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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템포써부신분~~

민망-_-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6-07-06 13:10:44
저번달 마트에서 샘플을 받아 써보곤 편할 것 같아 샀어요.  어제 생리가 시작되어서 저녁에 한번 쓰고

아침에 쓰는데 2개를 버렸답니다. (왠지 아시죠? 잘 안들어가서..)

근데 좀전에 왠지 척척하다는 느낌에 황급히 화장실을 가니 팬티가 오줌을 지린것 마냥 젖었네요...

생리혈은 아닌데... 그래서 다시 생리대로 바꿨어요... 원래 이런가요?

생리양이 적어서 따로 생리대는 안했거든요...  그리고 생리양이 적으면 템포삽입할 때 좀 뻑뻑하다고

해야하나?  잘 안들어가지나요?  
IP : 210.109.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6 1:13 PM (218.209.xxx.8)

    템포는 안좋구요.
    플라이텍스 사에서 나온걸로 사서 써보세요

  • 2. ..
    '06.7.6 1:20 PM (203.229.xxx.225)

    젖어있진 않은데....
    탐폰, 템포 다 비슷하던데요...
    저는 찝찝해서 수영장가는 날만 써요.
    익숙치 않으면 잘 안 들어갈 수 있어요. 첨에 넣을땐 어찌나 무섭던지...
    넣는다고 넣었는데 덜 넣어서 빠져나오려고 하는 수준...ㅋㅋ

  • 3. .....
    '06.7.6 1:24 PM (220.75.xxx.210)

    수입품이 좀 더 낫다는 평이더군요.
    근데 템포는..
    쓰다가 쇼크 날 확률이 100만 분의 1 이랬던가 그런데..
    고등학교 때 친구가 그 1명 이었다는...ㅡㅡ;;;
    주변에서 쇼크로 병원 실려갔다는 소리 들으니까 무서워서
    사다놓고 쓰지도 못하고 있다죠.ㅋㅋㅋ

  • 4. 한번 사용
    '06.7.6 1:30 PM (211.49.xxx.54)

    신혼여행 때메 어쩔 수 없이 사용했는뎅...
    양이 많은 날 사용하면 새요~ 패드도 같이 해야 하구요.
    첨 사용할 때, 쇼크정도는 아니지만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속이 메스껍더라구요.
    좀 지나니깐 괜찮긴 했지만, 살짝 무서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안 맞으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 5. 저는
    '06.7.6 2:16 PM (222.107.xxx.103)

    뱃속을 젓가락으로 쑤시는 기분이 들어요...
    수영할때만 길어도 2시간 정도만 사용합니다.
    그리 권할만한건 아닌거 같아요.

  • 6. 결혼안한
    '06.7.6 2:34 PM (61.106.xxx.1)

    결혼안한 처녀도 쓰나요?

    수영장 다닐때마다 일주일 아까워 죽겠는데..
    엄마가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

  • 7. 동심초
    '06.7.6 2:40 PM (220.119.xxx.211)

    40대 아줌마인데도 사용하기 힘들었어요
    결혼 안한 아가씨들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던데...탐폰 비추

  • 8. ..
    '06.7.6 2:48 PM (203.235.xxx.193)

    시기에 따라 알맞은 사이즈의 삽입형 생리대를 사용하면 아주 편리해요.
    저는 해외 나갈 때나 동생이 해외 나갈 때 한꺼번에 많이 사와요.
    양 적을 때 너무 큰걸 사용하면 윗글에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다고 하신 '이물감'이 느껴지고요,
    양이 많을 땐 비상용으로 팬티라이너를 깔죠.
    특히 양 많은 날 취침시에 얼마나 좋은데요.
    그 흘러내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그런데 수영장에선 착용을 안 해봤는데,

    왠만하면 생리하시는 분들은 수영장 안 들어가면 서로서로 좋을 것 같아요.

  • 9. 아가씨들은...
    '06.7.6 3:31 PM (58.140.xxx.162)

    쓰셔도되요...
    오죽하면 쥬니어용도 있겠어요...
    불안하시면 쥬니어용 쓰시면 될것같아요...

  • 10. 저는
    '06.7.6 4:30 PM (221.146.xxx.30)

    목탕 때밀러 가거나
    수영장 가야될때 편해서 좋구요
    윗분 말씀처럼 양많은날 잠을 편히 잘수 있어서 좋구요.(딩굴어도 되요!!^^)
    그리구 패드 쓸때는 양많을때 앉았다 일어나거나 하면
    뭔가 쑥 쏟아내리는거 느껴질때 있었는데요
    상당히 불안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 체내형은 그런게 없어서 좋았어요.

  • 11. 사용법을
    '06.7.6 8:03 PM (125.181.xxx.221)

    정확히 숙지하지 않으면
    불편해요..
    저도 첨에는 사서 열개쯤..그냥 버렸던거 같아요..
    아프고..뻑뻑하고..안들어가고..
    지금은..
    너무 편하죠..
    이게 안들어가서..불편하다시면...
    결혼하신분들이..남편과 잠자리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 12. 당연히
    '06.7.6 9:02 PM (125.57.xxx.183)

    아가씨들도 써도 되죠.....

    윗분말씀처럼 오죽하면 쥬니어로 이름을 달고 나오겠어요 ㅎㅎ

    가끔보면 다 큰 성인들도 엄마가 쓰지말랬다는둥 그런소리를하던데....

    정작 그쪽엔 신경이 없어서 오히려 아픔을 잘 못느끼는거 아닌가요?

    방법을 잘 숙지하고 나면 편할텐데....삽입이라는것때문에 거부감을 가지시는것같아요

  • 13. 쇼크가
    '06.7.6 9:10 PM (58.140.xxx.128)

    오거나 머리아픈 증상이 양적을때 사용하면 탐폰이 질내 수분(분비물)을 다 흡수해 버려서 그렇다네요..질내가 건조하게 되면 안좋은가봐요..

  • 14. 좋아요
    '06.7.6 9:57 PM (203.90.xxx.147)

    생리대 바꾸니까 인생이 바뀐 느낌이었어요
    국산 템포는 안좋구요, 미제인 것 같은데 플레이텍스에서 나온 삽입형 생리대
    까르푸에만 있더라구요
    아주 좋습니다
    여름에 냄새도 안나고 겨울에 춥지도 않고 많이 나오는 날도 푹 잘수 있구요
    삽입형 써도 많이 나오는 날은 생리대 덧대어야 한답니다
    꼭 한번 바꿔보세요 (처음 서너개는 저도 제대로 못써서 버렸어요)

  • 15. 리플에 궁금
    '06.7.7 1:32 AM (218.236.xxx.186)

    저도 필요할때 사용하는데, 취침시에도 쓰신다는 분들~~ 괜찮나요?
    교환 시간이 대략 3-4시간마다인가 그런데 취침시간은 보통 6-7시간이라고 잡으면..
    전 그래서 아쉽다는 생각만 하고 실행 못했거든요.
    솔직히 잘때 너무 신경 쓰이잖아요,특히 그날인데 부득이 딴집에서 자게 되면.. ^^;;;
    괜찮다고 하시면 저도 필요할땐 실행해볼라구요^^

  • 16. 저는요
    '06.7.7 8:31 PM (222.108.xxx.186)

    보령제약인가에서 수입한 플라이텍스에 한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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