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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 자주 가시거나 리서치회사다니시는분들 질문이요!

좌담회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6-07-06 21:21:52
제가 이번주에 좌담회에 가려고하는데요...

6개월 이내에 다른좌담회에 참석했는지를 묻더라구요...
여태까지 순진하게 있다고 해서 좌담회를 다 놓쳤었는데,
저번에 다른 사이트에서 그냥 없다고 해도 모른다고...그냥 가도 된다고 해서
이번엔 없다고 하고 참석하기로 했어요...

제생각엔 뭐 전혀 다른분야니까 상관없을것도 같은데...


이 쪽일 잘아시는분들..

제가 그냥 가도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대체 왜 6개월이내 좌담회 참석여부를 묻는것인지...?
IP : 125.57.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6 11:44 PM (211.217.xxx.201)

    참석 여부를 묻는 것은 회사 입장에선 순수한 소비자 언어를 듣기 원하는데
    자주 참석해본 사람은 원하는 대답만 꾸며서 하게 되어 순수성이 떨어져서 본래 목적이 아닌 방향으로 흐르기도 하고 분석에 지장을 주지요.
    거짓말하고 좌담회 참석하면 참석비도 못받고 집으로 돌려보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전혀 다른 분야면 마주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본사 아닌 다른 곳에서도 장소 빌려서 많이 진행하고요.
    진행하는 사람도 프리랜서 많아서 여기 저기 다니기도 합니다.
    돈 삼만원에 괜히 양심 팔지 말자고요.

  • 2. 좌담회
    '06.7.7 12:08 AM (125.57.xxx.183)

    아 그렇군요...
    전 한번밖에 참여안해봐서
    대답을 꾸며서 할생각까진 못했네요^^;

    전 회사도 다르고 제품도 다르고 한데 대체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했었는데....그럼 6개월이 지나면 대답을 꾸미지 않는다는건가요?.....흠....

    이번좌담회는 제가 꼭 말하고 싶었던 분야라서 가고싶었거였고,대답을 꾸밀생각도, 순수성을 떨어트릴 생각도 없었으니 양심까진 생각못했네요 그리고 액수도 정해져있지않은 좌담회였거든요.

    아마 이쪽에 계신분같은데 냉철한 판단 글을보고 나니 정말 양심을 판 사람이 된것같은 기분이네요....
    아무래도 객관적인눈으로 바라보셔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생각해보니 정말 그런사람도 많을것같구요.
    암튼 모르는것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좌담
    '06.7.7 12:58 AM (220.117.xxx.20)

    한 회사에 한번씩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6개월 지나면 다시 참석할 수 있구요.
    모든 회사 통틀어 한번만 가야 한다면 좌담회 인원 채울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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