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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열려.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거 불법이죠
오빠 잘들어가.어쩌고. .
계속 넘겨보니 며칠전엔 한번 온다더니 약속 안 지키냐는 문자
술집에서 보내는 영업문자같은 ..
아침에 한판 뒤집었는데 (전 남편이 늦어도 절대 여자랑 있을거란 상상은 안하고
믿거든요.
뭐 회사에서 팀 회식때 가는 거는 조직생활하려면 할수 없지만
어젠 직원하고 둘이 갔더라구요.)
영 분이 안 풀려서 좀전에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핸드폰 주인 부인인데 이런 문자질 하지 말라고 하고 한번만 더 영업하는 문자 보내면
장사 다할줄 알라고 했어요.알았다고 하더군요.
더 재수없는건 목소리도 걸걸한 나보다도 나이 많은거 같은 아줌마인거예요.
이쁘고 젊은애하고나 놀던지.
여기서 질문하나 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거 불법이죠.
한번만 더 까불면 경찰에 신고하려구요.
카드 영수증 보니 저희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노래방이더군요.
노래방에 가서도 경고 한번 할까요.동네 장사 다 하고 싶냐고.
1. 원글님
'06.7.8 11:30 PM (211.204.xxx.109)일단 뚜껑 닫으시고요 숨을 한 번 크게 쉬세요
남편분이 술김에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었나 보네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요즘 남자들 다 그래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그런건 모르는게 또 약이고요
노래방 도우미들하고(나이많은 아줌마들) 2차 가는 개념없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런 노래방 갔다고 남편 너무 잡지 마세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잡는다고 안 가고 안 잡는다고 가고 그러겠습니까?
다음에는 핸드폰 번호 흘리지 말라고 얘기하겠네요 제 남편이라면요
기분 푸세요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어요2. 글고
'06.7.8 11:31 PM (211.204.xxx.109)남편분이 부른 게 아니고 옆사람이 부르면 어쩔 수 없구요 남편분 입장에선
조금만 이해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3. 제가
'06.7.8 11:35 PM (61.77.xxx.39)더 화가 나는건 남편이 핸드폰에 이름을 등록해놨더군요.
핸드폰을 뺏어서 도우미가 등록했다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서 그런지 믿기지도 않아요.
문자시간을 보니 회사 회식후 문자받고 이동한거 같더군요.제길.
뚜껑은 일단 닫겠습니다.심호흡중.4. 남편
'06.7.8 11:37 PM (211.204.xxx.109)남편 말 믿으세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더라도 한 번만 더 믿어주세요5. 잠깐만요
'06.7.8 11:39 PM (221.146.xxx.30)술취해있을때 도우미가 남편전화 잠깐 쓴다고 빌려서 (당근 빌려주겠죠) 자기 핸펀으로 걸면
번호 안갈쳐 줘도 번호 찍히잖아요.
술먹는 와중에 번호 적어 줬겠어요?
핸펀으로 바로 찍히게 했겠죠 도우미들이..6. 저랑
'06.7.9 12:04 AM (210.216.xxx.56)똑같내요 근데 전 우리 신랑한테 얘기안했습니다 혼자 속터져 며칠 속 끓이다 말았지 내가 화내고
다짐을 받는다고 될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주변엔 유혹이 많잖아요
회식에 친구 모임에 남자들 특히 우리신랑측근들은
노래방을 꼭 가더라구요 맨정신엔 재미없어 못 가구 꼭 한잔하구 간다구하내요 그래도 신랑믿구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전 지금도 기도합니다 주변 유혹에 뿌리치구 밥만먹구 오는 남편이 되달라구7. 정말
'06.7.9 3:17 AM (221.168.xxx.168)그렇게 도무미 뛰는 유부녀들 많은가 봐요..
그냥 아는 사람이 호프집을 하고 그 집 신랑은 노래방을 하는데
하는 얘기가 그렇게 3년 도우미 뛰고 아파트사더라나요..
물론 여긴 지방이니 집값이 서울과 비교도 안되지만..
2차를 안가도 된다나 어쩐다나..
암튼 집밖에선 내남편이 아니다 생각하고 살아야 맘이 편하다고 누가 하긴하던데..8. ...
'06.7.9 2:49 PM (221.153.xxx.43)요즘은 노래방 가면 당연히 도우미 부르더라구요.열 받아서
너무 자주 가면 내가 그노래방 도우미로 울 신랑앞에 나타날꺼라고 엄포 놓았어요.9. 근데
'06.7.9 7:31 PM (211.211.xxx.48)요즘 노래방 도우미들이 뉴스나 방송에 나오는 그런 아줌마들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네요.
20대, 30대... 쭉빵 아니면 노래방 영업하기 힘들다고 하던데요.
거의 노는 수준도 그런 업소들 뺨치는 수준이라고... 그 얘기 듣고 며칠 동안 기분이 정말 그렇더라구요.
내 옆의 남자도 그렇게 노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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