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씨가 왜 이리 좋은지......

[선]

92년에 방영했던 사랑을 위하여 이후로 강석우씨에게 푹 빠졌어요. ^^

지적이고 냉철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 그리고 세련됨.

요즘에도 강석우씨만 보면 너~무 좋은 거 있죠. ㅎㅎ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남편도 강석우씨랑 스타일과 분위기 비슷한 사람으로 골랐네요.

방금도 사진보다가 왔지요.

제 홈에다 비공개로 올려놓고 많이 볼랍니당. ^^

[근데]

요즘 모습 보셨나요
지난주 해피 투게더에 나오셨는데 --
오랜만에 보니 역시 세월의 흔적이 보이던데,,,

[요즘은]

티비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좀 맹해 보이는 스타일 이던데요.
예전엔 잘 나갔지만 지금은 나이든 남자 배우들 거의 다 그래 보여요.
이영하도 그렇고...에...많은데..

[모범생]

가정생활도 반듯하게 잘하니 좋아보이더라구요.
부부가 참잘어울리는듯하더라구요.

[겨울나그네]

고등학생 신분으로 본 겨울나그네에서 강석우가 빨간 니트 입었던 장면이 눈에 선하네요.

[..]

아직도 겨울나그네 영화만 보면 펑펑 울지만 강석우씨에 대한 환상은 깼어요.
저 대학 졸업식날 누구 아는분이 계신지 울 학교에 오셨더라고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제 옆에 한참 계셨는데
얼굴도 음청 까맣고 머리통도 너무 크고...
스크린의 그 모습만 기대했다가 와장창 꿈이 깨졌어요. ㅠ.ㅠ

[아무리 그래도]

요즘 머리 넘 심하세요....
아무리 역활 때문이라지만서두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