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분들이 거의 그러시겠지만 저두 시누이이자 올케입니다...
전 저희 형님(시누)과 전화통화하다가 열받는적 별로 없습니다...
말 자체를 많이 하질 않아서인지... 형식적인진 모르겠지만요...
근데 올케언니랑만 전화통화하고나면 끊고나서 갈수록 기분이 나빠집니다...
주위분들은 "걔가 속은 안그런데 철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시기도 하구요...
뭐 저의 자격지심일지도 모르구요... 아니라고는 할수없네요...
하지 않아두 될말까지 굳이(!!!)해서 꼭 기분이 나쁘게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그러다보면 제 대답두 좋게 나갈리가 없으니 또 언니두 기분나빠지구요...
휴... 근데 끊고나면 항상 그럽니다... 생각할수록 화는 나는데 또 딱히 전화해서 뭐라고 하기도 참 그런일들... 너무 사소하지만 은근히 화나는...
어제밤에두 부글부글 잠이 안오더라구요... 전화할때두 충분히 제가 기분나쁜 내색을 해서 언니가 알고는 있지만... 여튼 지금까지 매번 그랬어요...
예를 들면... 올케언니네가 일반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됐습니다... 우리집은 일반주택이구요...
저희집에 음식물쓰레기를 초록색 봉투에 담는걸 보더니..." 어머... 여긴 이런봉투에 담아서 내놓는구나... 불편하겠다.. " -.-;;;
자기두 분명히 몇달전만해두 주택에 살면서 그 쓰레기봉투 사서 버렸던거 제가 알고있거든요...
매사가 그런식입니다...
이런 심리는 뭔 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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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 부글...
휴...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06-07-13 18:01:57
IP : 211.222.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구리
'06.7.13 6:06 PM (61.254.xxx.137)정신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극복해나가는 것입니다 당신도 해낼 수 있습니다.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 031-639-3700)
(용인정신병원 : 031-288-0114)
(가족사랑 서울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송신경정신과의원 : 02-734-5648)
(신경정신과의원 : 02-517-9152)
동민신경정신과 : 02-353-2325)
(솔빛정신과의원 : 02-359-9418)
(인천 참사랑병원 : 032-571-9111)
(부산 동래병원 : 051-508-0011~5)2. 에구
'06.7.13 6:35 PM (211.212.xxx.93)신분상승 알아주길 바라나 봅니다
"집이좁아 불편하겠다' "에어컨도없이 여름을 나니" 김치냉장고없는집도있니" 등등3. 확
'06.7.13 7:41 PM (218.236.xxx.18)좋은책이긴 한가바요. 알바가 붙은거 보니.
문재인님 책 "운명"과 함께 꼭 사서 읽어야 겠어요. 건투를 빈다도 재밌게 읽었었어요^^4. 치매가
'06.7.13 10:04 PM (211.55.xxx.244)그렇군요... 한번 다시해보겠습니다^^
5. ㅎㅎ
'06.7.14 8:50 AM (211.193.xxx.20)전 손아래 시누랑 대화하면 매번 원글님 같은 느낌인데...
돌아서서 생각합니다.
이상한 뇌구조를 가진 인간이라서 삐딱선 타고 말할줄 밖에 모르는 종자라서 그런가 부다.
가끔 되 받아치는 말 하기라도 하면 자기분에 못 참아 눈 부라리고 성질 부립니다.
시누-올케간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나이 35에 가끔 안됐단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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