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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버죠?
여자 아이가 하나 있고, 둘째 임신중이예요.
1년전 쯤에 대학때(10년전) 알던 오빠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으니, 중간내용을 삭제할께요. 감사합니다)
...
아니, 제가 오버하는거죠?
남의 남자 아이를 임신한 상태의 여자.에게 딴 마음 품을 남자는 없겠죠?
1. 냉정하게
'06.7.11 2:23 AM (61.66.xxx.98)그남자 오버하고 있네요.왜?오버를 할까요?
그남자 결혼했다고 했지요?
자기 부인을 존중한다면 그래서는 안되지요.
감성적이고--여성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사람이면 더 부인의 감정을 배려하겠죠.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나쁜넘입니다.
앞으로 만나지 마세요.2. ...
'06.7.11 2:26 AM (218.209.xxx.27)막말로 임신한채 그남자 부인한테 머리채 잡힐 수 있겠는데요
오버가 아니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 인연 끊으셔야해요3. .
'06.7.11 2:40 AM (220.95.xxx.37)10년전 당시 님은 순수했다지만 그 남자분이 님께 마음이 있었다면서요.
혼자서만 순수하다고 할 관계가 아닌듯한데요.4. 감정
'06.7.11 5:01 AM (81.49.xxx.5)그때는 순수했을지라도..10년이 흐른 세월동안 님도 얼마나 변하셨어요?
그 남자분과의 오랜만의 만남이 두분께는 서로에게 그저 반가운 세월이었겠지만요..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으니 이쯤에서 예전의 추억만으로 그저 접으세요.
생각보다 이런 남자들 많아요.그리고 남편에게 절대 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참...이런 남자 몇명째 봤습니다..에혀..5. 헉
'06.7.11 8:17 AM (61.254.xxx.137)순수함이 늙어가며 추해가는군요;;;
냉정해지셔야 할 듯 합니다. 오버아니구요. 불쾌한 상황맞네요~6. 정신
'06.7.11 9:33 AM (218.239.xxx.108)둘째애 가지셨다면서 아직 많이 순진&순수하시네요....
그만 만나세요...남의 얘기라 쉽게 드리는 말씀아니고, 술막고 문자보내고 택시안에서 손잡고..
제 남편이 다른 기혼녀에게 그러면 무지 기분 나쁠겁니다. 무지많이많이7. 오바 아님
'06.7.11 9:39 AM (61.74.xxx.125)오바 아니구요...
그 오빠라는 분이 지대로 미친놈입니다.
세심?
님한테 할거 부인한테 가서 하라고하세요.
나참...완전 기막히네요.8. ..
'06.7.11 10:17 AM (220.127.xxx.191)제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그랬다면,, 그걸 알았다면
둘다 ,, 그날,, 제삿날입니다,,
당장 그 사람이랑 연락 끊으세요,,
그사람 정신없는 사람이군요,,
잘못하다간,, 망신당할수도 있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9. 임신했다고
'06.7.11 10:46 AM (60.197.xxx.137)좋아하던 마음이 그냥 없어지지는 않는듯합니다.
아직 내가 많이 불러있지 않은 상태지요?
예전에 알던 남자는 자기 첫사랑이 애 낳게 되었는데 남편이랑 연락이 안된다고 전화하니 애낳는병원까지 달려가더군요..
콩깍지가 씌이면 남의 남자 애가진것도 이뻐보이는 남자들도 있습니다.10. 원글
'06.7.11 10:50 AM (218.153.xxx.62)아... 감사합니다.
제가 조심해야겠네요.
임신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좀 더 빨리 경계했을텐데,
배부른 여자니까 제가 '여자'로 보일리 없다는 생각이 강해서... ^^;
너무 조심스러운 이야기라, 원글은 내릴께요.
감사합니다.11. 드라마도
'06.7.11 6:45 PM (211.210.xxx.154)임신했다고님 같은게 잘나오지 않나요
요즘은 드라마많이보면 이상해져요
개념없는 내용에 익숙해져서 현실을 망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