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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울이 큰딸 고1 큰아들초등6 작은아들 일곱살이면 정신없을까요?

자녀가 셋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6-07-10 21:27:30
하도 힘들다고 해서요
터울이 좀 그런가요?
IP : 203.130.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11 1:32 AM (211.194.xxx.66)

    전 큰아들 고1, 둘째 딸 초등6, 막내 초등1학년입니다.
    터울땜에 힘든건 별로 없어요. 어떤 면이 정신이 없다는건지 아리송해서 답변하기가??
    큰애는 다 커서 자기 일 알아서 하고, 초등6학년 언니가 동생 잘 챙기니
    별로 터울땜에 힘든 일은 없어요.

  • 2. 저흰 넷.
    '06.7.11 3:11 AM (220.95.xxx.37)

    제가 장녀이고..
    저를 기준으로해서 둘째와 3살차, 셋째와 8살차, 넷째와 13살 차이입니다.
    터울땜에 부모님이 힘드신건 잘 모르겠고.. ^^
    아무래도 같은 수의 자녀라도 긴 터울이 있는 자녀를 두면 자식키우는게 넘 오래가지않을까요.
    제 부모님을 봐도 친구분들은 벌써 홀가분하게 지내시는데 저희부모님은 아직도 애들 신경써야하거든요.
    (저는 31살의 애엄마이고 둘째는 직장인이지만 셋째는 대학생, 막내는 고딩이거든요~)

    너무 늦게까지 자식에게 매달려있어야하니까 그런부분을 두고 힘들다고 하는것 같아요.

  • 3. 저도
    '06.7.11 8:50 AM (211.249.xxx.123)

    큰 딸은 고1, 둘째 아들은 초 6, 셋째는 없네요...
    하나도 안 힘든데...
    오히려 자기들끼리 잘 지내고
    큰 애가 작은 애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잘 해주고
    둘이 서로 힘든 거 의논도 잘 하고...
    잘 지내고 신경 쓸 일 없는데요...

  • 4. 아이들끼린
    '06.7.11 9:04 AM (221.148.xxx.220)

    괜찮을꺼 같구요. 엄마는 아마도 많이 힘들지 않을실까? 저는 5살 터울인데 35살에 둘째낳아서
    지금 초3인데 아이에게 미안해요. 왜 큰아이친구 학부모 7살 저보다 위였어도 그다지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막내 엄마들 모임에 가면 제가 왜 겉돌게 되는지... 아이들도 나이에 따른 부모 역할이
    있고 부모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데 알면서도 자꾸 귀찮아서 호응을 못해주네요. 저번 주말에도
    에버랜드에 거의 일년만에 갔는데 두번밖에 대신 줄못서줬어요.한번 서면 40-50분인데 허리가
    아파서...큰딸에게 동생좀 데리고 같이 태워 주라고 하니까 두번 타는데 오천원 달라고 하네요.
    도둑x... 엄마에게 아르바이트하데요.

  • 5. 저희도
    '06.7.11 5:55 PM (222.100.xxx.10)

    셋인데 거의 비슷하게 터울 차이 납니다만
    하나도 힘 안드는데요 오히려 더 편합니다
    서로 잘 챙기고 질서 잡혀서
    신경 쓸일 없어요
    정말 편하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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