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면서 출산 무사히 하신 분?

음매 조회수 : 741
작성일 : 2006-07-09 01:37:26
이 병?이 생긴지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최근에 좋아진듯해서
제 맘대로 약을 한달 넘게 끊고 있다가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았어요.
오히려 수치가 더 악화되었다고 약을 더 높게 먹으라네요.
이번 7월달부터...임신할 생각을 갖고 있는데
단순 호르몬제라 먹기만 하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의사는 그러는데

흠...좀 찝찝^^:;;해요.

다른 분들은 임신,출산 잘 하셨나요?
IP : 211.204.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
    '06.7.9 2:53 AM (211.231.xxx.254)

    우리동네 시의원 부인 갑상선 저하증이라고 평생 약 먹으라 했다는데
    타히티안 노니주스먹고 갑상선 약 안먹어도 된다고 병원에서 그랬데요
    궁굼해 하심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 2. 지나가다
    '06.7.9 4:29 AM (124.80.xxx.47)

    갑상선 기능저하증인 경우 약만 잘 드셔서 수치가 정상으로 맞춰지면 임신 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저하증인 경우는 임신이 확인되면 약 용량을 조금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임신확인 후 담당 선생님을 만나시면 될 겁니다.

  • 3. 저요..
    '06.7.9 4:44 AM (193.90.xxx.221)

    저도 저하증이에요.생긴지(알게된지3년) 5년...넘 말랐다가 살쪄서 다들 이제 안정되고 맘편해서 얼굴이 좋아졌다했지요...저하증이라 살찐줄도 모르고...체중미달에서 체중과다로 넘어온 지금이지만...에공..옆길로 샜네요.

    하여튼 전 아이 낳았어요.임신해서도 약 계속 먹었구요.안먹으면 아이한테 해가 간다고 해서 계속해서...꾸준히 피검사받으면서 먹었네요.

    평생 약을 먹어야 해서 우울하기도 하고,아이 낳고나서 약먹는걸 자꾸 잊어버려서리..ㅠ.ㅠ....체중이나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데...평소엔 모르다가 사진 찍으면 엄청난 목둘레?를 보면서 우울해해요.

    하여튼 임신여부랑 저하증 약은 상관없네요...힘내세요!

  • 4. ^^
    '06.7.9 9:32 AM (60.197.xxx.199)

    신지로이드 드시죠? 이 약은 임신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하네요. 체내에서 분비되어야 할 호르몬이니까 오히려 먹어야 임신도 가능하고요. 만약 항진증이라면 임신, 출산에 약 복옹시 문제가 있다고 해요.
    저 애 둘 멀쩡하게 낳았습니다.

  • 5. 쿨핑크
    '06.7.9 4:34 PM (221.159.xxx.114)

    저하증으로 수술한 사람을 아는데
    결혼 2년만에 아가를 가졌어요.
    물론 평생 약을 먹어야하구요..
    확실하게 하실려면 병원에다가 문의하심이..

  • 6. 나도 둘
    '06.7.9 10:27 PM (218.238.xxx.61)

    전 처녀적부터 지금까지 쭉 저하인데요
    첫애 가졌을때는 약을 안 먹고 있다가 임신 확인하고 다시 저하여서 먹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아이가 잘못 될까 걱정했는지 몰라요
    둘째는 약 복용상태에서 가졌는데 의사가 수치가 낮아서 이상태로는 임신이 어렵다고 했는데
    한약먹으니 임신이 되더라구요
    근데 임신기간중 태아때문인지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었지만 혹시 모르니 반알씩 먹었구요
    건강한 아이 잘 나았어요
    저도 걱정되어 여러 군데 알아봤지만
    이 약은 도움이 되지 태아에게 해는 안끼쳐요
    걱정마시고 드시고 이쁜 아이 가지세요

  • 7. 저요
    '06.7.9 11:53 PM (124.63.xxx.147)

    저는 중학교2학년떄부터 대학교 2학년정도까지 약먹었는데요... 괜찮다고 해서 약 안먹고..
    그뒤론 병원안갔는데.. 둘쨰 가지고.. 6개월쯤 신랑회사에서 건강검진해줘서 검사했더니.. 갑상선 저하라구.. 결과받았을때는 이미 7~8개월됬을때죠.. 그때 병원가서 다시 검사하구 약먹구..
    걱정 많이 했는데..애기는 잘 낳았구요.. 지금 40개월지났는데.. 아주 건강해요.. 초기부터 저하면 약안먹으면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일단 임신이건 아니건 약은 꼬옥 드셔야 합니다..
    또 임신하시면 저하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출산후에 저절로 많이 좋아졌어요.

