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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침대

덤벙이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6-07-05 23:40:29
옆집 이사간다고 하길 래 들렸더니 중고 침대 이야기 나왔습니다
침대를  딸  직장상사에게 육십만원에 가지고 가기로 했다는 겁니다(직장 상사가 동생에게 사주는거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 상사 주지 말고  저한테 달라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길래 육십만원을 수표6장으로 주고 결정했는데 (아침10시경)에   3시간후 (오후1시)에 옆집에 전화해  이사계획이 있고 해서 안되겠다고 그냥 직장상사 주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신중하게 생각하지...)
직장 상사가 목메달면서 달라고 할걸 안주고 저한데 준거라고 합니다 (사실은 저를 준이유는 맨날 보는사람 뒷말 있을까봐)
그럼 목메는 사람 주지 라고 옥신각신 하다가 어제 이사를 갔습니다 전세를 살다가 12일 돈은 받기로 하고 먼저 이사를 했는데 침대는 비워있는 집에 있고 아직 받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싫은 침대를 물릴 수는 없는 지요.
IP : 221.165.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못하셨네요
    '06.7.6 8:29 AM (220.127.xxx.26)

    전또라이보다 훨씬 더 쓰레기네

  • 2. 신중하게...
    '06.7.6 10:11 AM (211.58.xxx.151)

    하시지.그 분도 입장이 난처했겠네요.
    3시간후 이사 계획이 생겼나요?
    이해가 안됨.

  • 3. .....
    '06.7.6 12:42 PM (220.75.xxx.210)

    아침 10시에 없던 이사 계획이 갑자기 오후 1시가 되니까 생겼나요???
    그 이전부터 이사 계획은 잡혀 있었을 텐데, 좀 더 신중하셨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한테 갈 물건을 먼저 본인이 달라 하셔서 산거잖아요.
    본인 선택에는 책임을 지셔야 할 거 같은데요.

  • 4. ..
    '06.7.6 4:24 PM (210.121.xxx.47)

    꼭 맘에 드시는 집으로 이사하길 바래요~
    질문요~
    중학생 어휘력은 어떤 교재가 좋은가요? 독해력 교재도 추천 부탁 드려요~^^

  • 5. 신중히
    '06.7.6 7:06 PM (221.165.xxx.11)

    신중히 결졍했어야 하는건데요. 감수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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