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가는 모임이 하나 있어요.
거기서 몇몇엄마들과 마음이 통해서 좀 친해졌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유독 한사람한테 집중하는 여자가 있어요.더 친해질려고 애쓰는걸 옆에서 보니 애도 아니고 마음속으로 유치한마음이 잠깐 들었었는데 제가 질투하는 감정도 조금은 생기더군요.
너무 잘할려고 하고 너무 애인한테 대하듯이 해서 좀 동성애적인 모습도 보이는것같고...
제가 삐딱한 사람은 아닌데 유독 심하게 그러니깐 신경이 거슬리긴 합니다.
물론 저한테도 잘대해주는편이긴 해요.하지만 우선순위가 있는것처럼 좀 차별적인게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편하진 않더군요.
다들 친한 분위기라서 굳이 제가 딴지걸 형편도 아니고 그냥 둥글게 둥글세 살고픈 사람이 잠시 푸념좀 해보았습니다.
이런경우도 가끔은 겪어보신분들도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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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한사람한테 올인하는 아는 여자에 대해
dj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06-07-14 07:58:27
IP : 210.223.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4 8:58 AM (125.248.xxx.250)저두 그런 경험 있는데
그런 여자 안사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냥 털어버리세요.2. 무서워요..
'06.7.14 9:52 AM (220.64.xxx.200)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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