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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메니에르병 경험해 보신 분 계시면...
제가 좀 그런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불치병 비스므레하게 적혀 있는데
혹시 메니에르 병 가지고 계신 분 계시면
증상이나 치료, 운동 요법, 평소 생활 관리 쪽에
도움 글 좀 부탁 드립니다....
1. 니얀다
'06.7.12 8:41 PM (220.84.xxx.226)우리 시누이가요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그때 자주 어지러워 내과에가서 진료를 몇군데나 받아봤는데 별 차도가 없더라네요 그런뒤 누가 이비인후과에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갔는데 그병 이라네요 지금도 약먹고 있는데요...약 않먹어면 가만히 있다가도 스르륵 넘어가기도 하고 어지러워 일어나질 못한답니다.
조금만 높은곳에가도 귀가 멍해서 올라가지를 못한다네요. 병원에서는 완전히 신경을 끊는 수술해야된다고...그럼 귀 한쪽은 아예 들리지 않는다고...그렇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한쪽귀만 들리면 너무 힘드니깐 약먹고 그러고 스트레스 덜 받고 그러고 사는데 요즘은 약도 좀 줄이고 조금 괜찮아 하는것 같은데 처음엔 진짜 힘들었었어요 거의 생활이 안됐었거든요..특별히 완치가 없다네요 너무 힘들게 일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안하게 사는방법 이외는....님도 확실한 진단이 있기전까지는 너무 걱정마시고 좀 심하다 싶어면 일단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보셔요 ...병이란게 그렇게 쉽게오는건 아니더라구요2. 시슬리
'06.7.13 4:54 AM (211.211.xxx.252)위의 분처럼 그렇게 심한 증상은 아니구...지병이라서 친하게 잘 가지고가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심하면 갑자기 어지러워져서 기어다닐때도 있지만 안 좋을때마다 약먹고 음식 싱겁게 먹고...커피나 청량음료 줄이고 ..하여간 현대병인 만큼 웰빙하시면 됩니다. 병 중에서 가장 끔찍한 건 아직까지는 암입니다. 메니에르가 완치가 힘든 병이긴 하지만 위장병이나 당뇨병처럼 잘 달래가며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하면 됩니다.3. 건강
'06.7.13 11:02 AM (218.236.xxx.18)조금 어지럽다고 해서 모두가 그 병은 아니랍니다.
메니에르라면 이비인후과에 가시면 금방 알 수 있을테니 진료부터 받으셔요.
메니에르 아니고도 어지러운 증세 많거든요..전 어지러워서 쓰러지기도 하지만 메니에르는 아니예요.4. 원글이
'06.7.13 1:41 PM (61.76.xxx.13)도움글 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친하게 잘 가지고 간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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