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악을 시작하려면요..??

엄마 조회수 : 404
작성일 : 2006-07-11 10:31:31
딸 아이가 중2 입니다.
노래 하는것을 무척 좋아해 성악을 시켜 볼가 생각중인데요.
목소리는 예쁜 미성 같고 아직 누가누가 잘하나  그정도 "덜 큰"듯한 목소리를 가지고 잇습니다.

다른 악기와는 달리 성악은 선뜻 나서기가 시기적으로 판단이 안되는 부분이 잇어서..
82회원님들 중에 성악전공 하신분들 계시면 의견 부탁합니다.

그리고  혹시 분당지역에 청소년 합창단이나 지도 하시는 선생님 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IP : 203.142.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프라노
    '06.7.11 12:43 PM (128.134.xxx.150)

    제가 성악 레스넌데요 분당 살고 있구요
    합창지도 하시는 분께 배우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합창발성이라는게 따로 있거든요
    아! 그리고 시기적으로 이르지는 않습니다. 딱 적당해요
    원래 그 나이 여학생들도 변성기라는걸 겪기 때문에 '덜 큰' 듯한 소리를 내는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저도 중2 말에 시작해서 예고 들어갔거든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hjw240@hanmail.net 으로 멜 주세요

  • 2. 음...
    '06.7.11 1:30 PM (220.75.xxx.220)

    성악 정말 돈 많이 듭니다.
    경제적 여유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부담이 클거에요.
    아이가 그쪽에 남다른 뛰어난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부모가 힘들어요.ㅜㅜ

    제가 10 여년 전쯤에 고 1 때 성악 해 보겠다고 했다가... 그 당시에...
    모 대학 음대 교수님께 개인레슨 (주 1회) + 작은 선생님 (주 2회) ===> 한달에 300 넘게 나갔습니다.
    콩쿨이나 입시 때 되면 레슨을 더 자주 받아야 겠죠?
    매번 레슨 받으러 갈때마다, 두툼한 흰 봉투 들고 가서 내미는게 너무 싫어서
    몇달만에 그만두고 오기로 미친듯이 밤낮으로 공부해서, 그 대학 경영학과에 들어갔죠..

    참고로 저희 주변 분중에 아들 작곡과 보낸다고 3수 시킨 부모님 계시는데,
    그 분은 레슨비 대시느라 강남의 50평대 아파트 하나 처분 하셨습니다.. ㅡㅡ;;;

  • 3. ....
    '06.7.11 1:45 PM (61.111.xxx.152)

    저도 딸 초등학교때 3년간 성악시키다가 그만뒀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성악레슨만이 아니고 피아노레슨까지 받아야 했거든요 이 두가지 레슨시키고 영수과외까지 시키려면 교육비가 장난이 아닐거예요
    중2면 그냥 공부 열심히시키는게 나아요
    예능전공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편한길인것 같아요

  • 4. 엄마
    '06.7.11 3:46 PM (203.142.xxx.170)

    성악 시키는게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지 몰랐습니다.
    악기를 사는것도 아니고..해서 생각해본건데

    그래도 어디서 취미로라도 노래부르는 기회가 잇었으면 합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