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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에 초산이면 노산인가요...

24주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06-07-11 14:20:54

담당의는.. 생일이 늦어서 딱 노산커트라인 안넘었다고 하는데
갈때마다 그말씀이니 ..좀 불안해요
좀 시설잘돼있는 개인병원다니고 있는데.. 종합병원다녀야하는거 아닌지
친정엄마는 자꾸 옮기자고 하시고...
어쩌죠
IP : 211.191.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피니아
    '06.7.11 2:22 PM (220.75.xxx.75)

    빠른건 아니죠^^
    요즘 워낙 늦게들 아이를 낳으니까....
    의사도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은데..
    설마...이르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 2. 맞아요
    '06.7.11 2:23 PM (218.145.xxx.251)

    큰병원 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검사도 자세히 더 많이 하니까..
    개인병원같은데는 심장정밀 촘파 같은거 안하잖아요.

  • 3. 24주
    '06.7.11 2:23 PM (211.191.xxx.172)

    이르다는건 물론 아니고..
    다니는 병원에서야 그런말안하지만
    만일의 경우를(응급상황) 생각해서 종합병원을 다녀야하는지 궁금해서요

  • 4. 24주
    '06.7.11 2:24 PM (211.191.xxx.172)

    심장정밀 촘파...
    이번주에 정밀촘파가 있긴한데.. 심장정밀은 또 다른건가요 ...
    정말 옮길까봐요 -.-

  • 5. ....
    '06.7.11 2:26 PM (211.35.xxx.9)

    노산이죠.
    큰병원다니시는 것이 여러가지로 안심이 될 것 같은데요.

  • 6. 큰병원
    '06.7.11 2:26 PM (210.0.xxx.192)

    만 35세 이상에 초산이면 일반 산부인과 보다는
    종합병원 산부인과 가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나중에 해산 할때도 혹시 모르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좋다고 하더군요

  • 7. 제생각엔
    '06.7.11 2:27 PM (221.148.xxx.220)

    한 8개월까진 개인 병원 다니세요. 그 후엔 종합병원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의사들 말로는 자연 출산이 제일 위험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출산시 어떤 상황이 생길지도 모를때 종합병원은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으니 심적으로도 안정되실거예요.

  • 8. 저는
    '06.7.11 2:47 PM (222.232.xxx.50)

    35세에 첫애 자연분만 했어요..개인병원서..
    집에서 조산사 불러 낳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스스로 노산인줄 아는지라..
    자연분만 하려면 아무래도 종합병원보다는 개인병원이 편할 것 같아요..
    노산이라 진료하시는 선생님도도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종합병원 권할 것 같은데 한번 여쭤보세요..
    다들 노산이라 걱정하는데 별 무리는 없겠는지? 다른 검사같은게 필요하지는 않은지 등등..

  • 9. 제 동생도.
    '06.7.11 2:52 PM (59.6.xxx.45)

    흐미.. 제 여동생 올해 38인데 초산이었습니다.
    건강하고 이쁜 딸 낳았구요~
    병원에서 노산 위험있을 수 있다고 해서 산전검진은 종류별로 다 했더군요.- 종합병원.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동생도 신경쓰고 병원도 신경쓰고..
    전문 산부인과종합병원이 가심이 어떨까 싶네요..

  • 10. 노산
    '06.7.11 3:01 PM (211.114.xxx.130)

    질문과 관계없어 죄송하지만,,
    임신 중에 하는 검사들 모두 비용이 얼마정도 들까요?
    저도 이제 가지면 노산인데(35) 종합병원 가서 여러 검사 하면
    비용이 넘 많이 들거 같아 좀 걱정이 되거든요.
    양수검사도 7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던데
    아기를 위해서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비용도 부담이 많이 되네요

  • 11. 35초산
    '06.7.11 3:03 PM (125.245.xxx.66)

    35살에 첫 아이 낳았습니다. 걱정이 되서 종합병원에 다녔는데 의사보다 제가 더 걱정이였어요.
    나중에 의사 왈 " 나이 신경쓰지 마세요. 애기 낳기 너무 건강한 상태랍니다. ㅎㅎ

  • 12.
    '06.7.11 3:28 PM (218.237.xxx.73)

    만 35살 넘으면 노산이라고 본다는데.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중요하닌깐요.
    제 친구 이모는 42에 초산 (첨이자 마지막이지만)하셨는데 너무 건강한 아이
    잘 자라고 있어요.
    아는 언니의 언니도 40살에 초산.
    근데 너무 너무 천사같이 이쁘고 건강한 딸 낳았더군요.