  • 8. ...
    '06.7.10 6:44 AM (125.190.xxx.222)

    우선..원글님 너무 걱정 마세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약 잘챙겨드시고요^^
    다음으로...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뷰티나 자게에 몸 안좋다는 글만 보이면 노니주스 권하는 답글 올라오던데- 그거 만병통치약 아닙니다.
    그냥 식품이예요. 그게 무슨 aig무사통과 보험도 아니고...ㅡㅡ;;
    삼가해주셨음 좋겠어요. 정말 심각하게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질문하는 글에 만병통치약인양 노니주스 권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3 구디핀,방울 싸게 구입할수 있는곳. 5 구디 2006/07/09 734
71352 인라인 스케이트와 키성장과의 관계 여쭈어요 1 2006/07/09 488
71351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면서 출산 무사히 하신 분? 8 음매 2006/07/09 741
71350 급)에어컨 설치했는데 불량인거 같아요... 1 에어컨 2006/07/09 367
71349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중매쟁이 언니에게 4 까칠 2006/07/09 1,672
71348 저도 시어머니 이야기... 12 괴로운밤 2006/07/09 1,988
71347 응급실에 다녀왔어요. 4 미안해 2006/07/09 1,129
71346 동감하면 퍼온 글 입니다. 1 나라 걱정 2006/07/09 654
71345 바캉스 구급약품 2 궁금이 2006/07/09 182
71344 중학생 수학성적, 이정도면 몇등정도 입니까? 4 등수 2006/07/09 1,301
71343 이런 경우에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27 기막혀 2006/07/08 2,651
71342 매실에 대해 여쭐 께요...부탁드려요.. 2 고민녀 2006/07/08 564
71341 비닐로 된 앞치마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7 비니루앞치마.. 2006/07/08 573
71340 뚜껑열려.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거 불법이죠 9 아. 2006/07/08 1,313
71339 정수기 있으면 좋나요? 어떤 모델이 좋나요? 2 정수기 2006/07/08 416
71338 현직장 때문에 선배님들 조언좀 구해요.. 2 힘들어요 2006/07/08 353
71337 저, 이시각 홀로 모텔에서 꽈자 아작아작 먹고 있습니다 4 나홀로 모텔.. 2006/07/08 2,013
71336 꽃모양 설탕? 4 궁금.. 2006/07/08 889
71335 하림에서 나온 즉석삼계탕 괜찮은가요? 3 삼계탕 2006/07/08 871
71334 컵라면 생각 간절..한 시각입니다 어흑 ^^;; 4 야식 2006/07/08 496
71333 과민성대장증후군...매실액? 2 매실액.. 2006/07/08 1,209
71332 조조로 캐리비안의 해적 보고 왔어요. 1 *^^& 2006/07/08 671
71331 요즘 만화에 빠져서 허우적.... 6 만화 2006/07/08 627
71330 천연염색 체험할수 있는 곳이요? 4 일산 2006/07/08 249
71329 레벨 업될때 포인트 궁금.. 4 레벨8 2006/07/08 261
71328 화장품 냉장고 사용하시는 분 ... 1 화장품냉장고.. 2006/07/08 146
71327 은행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는데요.. 2 도와주세요 2006/07/08 957
71326 비가... 3 왠수 2006/07/08 562
71325 아까 냉,속옷 이야기요.. 9 . 2006/07/08 1,700
71324 아가들 약 어떻게 먹이세요? 2 아카시아 2006/07/08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