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우스운 질문인데...

[신문구독]

사실은 민망하기도 하구요...

오늘
아파트알뜰장에 나갔다가
상품권도 드리니 중*일보를 보시라는 권유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저희집은 5~6년째 중*일보와 한겨*신문을 구독하고 있어요.
1년이상만 구독하면 무료로 몇달볼수도 있고 상품권도 준다는데...
몇년씩 구독하는 집에는 아무혜택도 없다는것이,
어쩐지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궁금한것은요..

1. 구독을 중지하게 되면
    보급소에 영향이 있는지..
    아니면 보급소와는 전혀 상관없이
    신문사(본사)에 영향이 있는지..
    (여기서 영향이라는것은 경제적으로 입니다.)

2. 보급소의 규모들이 영세한지..
    아니면 상품권도 주고 자전거를 주고
    1년만 신문을 구독해도 전혀 상관없을정도로
    본사의 지원이 빵빵한지...
    

혹시 잘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2번은]

잘모르겠구요.
보급소 전화해서
신문 끊겠다 하면서
다른 신문 보구 사은품 타겠다 하면
비슷한 가격의 선물 주던데요.

[무가지경품]

갈비 2키로 , 꼬리 2키로, 안심 2키로, 양지 1키로 주문합니다. 이번엔 꼭 쪽지 보낼께요 ㅋㅋ

[저도]

몇일전에 신문구독하라고 왔더군요
상품권을 준다하던데...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어느 신문이 좋은지 아직..

[첨언]

1, 그다지 영향은 미치지 않으나 보통 구독하면 몇년 계속 구독하잖아요.
그런데서 매리트가 있겠죠.

2, 어렵지요. 그러니 소장이 직접 영업하러 다니고 싫은 소리도 듣고...

근데 지역에 따라 광고지가 많은 곳은 재미있을겁니다.
하루 광고하는데 10~20원 정도(싸이즈에 따라)하니 그런대로...

[저의 경우]

보급소에 전화해서 10년씩 보고 있는데
혜택이 없냐고 물어 봤어요.
해지하고 다시 신청하는 걸로
하라고 하는데 그 신문 인터넷 싸이트를
무료로 이용 하고 있어서 곤란하다고 했더니
선물이랑 무가지 받는 비용을 몇 퍼센트
본사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면 1년간 무료로 보라고 해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