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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딸아이가 두드러기가 났는데요~

두드러기 조회수 : 370
작성일 : 2006-07-11 15:41:41
어제 학교에서 점심때 돼지고기를 먹고나서 가렵고 울긋불긋올라오기 시작했다는데요
집근처 의원에가서 주사맞고 약먹여서 괜찮으려니 했더니

오늘 아침 더 심해서 차마 못볼정도로 심해요 얼굴부분은 흰색이 적을정도이구요
안되겠다 싶어 피부과 갔다왔는데 별 진전없구 넘 가려워해요

의사선생님은 빨리나을수도 있고 좀 오래갈수도 있다고 하셨다는데
이상태론 학교가기도 힘들것 같고 걱정입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38.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액
    '06.7.11 3:54 PM (59.9.xxx.108)

    병원에 가셔서 수액을 공급해 보시면 어떨까요?
    물도 많이 마시도록 하시구요.

  • 2. 알러지??
    '06.7.11 3:56 PM (210.2.xxx.107)

    아닐까요? 아프지 않으면 식중독은 아닌것 같고 알러지 같아요
    알러지약 주사제도 있으니 맞고 먹는 약도 받아와야 할것 같은데..

    저도 알러지 있어서-돼지고기는 아니지만- 집에 상비약으로 안티히스타민(알러지시 먹는 약입니다)
    집에 상비해두지요

  • 3. 키위
    '06.7.11 3:59 PM (61.100.xxx.208)

    우리 아이도 며칠전에 넓게 퍼지는 두드러기 났었어요. 가려워하진 않는데, 키위먹고 났거든요. 점심때 생겨서 저녁에 없어지더니 다음날에 한번더 나왔다가 스스로 없어지더라구요.

  • 4. 원글
    '06.7.11 4:03 PM (211.38.xxx.34)

    딸아이가 이런게 첨이라서 넘 당황스럽네요
    아는분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럴수 있대서 이참에 한약한번 먹여야되나~
    생각이 넘 많네요~근데 병원약에 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지 아이가 자꾸 자네요

  • 5. ..
    '06.7.11 4:03 PM (211.59.xxx.29)

    내과에 데려가셔서 항 히스타민제 주사 하나 맞히세요.

  • 6. 원글
    '06.7.11 4:05 PM (211.38.xxx.34)

    피부과보다 내과가 맞는 건가요?

  • 7. ...
    '06.7.11 4:56 PM (211.252.xxx.91)

    우리아이가 얼마전에 그래서 고생했어요.
    병원도 갔다 왔지만 별로 도움이 안되었어요.
    이웃에서 어떤 분이 유기농팥 달여 먹고 나았다 해서
    밑져야 본전인다 싶어 비싸지만 구입했어요.
    유기농팥-한살림이나 유기농 매장 에서 구입하세요-을 사러 갔더니 아토피나 두드러기에 많이 찾는다 하더군요.
    달여 먹기도 하지만 몸에도 바르라 해서
    그리했더니(열흘이상)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심하면 항히스타민제 주사도 맞히지만 보리차처럼 꾸준히 먹여 보세요.
    학교갈 때도 싸 줍니다.
    대신 요즘같은 날씨에 이틀이상 지난거는 잘 쉬니 슬로우쿠커에 매일 매일 달여서 먹이세요.
    그리고
    팥은 밥에 넣어 먹던지 팥빙수 만드세요.
    요즘
    우리집 매일 팥요리입니다.

  • 8. 저 지금 두드러기
    '06.7.11 5:18 PM (211.59.xxx.191)

    어제 오후에 회사에서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그게 잘못된건지
    저녁이 되면서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피어 오르는데...
    너무 무섭게 퍼지더라구요...

    하룻밤자니깐 좀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몇몇군데는 근질근질해서 긁고 있습니다.

    오전에 약 먹어서 그런지 좀 살만 하네요...
    (병원에 안가고 약만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따님 너무 괴로울거예요.
    저도 근지러워 죽는줄 알았거든여...
    긁으면 상처난다고 해서 긁지도 못하고...

    10년만에 생긴 두드러기,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 9. 그거
    '06.7.11 7:50 PM (61.85.xxx.78)

    졸업해도...늘 생각나는 곳입니다.
    항상 자부심이 따라 다니죠.
    다시 태어나도 다시 다니고 싶은곳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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