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하는 약골 남편 어떻게 해줘야하는지요 -.-

[맘]

결혼하면서부터
약골에 예민함으로
저 엄청 고생했는데
으휴.. 요즘 남편이 너무 고생하고 있어요
새벽 5시 출근 새벽 두시 퇴근...
보름째 그러니
이러다가???
두려워요
나는 두렵지 않지만 둘이나 낳은
우리 아이들이 염려되니
남편을 위해 기도안할수가 없구요
뭘 먹여야 좋을지요
참고로 이사람은 장이 워낙 나빠
한약이라든지 보양식 먹이면 설사하기 일쑤예요 ㅠㅠ
모르고 결혼했으니 완죤 속은거지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장이 나쁘시다면 유산균을 꾸준히 먹여주심이 좋을듯 해요. (이미 그러고 계실려나..^^;)
아침 저녁으로 가격을 따지지 마시고 제대로 된 오구르트를 공복에 먹게 하시믄 좋아요. 한 3달에서 6달 그러고 나니 장이 바뀌더군요. 장이 바뀌고 나면 피곤한거라던가 그런것도 훨 좋아져요. (참고로 전 돈 안아끼고..불*리스를 세달간 먹었답니다. 제 장이요? 고기만 먹으면 설사했던 망가진 장중 하나..)

[저두요]

정말 딱 우리 신랑 얘기다 싶어서..ㅎㅎ
예민에다가 좀 먹여놓으면 소화안된다, 설사한다... 흐흑..
저는 제몸이 무거워서 요즘은 손 들었는데요.
한동안 마를 갈아줬었어요.
우유나 요쿠르나랑 갈아주면 먹을만 하구요.
그거먹일때는 안좋다는 소리가 없었어요.
물론 특별히 좋단 소리도 못들었지만...

[치키치키]

제얘기인줄 알았어요 전 뉴질랜드산 프로폴리스하고 간기능보호제 하루3알 먹이거든요
한3개월됬는데요 약에 둔한 신랑이 3개월되니까 인정하더라구요 저도 추천으로 먹이게 되었어요
엄청 한 걱정이죠 그맘 압니다

[궁금..]

저희 남편도 원글님 남편과 비슷해서요....
근데 치키치키님 간기능 보호제는 어떤거 드세요...
흔히 약국에서 파는 그런거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해서..

[만성설사]

저의 친척분도 비슷하신데 식사를 맵지 않고 순한 반찬으로 식단이 그렇구요.

설사나는 거 저는 고쳤어요. 끼니 때마다 미소된장(전 냉장보관된걸 구해요) 끊인 물만 부어서 먹구요. 양갈비 있죠? 그거 한두개 구워 먹으면 몸이 따뜻해서 설사 안나더라구요.

[장요]

장이안좋으면 폐장도 관련됩니다 폐와 대장은 함께 기능하기때문이지요
위에서 소화가 안되면 반드시 대장도 안좋아요 또 장이나쁘면 피부질환도오구요
결국 오장육부는 서로 상호 협력 관계이기때문에 한부위 기능이 나빠지면 연쇄적으로 기능이떨어집니다
유산균 종류만 먹어서 장을 고칠순없어요 유산균이좋으나 위를통과할때 위산에 의해 모두 죽어버립니다 위산에 유산균이약하니까요 그래서 자고일어나면 생수를한컵 먹어주라는것도 일리가있어요
위산을 씻어내리는거지요 사람들은 일어나 입안에침을 모아뱉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매우좋은거래요
삼키라고 수십년전 어느스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얼마전 한의학 박시님께 강의를들었는데 그말씀을또하더이다 너무 많은것을 알려주려니시간이없네요 나가야할일이생겼어요
장을 우선 다스릴려면 매운맛 나는음식을주세요
현미.율무,복숭아.배.파.마늘.고추.달래.무.배추.갓.고추장.후추.겨자. 와사비 계피.우유.생강차.
이밖에또있는데 로그아웃될까봐 이만 합니다 질문하시면 담에또해드릴께요
건강 하십시요

[치키치키]

리버가드라고 이름그대로 간보호입니다 주위에 아시는분은 다알던데 저도 뉴질랜드건강식품을 82cook
에서 알게되어 아이들것서부터 여러가지 복용하고 있답니다 하루에 한알만 먹는건데 진짜 효과있어요
제가 무슨 약장사같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