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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뭐드셨는지 궁금해용~~

궁금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6-07-06 19:33:29
어찌 이리 밥하기가 싫은지...
메뉴도 생각안나고...ㅠ.ㅠ
저희집은 오늘 라면 먹었네용...
맛난거 드셨나용??
IP : 211.223.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6 7:35 PM (59.22.xxx.85)

    어제 비올때 부추전해먹을려다가.. 시간없어서 못해먹었는데..
    오늘 저녁에 해먹을려구요.. 담치넣고.. 맛있게 먹을려는데..
    근데.. 오징어도 같이 넣어서 먹고 싶은데.. 제가 만드니까 좀 질겨지는것 같아서
    이번에 담치만 넣을려구요..^^ 원글님도 맛있는거 드세요..^^

  • 2. ^^;
    '06.7.6 7:36 PM (211.207.xxx.213)

    짜파게티요..ㅋㅋㅋ

  • 3. 아흐
    '06.7.6 7:36 PM (222.101.xxx.139)

    비도오고 치킨시켰네요..울아들 좋아하는 후라이드로 다가..

  • 4. 날날마눌
    '06.7.6 7:38 PM (125.131.xxx.5)

    윗분 짜파게티라니요...

    전 수준(?)있게 농심 냉동가락짜장이요....
    농담인거 아시죠^^ 소심해서리;;;

  • 5.
    '06.7.6 7:40 PM (211.191.xxx.172)

    남편안들어온다고 해서
    피자 냉동해놓은거 해동하고 있었는데;
    뽐뿌받아서 짜장면 사러 나갑니다 --;

  • 6. ㅎㅎ
    '06.7.6 7:42 PM (211.53.xxx.10)

    저희는 아직 안먹었는데요.
    청국장,숙주나물,양파 얇게 썰어서 고춧가루와 양념들 넣고 무치고
    오이지냉국,김,멸치볶음 요렇게 먹을라고요.

    내일은 ㅎㅎ
    날콩가루를 통배추에 묻혀서 국 끓이고
    어묵볶음,호박전,알타리김치,배추김치,김 요렇게 먹을라구요.

    모레요?
    흠......모레는 아직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주말이고 날도 덥고 고마 바깥에서 먹을거라고 나자빠질까도 싶고 ㅎㅎ

  • 7. 넘피곤해서
    '06.7.6 7:42 PM (124.59.xxx.77)

    정말 먹기도 싫으네요.

  • 8. 배고파라
    '06.7.6 7:45 PM (203.227.xxx.70)

    너무 감사합니다..
    제주 올레7코스란 단어만 봐도 너무 설레어요..
    답글달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 9. ㅋㅋ
    '06.7.6 7:54 PM (211.51.xxx.43)

    진짜 웃긴 오늘 저녁메뉴! 오징어짬뽕 컵라면에 한우 1등급 등심 로스구이요...ㅋㅋ
    (냉동실 넣기는 너무 적은 양.. 그래서 그냥 몸에 좋으려니 하고 먹어 치웠어여.)

  • 10. ㅎㅎ
    '06.7.6 7:58 PM (211.197.xxx.246)

    두부, 돼지고기랑 어묵넣은 김치찌개에다가
    고등어 구이, 오징어채 볶음, 간장 연두부, 김자반, 고추 멸치볶음, 베이컨 구이 요런 반찬 먹었어요.

  • 11. ...
    '06.7.6 8:04 PM (218.146.xxx.17)

    고등어 굽고 아구찜에 양파랑 부추 썰어 놓고 부침개 해줬어요 감자도 매콤하게 조리구요
    정작 저는 다이어트에 식구들 밥만 차려주고 못 먹었어요^^

  • 12. 우하하
    '06.7.6 8:07 PM (203.152.xxx.153)

    나는 아들래미 딸래미랑 테팔그릴에 장어 구워 먹었네...ㅎㅎㅎ
    울 아빠 20년 지기 청량리 장어 집에서 1관을 오토바이퀵으로 배달시켜...지금 4일째 장어만...먹습니다..ㅋㅋㅋㅋㅋ
    울 신랑...장어 무서버...오늘은 늦게 오네그려...ㅋㅋㅋㅋ

    비키니를 위하여 한동안 관리를 했더니..몸이 허한것 같아서...고단백으로 4일째 파워증진중입니다...

