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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제사랑은 끝났다.보시는분?

궁금이..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6-07-06 11:13:28
아침에 출근시간이 8시쯤되는데, 전에는 뉴스를 늦게까지하다가 요즘은 이드라마가 7시50분쯤 시작하더라구요... 가끔 쉬는날 본적은 있는데... 토막토막씩 10분보다가, 오늘은 박탐희가 홍도와 자기남편사이에 난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해달라는 부분이 있던데요... 둘사이에 아이가 있었나해서요. 원낙 뛰엄뛰엄 봐서,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시고요, 홍도가 구본승 아이를 임신했나요? 산부인과에서 나오던데.. 즐겨보는 드라마는 아닌데, 무지하게 궁금합니다.
IP : 211.217.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06.7.6 11:16 AM (211.202.xxx.186)

    없어요.
    그리고 홍도는 구본승 아이를 임신했어요.
    그리고 박탐희가 가지고 있는 사진속의 아이는 홍도 결혼전에 살고 있던 집에 있는 언니~라고 하는 사람의 전남편의 자식이라고 하네요.

    아침마다 아줌마처럼 드라마 열심히 돌리면서 보는 아줌마입니다. ^^;;;;

  • 2. 그런데요..
    '06.7.6 11:18 AM (61.74.xxx.2)

    전 미리보기를 통해서만 보는데..
    그리고 어쩌다 가끔 보면..박탐희가 쩜...사이코같아요..아닌가요?

  • 3. 본사람..
    '06.7.6 11:18 AM (219.250.xxx.12)

    끝부분이 되어서.즐겨보아요..
    홍도가 아이를 가졌지만..박탐희남편이 죽일려구..차로 치는바람에
    아기 유산되었구요.. 근데..박탐희는 그아이가 있는데..
    자기를 속인다 생각하고있어요..
    홍도는 임신을 한것같구요..^^

  • 4. 궁금이..
    '06.7.6 11:21 AM (211.217.xxx.136)

    그렇군요... 박탐희 연기가 넘 짜증나요... 무서울정도로... 집에 나설때까지 몰입해보는편이여요.. 그래서 대충 유추해서보는데...
    그리고 박탐희가 진짜 미친건가요... 아님 다른게있어서 미친척하는건가요...

  • 5. ...
    '06.7.6 11:29 AM (219.250.xxx.64)

    박탐희는 진짜 미친 건 아닌 것 같아요. 집착의 도가 지나친 느낌..
    오늘 보니까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떠날까봐
    그 아이에 대해 그토록 집착하고 있다고...
    나는 남편없이는 하루도 못 살지만, 남편은 나 없어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더라구요.

    마지막 화면에..홍도가 산부인과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장면이 나오던데
    낙태하려나 봐요. 남편은 아이를 가졌다는 것도 모르는 것 같죠?

  • 6. 저도
    '06.7.6 11:59 AM (211.216.xxx.225)

    몇살이신지...
    독립할 나이는 지나셨지요?
    독립하세요

    가장 현명한 것은
    아버지와 안보고 살면서 자기 인생을 개척하는 것 입니다.
    꼭 자기 아버지와 좋은 사이로 지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자기 혈연과 좋지 않은 사이로 지내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계개선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안보고 서로 떨어져서 사는 것이 더 나은 관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죄책감이나 책임감 없이 그저 안보는 게 더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님도 아버지와 관계개선을 하거나
    아버지가 다른 성격 다른 인격의 인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지 말고
    떨어져 사세요

    독립하기 위해 실력을 쌓고 돈을 모으고 부지런히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습관을 들이고...
    암튼 한 인간으로 독립해서 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해야겠지요.

    아버지를 미워하지도 말고 (그럴 가치가 없으므로)
    오로지 독립된 인간으로 살아나가는 데에만 생각을 집중하세요

  • 7. .,
    '06.7.6 12:29 PM (210.92.xxx.195)

    저두 출근시간직전까지 보다가 뛰쳐나가는데여..첨에는 청춘의덫 비슷하다 싶었는데..좀더 아기자기하면서,,안보면궁금해져서 자꾸보게되요..윗님..홍도가 전한서류에는 배신욱이 홍도를 뺑소니쳤다는 증거자료가 있었어요,,그나뿐고 얍삽한 배신욱도 빠져나가지못하는 중요한서류,,
    홍도 결국 낙태는 안하겠죠??

  • 8. 욕하면서
    '06.7.6 1:12 PM (222.107.xxx.103)

    욕하면서 봅니다.
    끝날듯하면서 안끝나네요.
    모든게 다 밝혀졌고
    배신욱의 말로가 어떨지만 나오면 끝일거 같아요.
    근데 혹 그 아이가 진짜 홍도 아이는 아닐까요?
    왜냐면 홍도가 교통사고 당시 의식이 없었으니깐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럼 너무 꼬이나?

  • 9. 응?
    '06.7.6 3:16 PM (211.116.xxx.130)

    출근전에 잠깐 봤는데, 그 김형철이 누나~하는 여자 있잖아요? 그 여자가 울면서 사실, 하늘이 내 아들이라고 하던데요?

  • 10. 근데
    '06.7.6 7:14 PM (211.177.xxx.80)

    배신욱으로 나오는 배우랑 홍도로 나오는 배우 거기다 덤인지 구본승까지 어찌 그리 연기를 못하는지요?
    이것도 차별화인가요? 의도적인지 궁금해요. 어쩜 저리도 연기가 안되는지...특히 홍도로 나오는 여자배우와 배신욱으로 나오는 남자 둘이 어떻게 주연을 맡았는지 정말 궁금해요. 제가 보기엔 찰떡궁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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