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오신다고 해서 며칠전부터 좁은집 대청소하고 거추장스러운것들 작은방에 다쑤셔넣고 쓸고 닦고 거금(?)들여서 케잌사고 과일사고,,쟈스민차도 사고 했는데,,
오늘 아침 과일깎고 있는데,,
오늘 교회상당하신분 생겨서 못오시겠다니,,
목사님 사정은 이해하지만,,
너무해요,,어제라도 말씀해주시지,,오늘 아침 불과 2시간전ㅇ 이야기하시면 전 어떡하라구,,
그릇도 2개나 깨먹고 선풍기 날개도 깨지고,,(왜이러지,,정말,,일진이 안좋나봐했어요)
목사님께 밝은 목소리로 괜찮다 했지만,,
이제 심방 안할래요,,
아님 남편이 한가한 8월로 미루던지,,
이번주내로 목사님 전화오신다고 했는데,,
저 하기 싫어요,,뭐라고 이야기해서 못한다고 해야하나 생각중이예요,,
다시 준비해야될거 생각하면 ,,끔찍,,저 살림정말 못하는데 정말 신경많이 썼거든요,,좀 쉬었다 하고 싶어요,
조금전 목사님 드리려고 산 케잌이랑 커피홀짝 식탁에서 했습니다.
목사님,,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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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나빠요~(블랑카버전)
..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6-07-13 11:08:26
IP : 211.205.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3 11:17 AM (220.64.xxx.97)저런..속상하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돌아가신분이 오늘 새벽에..어제 밤중에 가셨을수도 있잖아요.
가는 시간 정하고 가는것도 아니고..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큰일 당하고 교회 연락했는데 심방가야해서 늦어집니다.하면 많이 서운하실것 같네요.
덕분에 깔끔해진 집에서 티타임 가졌다 생각하심..안될까요?2. 마음이
'06.7.13 11:34 AM (59.7.xxx.239)조금 가라앉으셨는지요?^^
기쁜일도 아니고 상가집에 가신다는데 원글님이 이해하세요
그런자리를 정말 꼭~~찾아가 봐야하잖아요
위로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곳이니 조금만 이해하시면
좋을듯해요^^
신방은 원글님의 섭섭한 마음이 좀 사라질때 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3. 호호
'06.7.13 12:21 PM (163.152.xxx.46)저도 케읶 나눠 주세요. 사무실에서 밥 시켰는데 아직 안와요.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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