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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노래방가면 왜 꼭 도우미를 부르나.....
근데 왜...왜....왜....남자들끼리가면 도우미를 부르는지...
미친...정말...욕나와요....
남자셋이서 가서 여자셋을 불렀다는군요...
상상만하면 정말 열받습니다....
오늘 아침에 나가는거 쳐다두 안보구...그랬는데....
제가 넘 하는 건가요?
다른집 와이프들은 다 이해해 준다고 하네요...남편말이...
1. 참 내
'06.7.12 12:58 PM (211.205.xxx.228)저는 절대 이해못해요.
저희 남편은 회사 사람들-당연히 남자들-끼리 가도 여자 안불러요.
그거 부르면 회사에서 돈주냐고...다 자신들이 내야되는데 돈아까워서 안부른대요
-_-이유야 어쨋든간에...남자가 노래방서 당연히 도우미 부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그러면 난리날것 같아요. 저도 호빠가서 호스트부룹니다..췟2. ...
'06.7.12 1:01 PM (210.94.xxx.51)그거 이해해주는 여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 남자들 말이지.
근데 안부르는 남자들도 있어요.. (몰래 봤음)3. 황당
'06.7.12 1:14 PM (219.251.xxx.197)남편이 그런다고 헷갈리지 마세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어디 마누라 앞에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고 댑니까? 제가 다 열받네요.
여기 달릴 답글들 나중에 프린트해서 남편분 보여드리세요.
다른집 와이프가 어쩌건 말건 본인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그럼, 다른 집 와이프들이 호스트빠 가서 호스트 부르면, 그것도 이해해줄 생각이냐고 한번 물어보시죠?
자고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노는 물이 그따위니까 본인도 그게 당연하게 여겨지는거 아니겠어요?4. 우린신랑
'06.7.12 1:14 PM (211.202.xxx.142)도 꼭 노래방가면 도우미 부릅니다 신경쓰고 싶지 않지만 알고 나면 기분 꽝이더라구요
우리 신랑 하는말 자기는 안부르고 싶어도 다른 사람이 부른다고 합니다 누가 그말을 믿을까봐 그런말을 하는지 우리직원들도 꼭 도우미부릅니다 그래서 전 회식때 밥만 먹고 옵니다 여자있을때 도우미 부르면
도우미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유유상종 이라구 우리제부 직원들은 도우미안부른답니다 돈이 아까워
우리신랑 직원들도 좀 닮았으면 좋으련만5. 에구
'06.7.12 1:30 PM (220.88.xxx.93)그건 허용과 이해가 아니라 <포기>가 더 옳은 표현이겠죠.
어느 여자가, 어느 와이프가 그리 마음 좋게 그런 부분까지 내줄까요..
그건,포기입니다.아니 내려 놓는 거죠. 자신의 마음을 말입니다.6. 쩝
'06.7.12 2:09 PM (211.33.xxx.43)누가 그걸 이해하겠어요. 그냥 윗분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는거겠죠.
회사마다 팀마다 회식 분위기나 어울리는 분위기가 참 다른것 같더라구요.
그런거 즐겨하는 몇몇 사람들 있으면 우루루 그렇게 놀고..
우리 신랑 팀은 회식하면 꼭 모여서 당구를 친다네요. 술마시고도 팀 짜서 새벽까지 당구치고 늦게 들어와요.7. 당연히
'06.7.12 2:11 PM (218.51.xxx.191)이해 할 수 없죠.
위 윗분 글처럼 우리 남편도 자기는 아닌데 동료가 부른다네요.
그래서 전 내가 감쪽같이 모르게 해라,알면 그냥 넘어가지않는다,
죽었다 깨나도 절대 내 사전에 그걸 용납 한다는 구절은 없다,라고
못을 박아 놨습니다.8. 어느....
'06.7.12 2:15 PM (61.255.xxx.3)아이도 차안에 있었고,,,,
받은 차주에게 전화해서,,, 병원은 한번 가보시는것이 좋겠는데요.
차도 혹시 모르니, 카센터에서,,, 차체 좀 들어보겠다 하시구요,
정면 추돌인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정도라면,,, 받힌 원글님 차는,
약하면 범퍼 페인트가 벗겨졌을수도 있도, 좀 심하면, 범퍼만 약간 들어가거나,,, 했을것 같은데,,,
그것도 단골 카센터가 있으면 확인해보시구요.9. ...
'06.7.12 2:31 PM (218.209.xxx.155)우리나라에서 버려야 할 쓰레기 같은 사상중에 하납니다
여자없으면 노는맛이 안난다나?
그런걸 부끄러운줄 모르고 윗사람들이 당연하다 당연하다 하니 밑에 사람도 당연하다 여기고...
그런건 우리 자식들에게 안물려 줘야겠죠10. 하하
'06.7.12 3:05 PM (202.156.xxx.51)어느...분 너무 재밌으시다..