  • 13. ggh
    '06.7.6 8:08 PM (221.143.xxx.205)

    냉장고에 콩나물과 팽이버섯,송이버섯과 함께 비빔밥을 해먹을려고 압력솥에 쌀이랑 같이 밥을 하고 있습니다. 비벼먹을려구요. 콩나물버섯비빔밥... 맛있겠죠? 특별식입니다. 간장에 대파송송,참기를,깨소금듬뿍넣고 밥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저만 먹을껍니다. 남편없어서..ㅎㅎ

  • 14. 컨닝
    '06.7.6 8:17 PM (211.53.xxx.10)

    그런데 이거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매일 밥때만 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죽을맛인데
    이렇게 시간 되시는 분들께서 드시는 메뉴들 한번씩 올려보면
    냉장고 문짝을 붙들고 통사정을 하는
    저같은 머리 나쁜 사람들은 컨닝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 15. 밥 두번 차리기싫어
    '06.7.6 8:19 PM (218.232.xxx.77)

    지금 온다는 남편 기다리고있는 중입니다.
    애들 먹여야되는데 밥상 두번 차리기 넘 싫어서요. ㅠ ㅠ
    된장찌게 끓이고 열무김치 어제 해놓은 갈치조림 달걀후라이(열무에 밥비벼먹을때 위에 얹어줘야 먹어요. ㅡ.ㅡ 또 애들꺼)
    풋고추 마늘쫑이랑 마늘 짱아찌 뭐 그정도네요.
    밥해먹기 너무 싫어요.
    돌쟁이랑 다섯살 큰애 데리고 놀이터 갔다오면 좀 쉬고싶건만..

  • 16. 잉잉
    '06.7.6 8:23 PM (211.210.xxx.61)

    집에 반찬만 실컷 만들어놓고보니,,,
    밥통을 여는순간 뜨악 ~~
    밥이 없네요.,, 배고픔과충격에 잠시 정신이 몽롱~

    식구들 배구프다고 난리 ,된장찌게 마늘쫑 ,호박 돼지고기뽁음, 쌍추쌈 ..다 팽개쳐놓다 내려가서 사먹고 왔다는..ㅠㅜ
    치매에 가까운 건망증에 우째살꼬..ㅠㅠ

  • 17. ^^
    '06.7.6 8:29 PM (58.140.xxx.225)

    저도 잉잉님이랑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 오니 밥이 없어서..우유+씨리얼이랑 오이샌드위치로 때웠네요...
    지금 맛난 옥수수밥 하고 있는중..낼 아침은 맛나게 먹어야죵!

  • 18. 어흑
    '06.7.6 8:44 PM (222.109.xxx.227)

    전 길거리에서 파는 천원짜리 토스트 사와서 먹었어욤. ㅠㅠ

  • 19. 해와바다
    '06.7.6 9:41 PM (61.77.xxx.80)

    전 순두부찌개와 돼지고기,버섯동그랭땡 해먹었어요.
    뜨뜻한 순두부찌개와 동그랑땡 너무 맛있어요.^-^

  • 20. 휴~~~
    '06.7.6 9:44 PM (211.228.xxx.41)

    다욧트 해욧!!! 너무해 너무해요 헛것이 보일라구해요 참아야 하느니라

  • 21. ㅋㅋ
    '06.7.6 9:57 PM (221.165.xxx.162)

    오늘 사각어묵전, 어묵볶음, 맛살전,숙주볶음나물,감자쇠고기남은것넣어조림,김치
    냉장고 정리중입니다.
    어묵전 급방해서 먹어면 그맛도별미죵...

  • 22. 우히히
    '06.7.6 10:16 PM (211.224.xxx.106)

    갈치찌개
    너무 맛있었어요.

  • 23. ^^
    '06.7.6 10:32 PM (211.209.xxx.64)

    가자미에 무 넣고 조림하고, 모둠전(깻잎전,부추에 고추넣은 부추전,감자전)이랑, 오징어채무침,
    멸치볶음, 깍두기랑 먹었네요 모둠전은 어제 엄마가 주신 거 ㅎㅎㅎ
    아 국은 콩나물국

  • 24. 수제비
    '06.7.6 10:35 PM (221.163.xxx.13)

    홍옥이라고 묶어 팔던데...맛 그저 그렇더군요.
    장터 반딫불이님 파시는 시나노스위트가 훨씬 맛있어요.
    달콤한 즙가득하고 촉촉하니 맛났어요.
    그 홍옥 먹으면서 반딫불이님 시나노 여기와서 가져다 팔면
    동나겠네 생각했네요. 홍옥보다는 시나노 드시구요.
    다음에 나오는 부사드세요. 아삭함이 넘 좋습니다.
    갑자기 홍옥의 느낌이 생각나질 않네요. 조금 덜 아삭하고
    약간 시었던가? 갠적으로 아삭한 쪽이라서요. 홍옥 이미
    끝물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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