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셋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견면요솜]

오전내내 사이트마다 돌아댕기고 있는데
그나마 요셋트는 많지도 않고 그중에 또
맘에드는게 어쩜 하나도 없네요.

여름내내 거실에서 자려고 합니다.
돌아댕기다가 내린결론은
솜만사고 커버는 만들자 생각중입니다.

목화솜 섞인건 도저히 감당할자신 없구요(집에도 있는거 다 잠자고 있어요)
압축솜이랑 구름솜두가지가 있는데
어떤게 나은가요?

견면요솜은 또 뭔지...휴우...

압축솜이 더 싸고 가볍구요.
구름솜은 푹신하다는데 나중에 더 꺼지는건 아닌지요?(목화솜처럼요)
압축솜이 장롱에 안들어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요쓰시는분들 정보좀 주세요.

그냥 재래시장에 나가볼까요?

[저도]

같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솜...왜 이렇게 어려울까요...흑...
저도 지금 맘막은게 언제인데 아직도 못사고 있어요...ㅡㅜ

[견면요솜]

전 요즘 이불세겹으로 깔고자고있어요.
아는분 안계신가요??????

[요즘]

실망하고 패대기 치면 남는 것은 조중동 뿐 입니다.

진보언론을 다독이고 때론 매질도 해가면서 남겨야 합니다.

안그러면 세상은 조중동 독차지.

[견면요솜]

견면요솜은 고급 에어롤솜을 겹겹이 압축하여, 쉽게 가라앉지 않도록 준비된 요솜입니다.
즉...구름솜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것은 그냥 오래오래 누르면 푸욱 가라앉아버리기때문에
그런 솜을 겹겹이 압축해서 요솜을 만든거라고 보심 되요.
구름솜같은 경우엔 나중에 확실하게 꺼지구요. 결국 솜 트는 과정을 다시 거치셔야 하죠.

목화솜은 아마 관리가 조금 까다롭고 무거워서 싫어하시는듯 하네요.

어차피 대부분의 솜은 (압축솜 역시) 오래 쓰게되면 가라앉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으로 (3년에서 5년에) 한번정도씩은 솜의 청결상 솜 트는걸 해주시면 좋져.
압축솜은 아마..그냥 솜트는게 안될껍니다. (솜 트는것 까지는 안배워서 모르겟네여.ㅠ_ㅠ)

[요즘은]

목화솜에 면솜이 섞인제품이 있어요.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네요.
더블사이즈 3만원정도 주고 옥*서 구입했는데 어머님이 진짜 목화솜이라고 틀어주신것보다 가벼워요.
그냥 싸니까 막써도 괜찮고 좋네요.
어머님이 해주신건 퀸사이즈보다 조금 더 크게했는데 12만원줬거든요.
한번 써보세요.

[아그리고]

...심란하겠지요.
내년 고3되는 동생한테 집중하려면 겸사겸사 1학년 마치고 갔으면 좋겠는데...
잘 꼬드겨봐야죠.

[요]

저도 인터넷에서 요세트를 사려고 엄청 검색해 봤는데 결론은 별로다..예요.
그냥 솜 따로 카바 따로 하시는게 하려구요.
옛날부터 솜으로 잘 알려진 별표솜 홈피 들어가면 요솜만 따로 팔아요.
그거 사고 카바 따로 만들려구요.
견면요솜은 솜의 느낌도 좀 빤질빤질? 하다고 하나 처음엔 탱탱하지만 좀 있으면 가라앉아서 나빠요.
윗분 목화솜에 면솜이 섞인건 뭘까요?
목화시로 짠 게 면이니까 목화솜이 면솜 아닌가요?

[앗]

감사합니다.휴일이라서 기대도 안하고있었는데....
정말 찾아보니 오만가지 많더라구요.그러니까 견면솜이 압축솜같은거지요?
목화솜은 저희 시어머니가 너무좋아하시는데 전 어깨가 많이 안좋아서 그거널고털고 개고
생각도 못합니다.트는것도 돈이 얼마나 많이드는지요..고맙습니다.
압축솜따로 커버따로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