가끔 우리 남편도 원글님 남편 같은 얘기 하는데
써 먹어야 겠어요..11. 참내..
'06.7.12 3:35 PM (211.178.xxx.252)" 자기는 안부르고 싶어도 다른사람들이 부른다."
ㅎㅎ 우째 불렀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까나..
이해해주는 와이프는 간~혹 가다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남편만은...하고 믿고 살죠.
근데 집 밖에 나가면 다들 똑같나봐요. 와이프들만 모르는거지.
솔직히 그런남자들도 싫고 그런데 나오는 여자들도 싫습니다.
노래방은 대부분 아줌마들이라는데...뭐하는 아줌마들인지...12. !!!!
'06.7.12 3:38 PM (219.241.xxx.164)저의 남편 어쩌다 한번 회식하는데,8명이 가서 아줌마 4명 불렀다네요ㅡ.ㅡ
잘났어,정말 하다가 좀 안됬다 싶기도 하더군요. 돈이 없어서 아가씨 못부르고 아줌마 불렀나 싶은게
(저도 참 주책이죠,,,남편이 이런 문화 별로 안좋아하는 줄 알기에 여유있는 척...)
친한 아짐에게 말했더니 야!노래방엔 원래 아가씨들이 없어 하네요.13. 이해
'06.7.12 3:50 PM (59.9.xxx.108)못해!
절대 못해!
너희 마음, 우리 마음 똑 같애 ~ ( 게그 버전입니다 )
입장 바꿔 우리 주부들이 총각이나 아저씨 도우미 불렀다고 생각해 보라고 하십시요.
아마 뒤로 넘어가고 뒤집어질걸요.
절대 이해 불가 입니다.14. 그런곳
'06.7.12 4:07 PM (221.162.xxx.225)네이버 유기견 카페에서 얼마전 성남 보호소 봉사 다녀온 후기를 여러 건 올려 놓았네요.
한번 가서 보실래요? 가입해야 보일 거예요.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http://cafe.naver.com/gochdjaak
인덕원쪽에도 보호소 카페가 있어요.
http://cafe.daum.net/indekwon?t__nil_cafemy=item
소중한 인연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15. 남자들이란...
'06.7.12 4:12 PM (210.121.xxx.241)남자들이란 정말 불쌍한 존재들이네요.
그런거 이해해주는 와이프랑 살라고 하십시오.
내 인생에 애매하게 걸리적 거리지말고 얼른 비켜달라고 그러십시오.
그리고 평~생 노래방가서 아줌마들 꼭 부르고 살라구요. 제발 그러라구요.16. ..
'06.7.12 4:45 PM (58.73.xxx.95)대체 어느집 부인이 그걸 이해해주든지
집주소 대라고 하세요..진짠지 가서 물어보게 -_-
제 정신 아니거나....아님 남편한테 정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도 딴 애인 두고 남편 포기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어느 부인이 자기 남편이 딴여자랑 그러구 노는데
그걸 이해할까요....남자들 핑계는~~쯧17. 왜요
'06.7.12 5:21 PM (68.148.xxx.71)이해해주는 부인들 많아요
그런것까지 이해못해주면 남자들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 여자들이 그리 일일이 간섭해버릇하면 남자가 갑갑해서 못살아... 바람나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금 이글 읽는 분들도 꽤 되실걸요?
꽤 많을거에요, 그중에 어느 정도의 사람들은 또 본인이 쿨하다고 생각하시구요
어쩔수 없어서 선택할수밖에 없었던 사고를 정당화시키는거죠
'그럴수밖에 없지...'라는 이유를 선택하면 본인의 피곤한 사고과정을 줄일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해'라는 겹을 덧씌우면 뭔가를 통달한듯 우월감까지...
이해가 아니라 어쩔수 없는 타협이었던것을 인정치않거나 외면하거나 하는거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일수록 남의 일에 가타쿠타가 많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강요하죠...
참 불쌍한 사람들... 일생이 불행한 사람들...18. 부르는 사람도
'06.7.12 9:13 PM (219.255.xxx.91)문제지만
알면서 버젓이 영업하게 놔두는 해당 관청도 문제죠
제대로 단속한다면 왜 그런 일 하는 사람, 부르는 사람, 불러주는 사람
생기겟어요
노래방 성패는
도우미 아줌마를 얼마나 조달을 잘 하느냐에 달렷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참 세상 말셉니다
글고 저위에~~~
남자 8명에 도우미 4명 불럿다고 맘 아파하시는 분~~~
원래 본전(?)제대로 뽑고 즐기기 위해
남자 수 보다
도우미 수를 적게 부른답니다......19. 가슴이 ..
'06.7.13 2:11 AM (74.67.xxx.236)이런 글을 읽을때마다..
처음엔 우리남편은 아닐거야..
그 다음엔 혹시?
그리고 분노...
이제는 가슴이 아픕니다.. 왜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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