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사정상 서울에서 하고 내일 퇴원인데 담주에 실밥뽑으러 다시 병원 가야하는데
사는곳은 지방이거든요.(병원 가는데 3시간 걸림..)
담당의사가 설명이 거의 없는 편이라 분명 가서 실밥만 뽑고 올텐데
그래서 집근처 병원에서 뽑는다고 했더니 의사도 그러라고 하네요.
(이 병원에 2~3주 쯤 다시 가야하긴 해요.주사 맞으러..)
복강경이라 3군데만 뽑으면 되는데 근처 병원가서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그리고 처치료(?)는 얼마나 되는지..(돈이 아까와 그러는건 절대 아니구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아니면 의사선생님이 이글 보신다면 답좀 해주세요.
워낙 소심녀라 혹시라도 자기네 병원에서 한거 아니라고 안해주면
어쩌나 걱정이랍니다. (안그럼 아는분이 의사인 1시간 거리까지 가야해요 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술후 실밥 뽑을때 근처 아무 병원에 가도 해주겠죠?
복강경 조회수 : 761
작성일 : 2006-07-13 19:25:09
IP : 211.219.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3 7:29 PM (222.235.xxx.57)집근처 외과에 전화해서 뽑아주냐고 물어보시고 해준다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런 거 안 해 줄 것 같지는 않은데..
가까운 병원에 전화하시는 게 제일 빠르고 정확할 듯 해요.2. 경험자
'06.7.13 7:41 PM (211.176.xxx.135)제가 몇년전에 복강경 수술 후 집 근처에서 실밥을 뽑았어요.
집앞에 가까운 의원이 있어서 (내과,외과,소아과 등등 선생님 한분이 다보시는곳) 가서 물어봤더니
해준다고 해서 뽑았거든요. 예전이라 처치료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보통 진찰료 3천원보다 조금더
냈던것 같네요.3. ..
'06.7.13 8:25 PM (220.117.xxx.34)저희남편 서울대병원서 수술하고요..2주후 동네 외과가서 실밥뺐어요..6천원이었어요.
4. 원글이
'06.7.13 8:40 PM (211.219.xxx.14)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동네 병원에서 해줄꺼 같네요.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