    병원에서 문제 없다고 하셨음 편안한 맘 먹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3. 더늦은노산
    '06.7.11 3:49 PM (210.96.xxx.37)

    답글쓰려 로긴했어요. 저 지금 38에 초임부입니다. 23주되었구요.
    사실 결혼하구 10개월만에 아이가 생겼는데, 임신이 안되서 은근히 걱정이 되긴했었어요.
    입덧두 심하구, 병원에서 노산이니까 주의하란말도 잠깐할뿐 거의 없고...
    아이도 건강한것 같구... 하라구 적극 권장하는 양수검사도 안했답니다. 별루 걱정도 안되요.
    근데, 며칠전 예약자 리스트에 생년월일 보니까...저말구 젤루 나이 많은 사람이 73년생이더라구요.
    늦긴 늦었나봐요... 그래두 저는 둘째까지 생각하구 있는데...
    홧팅합시다요^^

  • 14. 여기도
    '06.7.11 4:02 PM (211.42.xxx.225)

    호호 저두 38에 낳구 지금 41에 둘째 12월에 예정입니다요^^
    저보다 어린 사람들 제왕절개로 낳은 사람 수두룩 했어요
    저는 자연분만했구요^^

  • 15. 김수열
    '06.7.11 4:10 PM (59.24.xxx.32)

    의사마눌로서 주워들은 한 말씀...산부인과는 아니지만요,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기에...^^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만하기 참 애매할 때가 어떤 수치를 기준으로 삼을때랍니다.
    특히 산부인과쪽은 더 그렇대요...아기까지 관련되어있으니까요.
    딱히 몇 살 몇 개월이면 노산이다...이건 말 그대로 "기준"이에요.
    어느 분 말씀대로 실제 나이보다는 신체상 나이가 더 중요할수도 있지요.
    그리고 의사마다 기준이 다 다르고, 또 그 기준을 해석하는 것이 다르더라구요.

    딱히 아주 위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그 "위험군"범위안에 속하는 환자에게 주의를 주는건
    아마도 "경고"내지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에 대한 대비책일겁니다.
    혹시 이러저러하게 나빠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주의하세요...라고 하는거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이슈가 되는게 "환자에게 문제 가능성을 사전 인지 시켰느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아직 의료사고, 과실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확립되어있지 않고, 또 산부인과쪽은 사고 당사자가 엄마와 아기, 두 사람이기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남편을 포함해서) 쓰는 표현은 거의항상 "@%@$&할 가능성이 큽니다, 적습니다"에요. 단적으로 "그렇습니다, 아닙니다"라는 표현을 거의 할 수 없어서 그렇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래요...^^

  • 16. ..
    '06.7.11 4:17 PM (211.203.xxx.222)

    저는31에 큰애 낳았는데, 그 때 노산이라고해서 얼마나 충격을 먹었는지 몰라요.

  • 17. 그래요..
    '06.7.11 4:34 PM (220.70.xxx.248)

    36에 초산이면 많이 노산이지요.
    저도 31에 아이낳았는데...저도 노산이야기 들었네요. 자연분만한게 대견하다는듯 말씀하시더군요.
    30넘어가면요 난자도 탱탱하지 못하고 좀 쭈글쭈글하고 색도 좀 바래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도 ..님 처럼 좀 충격먹었었답니다.

  • 18. 네..
    '06.7.11 5:13 PM (219.250.xxx.213)

    병원에선 고령임신에 속합니다. 검사가 많을듯하네요.

  • 19. 37 초산
    '06.7.11 5:29 PM (211.41.xxx.206)

    노산이라 양수검사 정밀초음파 4D초음파 암튼 병원에서 하라는건 죄 했습니다.
    주변에서 그리고 가족들이 모두 노산이라고 종합병원에 가야한데서
    종합병원에 다니고 있고, 병원비는 별거 안할때는 만오천얼마정도 나오고
    먼 검사 했다하믄 좀 나오드라구요. 정밀초음파랑 양수검사 합쳐서 70만원 좀 못되게 냈고
    4D는 25만원인가 28만원쯤 냈고, 처음 갔을때 피검사랑 소변검사 초음파하고 10여만원 냈고,
    중간중간 몇만원씩 낸거이 있고.
    지금 36주인데 백만원 더 들어간거 같아요.
    다들 걱정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병원을 선택했다고 전 생각하고,
    개인병원이 더 낫다고들 하시는분도 계신데, 이미 정해서 다니고 있는거 걍 낳을때 까지 쭉 다닐랍니다.
    어딜가든 맘이 편해야할꺼 같거든요.

  • 20. 글쵸
    '06.7.11 8:38 PM (211.178.xxx.204)

    네이버 카페
    ' 내사랑 바둑이 ' 들어가 보세요.
    문의 글도 올리시고
    약속하고 방문도 해 보시고요.

  • 21. 들은바로
    '06.7.11 11:38 PM (203.213.xxx.160)

    는 여자가 35세 되면 가지고 있는 난자가 노화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또 IVF 인공수정맞나요? 그거 하다가 크로마좀이 뱃속환경에서 바깥으로 나오는 환경이 되어서 태아의 내장이 밖으로 나와 자라는 (낳자마자 수술로 다시 뱃속으로 넣어준다고합니다) 경우의 %가 4배정도 올라간다네요. 며칠전 영국다큐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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