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문사채업자에게 돈빌렸는데... 어떻하나요?
혹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지켜본이
'06.7.8 6:47 PM (222.238.xxx.22)친구아버님께서 큰사업을 하다 아이엠에프일때 부도가 나셨는데,사채업자,리스회사등등...골치 아팠죠..물론이죠...이자는 계속불고,그사람들 집에 찾아올껍니다.그사람들 정말 사람괴롭히는데 일가견이 있는듯 하더군요.친구어머님은 신경안정제를 하루종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친구네는 보니,집에 쓸만한 물건같은거 친척명의로 창고를 빌려서 그안에 다 옮겨놓더군요...원금다 갚더라도 이자에이자가 붙고 그런게 사채 아니겠습니까....그집아버님 완전정리하셔서 빚거의갚고 남는돈은 다시 직장생활하시면서 갚으시더라고요......
2. 5부이자
'06.7.8 6:51 PM (221.162.xxx.225)면 이자가높은 사채는 법적으론 안갚아도 되지않나요
3. 어서 해결하세요
'06.7.8 8:09 PM (61.66.xxx.98)연 이자가 24%(?)를 넘으면 안갚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게 아마 24%(?)를 넘는 부분일거지 꾼돈을 안갚아도 된다는 건 아닐거예요.
이론상으로는 그런데요,법보다 주먹이 가까우니까 문제죠.
사채업자들이 조폭이라도 동원해서 협박하면 별 수 있나요?
근데 정말 돈이 하나도 없으면 타협을 보세요.
그쪽에서도 한 푼도 못 받는 거 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받는게 좋겠죠.
어쨌거나,부채상황을 확실하게 정리하신 후 하루라도 빨리 갚도록 하세요.4. 어서 해결하세요
'06.7.8 8:15 PM (61.66.xxx.98)그리고 갚지 않는한 이자에 이자가 붙어요.(복리계산)
원금이 이자를 낳고,그 이자가 원금으로 되버려 다시 이자가 많이 붙고...
사채의 무서운점이죠.5. 공갈협박
'06.7.8 9:19 PM (221.162.xxx.225)맞아요 4만 2천원이라니 ㅠㅠ.......저한텐 이것도 부담스러운 액수네요. 한번 사볼까 했는데....
6. ...
'06.7.8 11:21 PM (221.139.xxx.126)형제들 한테도 막 찾아 오더라구요. 것두 직장으로... 막무가내 대신 갚아라... 주위에 직장 동료들 다 있는데... 정말... 휴...
7. ?
'06.7.9 9:21 AM (220.70.xxx.248)제 신랑 말로는..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연 60몇 %라고 하던데요?
24%가 아니구요.
일반적으로 2부정도 이자이고...원글님같이 사채나 사업하는 사람들 끼리는 5부 이자는 그리 높은 편도 아니라고 하구요.
암튼...더 늘어나기 전에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8. ..
'06.7.9 4:18 PM (125.190.xxx.222)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대부분의 경우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게 가장 큰 문제겠지요.
사채..정말 무서운 겁니다.
저는 주변에서 사채 썼다가 부도 나고..그집 딸을 미끼로 사채업자들이 협박하고 그래서 도망다니다 결국 일가족이 동반자살한 경우까지봤어요.
엄밀히 사채이율을 떠나서 본인이 아닌 본인가족을 미끼로 협박하고 와서 부시고 난리치는거 불법이지요. 멀쩡한 딸 사창가에 팔아버리니 어쩌니하며..
그러나..현실은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게 맞습니다.
어떻게든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고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가까운 친지중에 도움 청할수 있으면 도움 청하시고요..사채업자들하고도 협의를 볼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요..
집에 들이닥쳐 물건 부시고 협박하기 시작하면 그 뒤로는 최악의 상황들만 남는겁니다.
그전에 해결하셔야되요.
주변에서 안좋은 일을 봐서..너무 걱정이 되서 드리는 말씀이니..어떻게든 정말 일분 일초라도 빨리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3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8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0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3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2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8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4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2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5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