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팀청소기 감전 -여러분은 감전시 꼭 병원 진료부터 받아야 합니다.

감전시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06-07-08 10:20:38
살돋의 스팀청소기 감전 읽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씁니다.

일단 그정도로 감전되면 당일날 바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 순위입니다. 더구나 심장이 뻐근하다는 말까지 하시는데 감전시에는 심장쪽에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심전도검사는 꼭  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진료 검사받고 추후 일어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뒤에 업체와 협상을 해야지 이렇게 시간 끌고 협의본 뒤에 병원을 가는건 제 생각으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살돋에서도 병원에 가라는 리플이 대다수였습니다.
IP : 222.109.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8 10:23 AM (219.253.xxx.95)

    일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보상절차과정입니다.

  • 2. 몇일전에도
    '06.7.8 10:33 AM (59.7.xxx.239)

    다른분들께서 병원진료부터 받아보시라 했는데....보상부터 받으셨던 모양이네요 ㅠ.ㅠ
    글을 읽어보니 아무래도 보상비보다 진단비가 더 나올까 심히 걱정되더군요
    저희 친정엄마도 얼마전 대형마트에 가셔서 사고를 당하셨는데...그쪽에선 하루치만 치료비
    대줄라고 했다더군요 동생이 사고났다는 연락받고 달려가 치료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라고
    다짐을 받고 지금도 계속해서 치료다니십니다
    물론 엄마의 실수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마트에서 안전에 미흡했기에
    모든 치료비는 다 대주더군요
    82쿡 회원님들도
    혹여라도 이런일이 있을땐 절대 보상협의 하지 마시고 일단 검사부터 받고
    치료가 필요할시 다 끝내세요

  • 3. 감전시
    '06.7.8 10:38 AM (222.109.xxx.133)

    저 솔직히 말하면 살돋 글쓴 분에게 너무 열받아서 험하게 썼다가 다시 수정해서 글 올린 겁니다.
    청소기 업체, 소보원에 전화하는게 우선이 아니거든요. 어머니가 지금 그래도 괜찮으시니 천만다행인 겁니다. 주위에 의사분 있으면 물어보세요. 아니면 그냥 동네 의원에 전화라도 해서 지금 감전됐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만 물어봐도 이렇게 일을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 4. 333333
    '06.7.8 10:50 AM (222.238.xxx.71)

    그 업체 진짜 짜증나요.
    돈이 없어서 많이 못 준다뇨..

  • 5. 333333
    '06.7.8 10:50 AM (222.238.xxx.71)

    그분도 뭘 모르니 그리 처신하셨겠죠.
    친정어머님이 계속 괜찮으셔야할텐데요.

  • 6. 저도
    '06.7.8 11:16 AM (58.142.xxx.7)

    저도 그거 보곤 답답했어요 지금 보상이 중요합니까?...우선 검사먼저 받고 이상여부두 알아야하고 검사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데...것도 까까줬다고 그러고..업체야 이사람 모르는구나 얼씨구나 하고 합의서 받아가고 적은 돈으로 합의보고....나중에 검사비랑 치료비가 더 들까 걱정이네요..

  • 7. 자세히 안봐서
    '06.7.8 11:16 AM (218.158.xxx.158)

    병원 안 갔데요???@.@

  • 8. 저도
    '06.7.8 11:38 AM (211.224.xxx.36)

    그거 읽고
    그 글을 올린 당사자와 그 회사 보상담당자 둘다 이해가 안되요.


    그 당사자님 지금이라도 다른 대책을 세우심이 좋을듯 한데요.
    미련스레 보이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제가 답답하네요. 별일이 없으셔야 할텐데요.

  • 9. 보기에
    '06.7.8 10:58 PM (222.238.xxx.47)

    회사담당자가 그분께서 병원을 먼저안가고 보상금액을 먼저 의논하셨기에
    그런식으로 나온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병원은 그래도 가심이..

  • 10. 저라면
    '06.7.9 2:39 AM (210.0.xxx.192)

    감전된 당일날 바로 병원 모셔 갑니다
    보통 부모님들 병원가자고 하면 괜찮다 손사레 치시지만
    전 고집스레 병원부터 갈꺼 같아요
    나이 드신분 심장에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일단 병원가서 검사 다 받고 업체와 합의 볼껍니다
    병원비 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상까지
    돈이 없어 얼마 못준다는 그런 괴심한 말 하는 회사라서 더더욱
    독하게 나갈겁니다
    살돋에 글 올리신 그분은 마음은 좋으시지만
    일의 우선 순위를 모르시더군요
    다들 그분 어머님 걱정 하며 병원부터 가라고 하는데
    그분은 계속 합의 사항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시고
    병원은 이제 가본다고
    전 그분 어머님 많이 걱정됩니다

  • 11. ...
    '06.7.10 11:59 AM (222.235.xxx.18)

    보상도 중요해요.
    그런데 먼저 병원을 가시고 병원에서 진료받는 동안 보상 건을 진행하셨어야 한다고 봐요.
    심전도도 보시고 다른 이상도 확인하시면서 그와 동시에 보상건을 진행하셔서
    병원은 병원대로 보상은 보상대로 같이 빨리 해야죠.
    경황이 없으셔서 어느 것을 먼저 끝내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신 것 같은데
    둘다 충분히 같이 진행할 수 있어요...

    그 분은 이미 보상문제는 종결하신 터라 어머님 치료에 전념하시고 그냥 잊어버리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