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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좀 없애주던지

정말로 조회수 : 822
작성일 : 2006-07-07 13:46:40
제가 쇼핑 중독인가봅니다
뭐 맘에 드는걸 보고 나면 며칠내내 고민고민
그사이트만 계속 들여다보고 그냥 사게 되요


공구나 할인해서 싸게 파는거요. 요즘 자꾸 그런걸 사게 됩니다
몇번 고심고심하다가 주문해서 받아봤는데 영 아니올시다
그래서 어제 세건 반품했네요
반송비 9천원 흑흑
(원래 산곳은 한 사이트인데 두번에 걸쳐 주문한거라고 두건으로 받고, 그중 공구 물건은 배송료를 또 따로 받는다고....참 어이없죠? 두***라는 곳입니다)
그리고 좀아까 버켄 질문글 올렸죠?
그거 나쁘다고(물닿으면 안되고 밑창 더러워지고 등등) 하는데도 너무너무 신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색깔도 별로고
다른 사이트 뒤지다가 정품 인증카드 주는 곳 알아서(제가 산 곳은 직수입이라 정품인증이 없다나요)
반송비 몇천원 더 내고 정품카드 있는거 신자 해서 또 반품 신청했네요
반송비 또 3천원.......
내일 외출하는길에 버켄 매장 찾아서 다 신어보고 맘에 드는걸로 다시 사야겠어요
암튼 앉은 자리에서 만 이천원 날렸네요
만 이천원이면 울 아들이 좋아라 하는 치킨 한마리 값이군요
쩝~~~~~~
IP : 220.126.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핑몰을
    '06.7.7 1:49 PM (125.181.xxx.221)

    없애는건 곤란하구요
    지금 생각해낸건데.. 인터넷할때..손가락을 스카치테이프 같은걸로 꽁꽁 묶어버리면 어떨까요??
    클릭만 할수 있고..주소 못쓰게..
    독수리 타법으로 주소 치게될까요??

  • 2. 저도
    '06.7.7 1:50 PM (61.98.xxx.143)

    오늘 반품 2건 했습니다.
    오전에만 택배아저씨 두분 오셨다 가셨지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분이 동시에 오셔서..
    괜히 머쓱해져서

  • 3. ..
    '06.7.7 1:53 PM (203.229.xxx.225)

    안사고 며칠 살까말까 하고 있으면 눈앞에 종일 그 상품이 왔다갔다 거리죠? 그러는 와중에 물건 품절이라도 되면 후회막심이구요.ㅋㅋ
    몇 번 속고 나면 공구에서는 사지말자라든지 등등 나름의 법칙이 생겨요. 저는 공구나 싼 물건은 타 쇼핑몰 몇 군데를 뒤져서 똑같은 상품 찾아 상품평을 모조리 읽어보는 버릇이 있어요. 주로 단점 위주로요. 그 단점을 진짜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물건을 살지 말지 결정이 돼요. 또 타 쇼핑몰에서는 사진이 틀려서 색상이 틀리게 보이는 것도 있고 하니 색상도 확실히 알 수 있구요.
    그러다보면 나중엔 쇼핑몰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지름신 보다는 내 기준을 만족하는 좋은 제품은 과연 없나하고 돌아다니게 되더군요. 요즘은 너무 답답해서 지르고 싶어도 가격대비 제 눈에 쏙 드는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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