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겨우시겠지만..아미쿡 리벳이요..

무서워요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6-07-11 21:06:33
살돋에 올리려다..

괜시리 무서워서..(왜 그런지는 다들 아시죠? ^^;;)

지겨우시겠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작년에 공구로 산 아미쿡 전골냄비인데.

리벳이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튀어나왔어요.

당연히 구입당시엔 안그랬었지요..

오늘 날 잡고 스텐들을 깨끗히 닦을꺼라고 바키퍼랑 광약이랑

다 꺼내놓고 닦는데 발견했어요..

겁이 덜컥나네요..

전에 리벳이 튕겨져 나온 사건이 생각나면서요..

문제는 아미쿡게시판에 가서 찾아보니

착불로 보내면 a/s를 해준다고 했는데..

하면 과연 괜찮을지..하는 문제죠..

산지 1년 좀 넘었는데 이렇게 된거 보면

a/s 안받고 싹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님이시라면 어떻하시겠어요?

a/s를 받을까요..말까요?
IP : 59.4.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
    '06.7.11 9:15 PM (221.153.xxx.119)

    받고 더쓰는게 경제적일것 같네요
    수리들어가면 아무래도 더 신경쓰겠죠

  • 2. 저라면
    '06.7.11 9:47 PM (61.66.xxx.98)

    그냥 싹 버리겠어요.

    제 성격이 이런거에 예민해서요,
    쓰는 내내 조마조마 하고 신경쓰일거거든요.
    그게 싫어서요.

  • 3. 그거
    '06.7.11 10:11 PM (220.64.xxx.97)

    수리 받으세요. 평생 보장이라고 했잖아요.
    왜 아깝게... 그새 보강이 되었을수도 있고요.

  • 4.
    '06.7.11 10:13 PM (219.241.xxx.109)

    제가 그래서 걍 버렸다는거 아닙니까..
    내눈 칠것같아 기분나빠서 버렸어요.
    얼마되지도 않는거 가지고 쓰면서 신경쓰느니...

  • 5.
    '06.7.11 10:25 PM (218.158.xxx.158)

    살돋에 아미쿡 품질 불량에 대해서 쓰면
    왜들 잡아먹으려구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겁많은 저는 못 씁니다

  • 6. ...
    '06.7.11 10:52 PM (211.178.xxx.137)

    저라면 안 쓸 것 같습니다만, 버리기에는 또 아까운 마음이 들 것 같아요.
    (현재 아미쿡 후라이팬 잘 쓰고 있지만 쓸 때마다 리벳에 문제생길까 불안하긴 해요.)
    장터에 내놓으시면 어떨까요?
    리벳 상태를 확실히 설명하고, 그래도 as받아 활용하시겠다는 분이 계시면 팔거나 드려도 별 문제 없지 싶은데요.

  • 7. 후라이팬
    '06.7.11 11:04 PM (211.226.xxx.27)

    저는 AS 보내서 고쳐 쓰고 있어요.
    예열 도중 '띵'하고 소리가 나서 보니 약간 밀려 나왔더라구요.
    젓가락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아미쿡 연락해서 고쳐 쓰고 있어요.
    저라면 고쳐 쓸 것 같아요.

  • 8. ..
    '06.7.11 11:43 PM (210.121.xxx.47)

    사람들은 일상 속의 위험은 작게 지각한다고 하죠.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이 자동차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훨씬 낮은데도 비행기 사고에 대해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본전 생각도 하죠. 10만원을 주고 산 티켓이 있는데 밖에 눈보라가 몰아친다, 그래도 나가죠. 경품으로 탄 티켓이라면 안 나가겠지만.

    그 프라이팬을 계속 쓸 경우에 리벳이 튀어서 다칠 수 있는 위험과, 쓰지 않을 경우에 담보되는 안전을 비교해보세요. 몇 만원이 큰 돈인 것 맞지만, 위험에 비하면 포기할 수 있는 돈이라 생각합니다.

  • 9. 마음아퍼
    '06.7.12 8:57 AM (218.149.xxx.53)

    글 올리기 무섭다는등
    글의 느낌을 보니.....음....

    저라면 as받아서 쓰겠지만
    사고가 불안하여 버리실 거라면
    as받아서
    조금 번거롭지만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세요.
    기증받은 물건들 판매한 수익으로 좋은 곳에 쓰고 있답니다.

    오늘 FTA반대 총시위 한다던데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 10. 죄송하지만
    '06.7.12 7:02 PM (220.85.xxx.40)

    아름다운 가게에 주시느니 버리시는게 ..... 그걸 다시 누군가가 쓰다가 사고나면 안되쟎아요.
    어찌 그런 물건들을 만들어 버젓이 판매하는지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