치 있잖아요. 국 속에 들어있는 불어있는 멸치.
    애기때(13개월 그때쯤인가봐요^^) 밥상으로 막...달려들으려고 하다가도,
    밥상 귀퉁이에 멸치 두세 마리쯤 올려놓으면,
    그 근처에는 얼씬도 안했었네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텀 안 그러더라구요.
    걱정말고 기다려보세용/
    아님...엄마가 슬슬 타면서 약을(?) 올리면 질투나서 탈지도 ㅋㅋ

  • 3. 원글녀
    '06.7.14 5:59 PM (218.49.xxx.235)

    요즘 엄마한테서 않떨어질려구 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네여..제가 옆에 없으면 바로 울거든여...

    요맘때 아기들이 다 이런지 것두 궁금하네여...좀지나면 잘 탈까여??

  • 4. 카민
    '06.7.14 6:18 PM (124.5.xxx.234)

    우리 아이가 그만 할 때 그랫어요.
    강아지인형 멍멍 하면서 춤추는..... 보더니 비명 지르고 울고
    다른 장난감들도 조금 특별한게 있으면 그러더군요.
    예민해서 그런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니 걱정 마세요.

  • 5. 18개월 조카
    '06.7.14 11:49 PM (222.238.xxx.8)

    그맘때 눈 깜박이는 여자아이 인형보고 막 울었었는데..두어달 지나니 갖고놀다가 지금은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글구 엄마네 어항속 열대어들보면 좋아서 맨날 어항에 뽀뽀하고 손가락으로 찍어대더니
    그 열대어들이 다 죽어서 플라스틱 열대어사다놨는데 무서워서 근처도 못가더라구요..내가 보기엔
    똑같아보이는데..파리며 개미며 무서워하는거 없던 애가 요새 극성인 날파리만 보면 기겁을 하고
    우네요..서울대공원 데리고 놀러갔다가 수많은 날파리들한테 데인 후로 어쩔수 없이 그곳에서 아가용
    썬글라스를 끼고 다녔을 정도에요..ㅎㅎ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66 초파리 번데기 어떻게 생겼나요? 4 초파리 2006/07/14 2,172
72365 시댁과의 휴가가 하루 남았네요... ㅡ.,ㅡ 6 철없는 아내.. 2006/07/14 972
72364 삼척사시는분 괜찮은소아과 좀 알려주세요. 아기엄마 2006/07/14 160
72363 사립초등학교 보내려면... 4 사립... 2006/07/14 1,284
72362 하루살이들.. 푸른나무 2006/07/14 187
72361 예비신부인데요^^;;; 18 임신준비^^.. 2006/07/14 1,447
72360 영어 해석이요^^ 6 해석좀 부탁.. 2006/07/14 422
72359 옛날 남자친구에 대해 올라온 글을 읽고......... 1 ........ 2006/07/14 973
72358 하나로통신때문에..... 6 미치겠음 2006/07/14 504
72357 아토피에 너무 잘 듣는 로션 의심스러워요..ㅠㅠ 7 아토피맘 2006/07/14 1,309
72356 선물하겠다는데 입을 안여는 친구-_- 10 친구 2006/07/14 1,553
72355 요즘시장경기.. 12 걱정맘 2006/07/14 1,217
72354 먹는 걱정.. 윤남 2006/07/14 364
72353 아기들 헝겊책 어떤가요 5 책추천 2006/07/14 272
72352 압구정 근처에서의 부부모임 어디가 좋을까요? 12 난감난감.... 2006/07/14 753
72351 기탄국어 종류가 두종류던데요. 무슨 차이, 어느것이 더 괜찮나요? 학습지 2006/07/14 130
72350 요즘 왠만한 아파트들,, 9 세척기가 애.. 2006/07/14 2,230
72349 혹시.. 3 익명 2006/07/14 526
72348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5 김치... 2006/07/14 903
72347 아기가 장난감을 무서워해여... 5 궁금이 2006/07/14 321
72346 다이어트 중인데..저녁 약속이 생겼어요 5 하체뚱 2006/07/14 1,147
72345 인터넷이마트에서 쇼핑했는데.. 5 걱정 2006/07/14 782
72344 조카가 태어났는데.. 6 이모 2006/07/14 634
72343 아이 자전거 문의드려요 4 ... 2006/07/14 241
72342 아기가 24개월 들어서서 부쩍 컸어요..(정신적으로) 3 아기 2006/07/14 392
72341 스포츠과학놀이 체험전과 난타요~~ 어딜 가야 .. 2006/07/14 129
72340 씽크씽크박물관 가 보신 분~ 1 7세맘 2006/07/14 195
72339 휴가 누구랑 가세요... 5 오즈의마법사.. 2006/07/14 625
72338 국제전화좀갈쳐주세요~~ 3 완전무식 2006/07/14 272
72337 방범창 확인해보세요. - 아주 허술해서 놀랐어요. 3 방범 2006/07/14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