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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부는 한미FTA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저 경제에 대해...FTA에 대해 조금 알고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주 (7월4일) PD수첩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는 IMF를 통해 경제가 무너진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외국기업에 팔리고 있고 많은 실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직장인은 물론 자영업하시는분들 모두가 힘들어 하지요. 헌데 이 IMF보다 몇배더한 초강력 한미 FTA를 정부관계자가 협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협상 대상자라는 사람들이 협상내용조차 이해못하고 영어도 제대로 안된다니...할말 다했지요.
이렇다더군요. 미국이 우리나라 윗대가리 꽉 잡고 좌지우지 하고 있고 그래서 협상조건으로 엄청난 비*금을 대주는 조건으로 협상 하는거라서 협상자들 눈에 불을 켜고 하려고 한다더군요. 이건 개인의 이익을 위해 나라와 국민을 팔아 먹는 겁니다.
그래서 협상대상자 이하 부스러기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국민의 80%는 더 열악한 삶을 살아 갈것입니다.
한미 FTA가 진행되면 우리나가 법은 자체적으로 힘이 없어지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혼란이 야기되고 미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은 몇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줌씨 여러분 FTA 단어 자체부터 얼마나 머리가 아픕니까.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우리의 생존을 걸고 FTA 협상에 관심을 갖고 폐해를 알면 반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FTA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심각성을 느끼고 주위사람에게 홍보를 해 알게 합시다. 그리고 여론조사나 투표에 응해서 참여연대, 시민연대, 범국민 운동본부...이런 단체에 힘을 실어주는 일입니다. 서울이하 각 지방에서도 서명운동 및 거리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 까지 거지꼴 나게 생겼습니다.
머리아픈데 나관심없어 내가 한다고 해서 달라질까가 아니고 나부터라도 동참하면 큰 힘이 됩니다.
(7월4일 PD수첩 다시보기로 꼭 보시구요. 7월9일 일욜 저녁 8시 KBS스페셜 FTA 위기인가,기회인가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맞아요
'06.7.7 2:49 PM (220.73.xxx.99)전 PD수첩 보진 못했지만 FTA 넘 걱정되고요.
바보같은 우리나라 정치인들...정말 정말 한심합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소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이 뭐있을까....라고 생각하고
결국 분노하다가 끝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만 드네요.
저같은 분들이 없고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이 많기를 바라는 맘 뿐이네요..ㅠ.ㅠ2. FTA
'06.7.7 2:51 PM (211.229.xxx.41)저도 머리가 아픕니다. 무조건적 반대는 안된다는 결론까진 났는데 대체 뭐가 되고 뭐가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누가 나서서 짚어주면 좋겠습니다. 항목 하나 하나.. 그리고 그 항목으로 인해 야기될 문제들 (장점,단점).. 삼성경제연구소 사이트까지 방문해서 열심히 공부해봤습니다만, 자세히 아는 사람은 없는듯.. 비공개가 문제죠 뭐. 집회는 저도 기회가 되면 참석할려고 하구요.. 사람들이 관심을 좀더 가졌으면 하네요.
3. 확실히는 아니지만
'06.7.7 3:05 PM (221.148.xxx.77)원글님 박복.
그런데 저렇게 열 내는 것을 보니 정말 저들이 읽기를 원치 않는 내용이 많은가 봅니다.
사 볼께요.
감사해요.4. 시민의식
'06.7.7 3:08 PM (61.247.xxx.230)우리나라와 북한 미국에서 함부로 못건듭니다. 건들면 곧바로 3차 대전이죠. 러시아 중국 가만 안있죠. pd수첩 보시면 제가 쓴 글 이해가실겁니다. 설마설마했는데...PD수첩보니 설마가 사람잡더군요. 이제부터라도 머리아프더라고 문제거리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어요.
5. 잘은 모르지만...
'06.7.7 3:34 PM (211.208.xxx.32)예전에 김대중 정부시절 일본과 어업협정 할때에도 일본에서는 협상을 위해 몇년에 걸쳐 준비를 해왔건만,
우리나라 담당 인간(?)들은 거의 아무준비 없이 나갔다가 완전히 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로 국대산 생선이 확실히 귀해졌죠...ㅡㅡ;;;
FTA 협상도 좋고 그걸 반대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제발 온 국민이 준비 좀 철저히 해서 실익을 잘 따져서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관심 가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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