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저귀 떼기
낮에는 쉬를 가리고 밤에는 기저귀를 채워서 재워요..(밤에 가리는건 그냥 천천히 할려구요)
근데 낮에요
기저귀 안 채우고 있으면 지가 쉬쉬 해서 조그만 파스퇴르 통 같은데 갖다 대면 아기가 쉬를 해요
응가 같은 경우는 지가 배가 아프다고 말하다가 어느 순간에 (그 장소가 방일수도 있고, 목욕탕일수도 있고) 바닥에 응가를 해요(우린 급하게 신문지를 깔거나 그렇게 하지요 ㅠ.ㅠ)
그 방법이 잘못된건가요?
제가 묻고 싶은건요
1. 아기 변기등을 거실에 갖다놓고 거기다 쉬를 하던지 응가를 하던지 시키는게 나을까요?
2. 그리고 쉬를 할때 아기 변기에는 사내아기니까 서서 누이는 법을 가르치는게 맞나요?
그렇다면 바닥에 놓여있는 변기랑 거리상?? 너무 멀어서.. (아기가 서 있으니까) 괜찮을까요?
어떤게 맞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1. 34개월이면
'06.7.6 3:16 PM (59.13.xxx.172)응가 마려워도 참을줄 아는데...어른변기위에 아이들 변기(푹신한거)올리고 앉혀놓는데요..
쉬는 그냥 지가 바지내리고 *추만 내놓고 통들고 하는데...약간 흘리긴해도..
아무대서나 응가 하는건 좋지 않은 방법같은데요...2. ...
'06.7.6 3:46 PM (121.143.xxx.246)34개월이면 아주 어린것도 아닌데 응가 마렵다고 하면 참으라고 해서 변기에 누어야지
바닥에 신문을 깔고 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네요. 저희아이도 지금 28개월인데
이젠 쉬마려운것도 길에서 마렵다 할때 참으라고 하면 참는걸요...3. 퍼옴
'06.7.6 8:50 PM (58.140.xxx.128)퍼왔어요~
울 공주 이 방법으로 어제 단 하루만에 기저귀 졸업했어요
넘 기뻐 저와 같이 배변훈련으로 고민 하시는 맘들 함께 해요
내용이 길어도 꼼꼼히 읽고 실천해서 기저귀로 해방되세요
참고로 울 공주는 24개월입니다 맘들 화!이!팅!!!
아이 심리를 섬세하게 파악해서 단 하루 만에 기저귀를 떼게 하는 용변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2백명의 아이들에게서 검증된 아즈란식 용변 훈련법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즈란식 용변 훈련법을 실험하기 위해 약 2백여 명의 아이들에게 이 훈련 방법을 적용했다.
20개월부터 4세 사이의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다.
훈련 결과.......
아이들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4시간이 채 안 되었다
고 한다.
빠른 아이는 30분 만에 마쳤다. 가장 오래 걸린 아이가 14시간이었다. 훈련이 끝난후에 아이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했는데........
연습한 바로 다음날 90%, 사흘째 되던 날 ........
95%, 한 주 경과 후 99%의 성공률을 보였다.
[ 1단계 ] 용변 훈련을 시작할 때가 되었는지 체크하세요!
대부분 20개월 이상이라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육체적·정신적 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더 빨리 시작할 수도 있고 더 늦게 시작할 수도 있다. 시작 시기가 적절한지 우선 체크해보자.
click 1 방광 조절 능력
1 조금씩 자주 소변을 보지 않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누는가?
2 몇 시간 동안 팬티를 적시지 않고 마른 상태로 있는가?
3 얼굴 표정을 바꾸거나 특별한 행동을 해서 자신이 오줌 눌 때가 된 것을 알리는가?
→세 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한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click 2 육체적 발달
1 손가락과 손을 이용해 쉽게 물건을 집을 수 있는가?
2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쉽게 집안을 돌아다니는가?
→그렇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click 3 지적 발달
1 ... 코를 가리켜라.
2 ... 눈을 가리켜라.
3 ... 입을 가리켜라.
4 ... 머리카락을 가리켜라.
5 ... 의자에 앉아라.
6 ... 일어서라.
7 ... 거실, 부엌 등 특정한 장소로 걸어가라.
8 ... ‘머리 어깨 무릎’ 등과 같은 동요를 부르면서 단순한 동작을 따라하게 하라.
