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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 너무 뛰는데...
낮엔 종일 쿵쾅거리고.. 어젠 밤에도 늦은 시간까지...
인터폰을 해볼까하다가 바로 윗집인지도 모르겠고
저혼자있을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도 몰라서 지금 참고 있는데...
(예전에 한번 윗집에서 12시가 다되도록 하도 뛰어서
남편이 올라간적은 있는데... 문도 안열고는
친척아이가 놀러와서 그런거라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그한마디뿐이더군요
조용히좀 시켜달라고 하고 말았는데...그후론 그런일없었구요 )
경비아저씨한테 이야기하면 대신 이야기도 해주나요?
저도 요즘 몸이 안좋아서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까
쿵쾅대는 소리가 넘 스트레스네요
찾아갈까요.. 인터폰을 할까요.. 경비아저씨한테 대신 말좀 해줍시사 할까요
서로 얼굴 안붉히고 이런 이야기할수있나요?
뭐라고 말을 꺼내죠? -_-
1. 경비실에
'06.7.12 8:18 PM (220.86.xxx.14)학교마다 달라요. 교과서를 기반으로 선생님들이 임의로 만드는거라서요.
친구꺼 하나 빌려서 복사를 하시는게 제일 좋을거예요. 담임샘도 딱히 여유분이 없으실것 같은데요.2. 소심한아랫집
'06.7.12 8:24 PM (211.191.xxx.172)네.. 저도 바로 윗집인지 몰라서 지금 망설이고 있는중이에요
괜히 아닌데 뭐라한다고 서로 언짢아질까봐요
경비아저씨가 그런말도 해주시긴하나보군요
그런데 아래,윗집 다 ..라고 하신거보니... 아랫집에서 뛰는것도 위쪾에서 뛰는듯이 들리나요3. 니얀다
'06.7.12 8:46 PM (220.84.xxx.226)잘알고 하셔야 될것 같으네요 잘못하면 싸움나는거 아시죠? 윗집에서 뛰는거 그옆집일 확률도 높거든요
근데 밑에집에서 소리나는건 좀 틀리더라구요 떠든다고 가서 이야기했다가 더 살기가 고달파졌다는 집도 가끔 있더라구요^^ 경비실가서 주위에서 자꾸 민원이 들어온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라고 전하세요4. .
'06.7.12 8:58 PM (210.2.xxx.69)지난번에 층간소음으로 티비에서 방송나간후로 전 너무 무서워졌어요.
저도 아파트 사는데 진짜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저희동네는 관리실에 이야기 하는지 일주일에 두세번 방송으로
뛰지 말라고 계속 그러네요. 그냥 모두가 지키자 하면서요..
암튼 무서워요;;5. 에구..
'06.7.12 9:19 PM (59.13.xxx.172)저도 아이가 있는지라...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아랫집새댁 만났는데 제가 먼저 인사햇어요..
애가 너무 뛰어다녀서 죄송하다고...
새댁도 울아들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너였구나! " 한마디 하고
집에 많이 없어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너무 고마웠답니다..
서로서로 웃으면서 푸세요...^.^6. 제 경험
'06.7.12 9:20 PM (220.71.xxx.43)얼마 전 7시 반쯤 눈비비며 일어나 아이 깨우려고 거실을 가로질러 가는데 인터폰이 울리더군요. 아랫 집 아저씨가 도대체 왜 아까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쿵쿵거려 잠을 못자게 하느냐고 난리난리....
어이가 없어서 다른 식구들 아직 자고 있고 제가 방금 일어났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 결국 남편까지 일어나 아랫집에 결국은 쫓아 내려가고 난리가 났었죠.
저희 아파트가 유독 그런지 모르겠는데 시끄럽다고 윗집이라는 성급한 결론은 말아야겠더군요. 윗 옆집일수도 있고 위의 윗집, 심지어는 아랫집 소리도... 분간하기 어려울 때 있습니다7. 2층 윗집
'06.7.12 9:59 PM (211.186.xxx.150)저의집 바로 윗층이 지금 비어있는 상태인데요, 그런데도 아이들 뛰는 소리가 다다다다~들립니다.
아마 2층 윗집 사람들인가봐요. 그 소리 듣고 있으면 아래집에서 우리집이 뛰는줄 알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요.8. ..
'06.7.12 10:17 PM (211.208.xxx.75)꼭 위의 집이 아닐수도 있다는거 소문 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모두 잠든 밤에(밤 11시)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연락이와서 얼마나 황당했던지요...
물론 저희 아이가 뛸때도 있지만(낮에...)
저희 윗집에 남자아이 둘이어서 11시 넘어서도 시끄럽거든요....
꼭 위의집이 아니어도 시끄러울수 있다는거 알아줬음 해요...ㅠ.ㅠ;;9. 원글
'06.7.12 10:38 PM (211.191.xxx.172)인터폰은 고장나고.. 경비아저씨는 출타중 -_-+
결국 남편이 와서 윗집,위에윗집까지 가봤는데
다들 자기네 아니라네요
그런데 지금도 계속 쿵쿵쿵... 미치겠어요 ㅠㅠ10. 티비에
'06.7.12 10:59 PM (222.233.xxx.166)추적60분인가 정확하진 않지만 티비 시사프로에 층간소음으로 고생하는분들 사연을 접수받고있던데...
11. 저는
'06.7.13 10:23 AM (218.37.xxx.190)맨꼭대기층에 살때인데요
꼭대기층에도 쿵쿵뛰는 소리 들려요,
옆집이랑 아랫집 뛰는 것도 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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