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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남친집에 인사드릴때 뭘 사가지고 가셨나요?
엄마는 그냥 과일바구니와 케익을 사가라고 하시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님들은 남친집에 인사드릴때 뭘 사가지고 가셨나요?
5만원~7만원선으로 좋은 선물 없을까요?
1. ...
'06.7.13 10:33 AM (210.95.xxx.230)예쁜 화과자 어때요?
일단 눈으로 보기에 너무 이쁘기 때문에
그것을 여는 순간 분위기 화기애애해 집니다.
과일바구니와 케익은 너무 상투적이고, 예쁘지도 않으니...
저는 첫인사 드릴 때 사 갖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어른들께서 아주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2. 전..
'06.7.13 10:33 AM (211.170.xxx.154)과일바구니 사갔어요..제일 폼나고 무난하죠.
3. 과일
'06.7.13 10:35 AM (220.83.xxx.40)바구니 사 가지고 갔어요..
신랑도 저희집에 인사올때 그랬구요...그게 젤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4. ...
'06.7.13 10:37 AM (61.74.xxx.211)저도 과일 좋은걸로요(h백화점에서..)
저희 어머님 과일이 너무 좋아서 아껴두셨다 제사에 쓰셨다고 하시더라고요...5. 화과자
'06.7.13 11:07 AM (220.90.xxx.73)저두 추천해요.
백화점가서 예쁘고 고급스러운거 고르시면 좋을듯.
과일바구니가 무난하기는한데...세련된 느낌은 없을것 같고.
근데 상대방 집 분위기도 중요하겠네요.
소박,털털한 성격이신지 아님 쫌 세련되고 우아한 스탈이신지 친구한테 잘 물어보시구요.
거기에따라서 무난으로가느냐, 좀 튀느냐 달라지겠지요.6. 맞아요.
'06.7.13 11:17 AM (221.150.xxx.108)집안 분위가 봐 가며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화과자님께 딴지는 아니지만, 화과자 선물이 전 제일 별로거든요.
비싸지만, 보기만 좋고, 먹을 것 없고, 몸에도 안 좋고...7. ``
'06.7.13 11:26 AM (211.197.xxx.105)센베과자 아세요 ? 전병과자..엄청 맛있는집..전문점 가르켜 드릴께요. 싸이트 한번 들어가 보세요
흔하지 않고 ,고급스럽고, 가격 저렴하고..후기 좋아요.
www.2dae.co.kr --이대명과
제가 여기 과자 학교 선생님이나 주위어른..등등 에게 선물하고 무지 치사 들엇답니다. ..ㅎㅎ8. 인삼
'06.7.13 11:32 AM (211.229.xxx.4)이나 전복(참전복)은 어떤가요?
전 인삼하고 전복 사서 갔는데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몇만원 더 들어도 인사드릴때는 좀 값나가는 선물이 나중에 두고두고 좋을것 같은데....9. 떡이요,,
'06.7.13 11:33 AM (218.55.xxx.201)요즘 맛있고 예쁘고 얌전히 포장하는 떡집들 많잖아요...
저도 전에 떡 사갔는데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10. 예쁜걸루
'06.7.13 11:38 AM (211.114.xxx.29)과일바구니는 들고 들어가기 무겁잖아요.,
예쁜 케잌이나, 쿠키세트나 차종류는 어떠실지.11. 저도 과일바구니
'06.7.13 12:23 PM (220.75.xxx.236)아무래도 첫 인사니 이쁜 과일바구니가 좋죠. 좀 비싼과일도 섞어서 넣었어요.
남편도 과일 바구니 들고 왔고요. 양쪽집다 서민이니 평상시 못먹어보던 과일 덕분에 맛봤죠.
그리고 한번 더 시댁에 들를일이 있어서 그때는 백합 한다발 사갔어요.
어머님 좋아하시더라구요.12. 화과자별루
'06.7.13 1:35 PM (59.11.xxx.236)화과자는 시댁이 그걸 아시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두 어느땐가,, 화과자를 사간적이 있는데,,
화과자,, 선물 취급도 안하셨습니다,,
지금도 그걸 드셨는지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구,, 며칠있다가,, 다른 선물을 드리니,,
이걸,, 형제들 왔을때 줬으면(화과자 드린날) 얼마나 좋았겠냐면서,,
아쉬워 하셨습니다,,
어머님따라 틀린데,, 저희 어머님은 화과자 싫어하셨네요,,그냥 애들 먹는 과자려니ㅡ,,13. 혹시
'06.7.13 2:02 PM (222.235.xxx.57)그 날 조카들도 온다면 케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초도 꼭 챙겨가세요..
아이들은 직설적이라 자기 좋아하는 거 있으면 오버해서 좋아하구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집니다^^.14. 저희 경우는..
'06.7.13 2:04 PM (203.244.xxx.254)어른들 취향을 모르니 신랑한테 고르라고 했어요...
화분이나 꽃 바구니 좋아하신다고 해서 화분 사갔던것 같아요..
어른들이 먹는거 별로 안 좋아하셔서, 특히 단거 얼마전에 예비 동서가 화과자 세트 보낸거 제가 다 들고 왔어요..15. 영양떡
'06.7.13 2:25 PM (211.117.xxx.193)전 압구정에 있다는 공주 영양떡 전화주문해서 들고 갔어요.
분홍 보자기에 싸주는데 5만원 대비 실속 있어서 말 많은 시댁에서도 칭찬 들었더랬죠.16. ..
'06.7.13 2:35 PM (61.98.xxx.85)과일바구니도 좋지만 가격이 안 맞을 것 같구요,
가격대비 케익이나 화과자보다는 그나마 떡이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자리의 선물은 내가 주기 적당한 것보다는
받아서 기분좋고 반가울 것을 생각하시는게 더 좋아요.
솔직히 그런 자리는 선물 가지고 가준 것만도 나는 할만큼 했다.. 라고 생각할만한 자리는 아니죠.
그 댁 어머니로서는 어떤 아가씨인지 알고싶은 마음이 무척 강할텐데
어떤 선물을 골랐는지 그 마음씀 같은 것을 살피지 않을거라고 할 수 없어요.
그 댁 안주인 기분이나 취향을 생각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남친에게 물어보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17. ...
'06.7.13 3:12 PM (218.156.xxx.55)인사오는 아가씨한테서 꽃선물 받으면 좋겠는데요? 케익과 꽃다발 추천해요
18. 떡
'06.7.13 8:10 PM (211.186.xxx.150)다시 하라고 옆에서들 꼬십니다.
근데, 누가 그러더군요.
굉장히 여러가지 업적을 남긴 사람인데,
골프를 안하니까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ㅎㅎ
골프는 절대 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것 같아요.19. ㅎㅎ
'06.7.13 11:52 PM (221.151.xxx.189)전 갈때 한우세트 가져 갔는데^^;;; 대부분이 과일바구니네요
엄마의 추천으로
생각해보니 어떠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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