9 ... 항상 갖고 노는 인형 등 아이에게 친숙한 물건을 가져오게 하라.
10 ... 아이에게 익숙한 사물 하나를 다른 익숙한 사물 곁에 갖다두게 하라
(인형을 장난감 자동차 옆에 갖다놓아라…).
→열 가지 중 여덟 가지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 2단계 ] 용변 훈련 시작!
먼저 아이에게 인형 용변 훈련을 시키게 해요
인형을 준비해놓고, 그 인형이 아이가 되고 아이는 엄마가 되어서 용변 훈련을 시켜보게 한다.
모방심리를 자극해서 용변 훈련을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인형 속에 물주머니 등을 넣어둔다.
아이에게 인형이 쉬를 해야 한다면서 변기에 앉히고 쉬를 하게끔 도와주라고 일러준다.
물주머니를 살짝 터트려서 쉬가 나오는 것처럼 하고, 쉬를 하면 “착하구나, 변기에 쉬를 했네.”라고 칭찬해주라고 시킨다.
아이와 함께 인형이 변기에 오줌 눈 것을 기뻐하며 박수를 쳐준다.
그리고 인형에게 과자를 갖다주라고 시킨다.
그 다음, 인형 팬티를 올려주게 하고, 변기를 비우게 한다.
변기를 비우면서 변기 물을 내리게 하는 것까지 스스로 하게끔 한다.
통을 제자리에 갖다 놓은 후에 인형 팬티가 젖었는지 인형에게 물어보게 하고, 아이가 만져보게끔 한다.
팬티가 젖어 있지 않다고 칭찬을 해주고 인형에게 과자를 갖다주라고 시킨다.
3~4분 간격으로 두세 번 인형 팬티가 말랐는지 점검하게 한다.
그 다음 아이 몰래 인형 팬티에 물을 적신다.
아이가 인형 팬티가 젖었음을 알게 되면 아이로 하여금
“착한 아이는 팬티를 적시는 것이 아니야.”라고 말하게 하고,
다시 변기에 앉아서 쉬하는 것을 도와주게끔 한다. 인형 팬티를 확인한 뒤에는 아이 팬티를 스스로 확인하게 하고 마른 상태라면 칭찬을 해준다. 5분 간격으로 세 번 정도 팬티 검사를 한 다음, 인형을 이용한 모방 훈련을 마친다.
촵
아직 잘 습득이 안 된 것 같으면 15분 간격을 유지한다.
아이를 변기에 앉히는 시간은 5분이 적당하다.
그보다 더 길면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즉각 변기로
15분마다 변기에 앉히던 중에 아이가 실제로 오줌을 눌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을 증가시키려면 아이가 오줌 누고 싶은 욕구가 생겼을 때 변기에 가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식기를 손으로 쥐거나 다리를 꼬고,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면서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또 허벅지를 붙이고 걷거나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는 등의 행동은 소변이 마렵다는 표시이다. 바로 변기에 가도록 지시한다.
변기에 오줌을 누었을 때 칭찬법
새로운 행동을 시작할 때는 그 행동부터 칭찬해야 한다. 변기 쪽으로 걸어갈 때, 변기에 앉을 때 칭찬해준다.
그리고 팬티에 손을 대고 내리고 오줌을 누고 팬티를 다시 올릴 때까지 칭찬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말로 칭찬하거나 과자를 주거나 음료수를 주거나 안아주거나 박수를 쳐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통을 빼서 화장실에 버리고 물을 내리고 다시 통을 끼워 넣을 때까지 단계단계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해내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중단한다.
훈련 중 팬티를 적셨을 때
훈련 중에 한두 번 팬티를 적실 수 있다. 이때는 다음의 네 단계 훈련을 실시한다.
1 팬티에 오줌을 싸면 엄마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린다(엄마가 기분이 나쁘다는 정도의 말투면 된다).
2 변기에 가서 쉬를 하게 한다(물론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 과정 10회 반복.
3 아이에게 직접 젖은 팬티를 만져보게 하고, 그 느낌이 좋은지 나쁜지 말하게 다.
팬티를 적시면 주위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한다.
4 혼자 힘으로 젖은 팬티를 벗고, 마른 팬티로 갈아입게 한다. 팬티에 오줌을 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상 - 성공률 90%이상 하루만에 기저귀 떼는 법이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