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호박잎이 너무 먹고 싶던 차에,
시장에서 덜컷 한단을 사버렸어요
아줌마가 한단을 들어올릴때 너무 많다는걸 알아버렸는데,
소심한 맘에 주지마시라구 못하구 한단을 가져와버렸어용 ㅎㅎㅎㅎ
호박잎 일부를 쪄서 저녁을 먹긴 했는데
더 이상은 못먹을것 같아요
혼자 먹으니 맛도 없어요 흑
호박잎 안찐게 한봉지나 남았는데,
저걸로 찜 말고 다른거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도움주시와요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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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 남은걸로 뭘해야 좋을까요
음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6-07-08 19:28:09
IP : 211.219.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쌀뜨물
'06.7.8 7:36 PM (124.46.xxx.229)에호박잎 으깨어 넣고 된장풀어 국끓이세요 그런대로 밥말아 먹을만 해요.
2. 나름대로 응용
'06.7.8 8:24 PM (222.234.xxx.103)호박잎 부침.
어렸을 때... 어렸을 때라고 해봐야 대학생일 때 ㅎㅎ
엄마가 바쁘셔서 제가 상 차려 하는데
호박잎이 있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쌈을 안 좋아 해서
나름대로 호박잎 한장씩 부쳐 봤지요.
기름에 바삭하니 맛이 꽤 괜찮았어요.3. 강추
'06.7.8 9:03 PM (219.253.xxx.20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3&sn1=&divpage=5&sn=off&ss=... 오늘 저녁 메뉴였는데 맛있었어요...ㅋㅋ 아웅 배불러~
4. 오호
'06.7.8 10:51 PM (211.221.xxx.203)호박잎으로 국도 끊이네요. 역시 요리의 고수들 .배워갑니다.
5. 간장양념
'06.7.9 12:20 AM (203.251.xxx.50)썰어서 멸치볶음 만들 때 같이 볶아 주면, 꽤 많은 양이 들어가도 확 줄어듭니다.
멸치볶음 색깔도 예쁘고요.6. 저요
'06.7.9 3:35 AM (211.231.xxx.254)호박잎을 씻어서 으깨듯이 주물러 문질러 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쌀뜨물에 된장풀어 국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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