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찾았어요..감사해요..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6-07-12 02:54:02
여기서 전단지 붙이라는 조언을 듣고...
전단지 붙여 하루만에 찾았네요...
돈에 아이들이 끌고 댕기며 놀고 잇었대요...ㅡㅡ;;
하여간...
감사합니다...

요즘 원래 강아지 안좋아하시던 아빠가 더욱 구박을 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레서..정말 작정하고 나갔나 싶었어요..
강아지들도 다 눈치 있을텐데...정말 어디가서 죽으려고 나갔나..그런생각까지 했다니까요..흑
십년을 같이 산 강아지인데...정말 남은 여생동안 같이 잘 살았으면 해요...
IP : 74.68.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2 8:40 AM (58.142.xxx.177)

    넘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생이별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 2. ..
    '06.7.12 8:48 AM (211.58.xxx.23)

    어떻게 찾았어요....정말 다행입니다.
    목걸이라도 달아주고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3. 어머나
    '06.7.12 8:48 AM (211.221.xxx.226)

    안 그래도 궁금했어요.
    잘 찾으셨을까..잘 됐네요.
    저도 예전에 아끼던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몇날 며칠을 울어봤기 댐에 그 맘 이해되더라고요.

  • 4. 흑...
    '06.7.12 9:41 AM (58.78.xxx.5)

    빨리 찾아서 다행이네요.
    저희 강아지는 집나간지 열흘이 됐는데, 감감 무소식이랍니다. ㅠ.ㅠ
    어디서 비는 피하려나, 배는 얼마나 곯고 있으려나...
    장마에 전단 붙이기도 쉽지 않네요.

  • 5. 얼마전
    '06.7.12 10:01 AM (222.107.xxx.103)

    올림픽 공원에 갔다가 깜빡하는 사이에 사라져서 너무 놀랬답니다.
    늘 옆에 붙어있는 놈이 없어져 뛰어다니면서 찾고 있는데
    어디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 방향으로 가보니 분수대에(물없는) 빠져있더군요..
    십년 감수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대비해서 목걸이 만들어줘야겠어요
    원글님, 멍이가 10년 넘었으면 이제 할머니인거 같은데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잘 키우자구요~

  • 6. 제발
    '06.7.12 11:16 AM (211.178.xxx.137)

    강아지 데리고 외출할 때는 목걸이 뿐 아니라 끈 매어 다닙시다.
    목끈 대신 편한 어깨끈도 많이 나와 있어요.
    강아지들은 아이들과 같아서 사고나기 쉽고 길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 7. ...
    '06.7.12 11:23 AM (211.178.xxx.137)

    윗글쓴 이입니다.
    원글님 강아지 찾으신 것을 먼저 축하드려야 하는데,
    댓글들을 보니 강아지를 그냥 풀어놓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까칠한 소리가 먼저 나와 버렸어요.
    부디 마음 상해하지 말아 주세요. 죄송합니다.

  • 8. ^^;
    '06.7.12 11:54 AM (211.221.xxx.226)

    윗님
    이분은 댁에 문이 열려서 강쥐가 잠시 탈출했던 모양입니다.
    오해 마세요^^

  • 9. ..
    '06.7.12 12:10 PM (202.30.xxx.243)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