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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있었던 일

음식점에서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6-07-05 15:08:24

음식점 말그래로 밥먹는 공간....옆테이블의 어떤 애엄마가 애는 이제3살 정도 되어보이는데...다른 사람들 다 밥먹고있는데 애가 쉬 한다고 통하나들고 테이블에서 해결보더라고요....그것까지는 그래 아이니깐 급하니깐 이라고 이해를 하지만 그 통을 떡하니 테이블에 올려놓더라고요..옆 테이블에서 보는거지만 갑자기 밥맛 떨어지더라고요...밥상위에 있는 저거?...

그리고 잠시뒤 이번에는 애가 또 큰걸 보더라고요....아니 냄새가 옆테이블까 날 정도면 엄마도 알겠구만 어찌 그리 먹기만 하시는지....애 *쌌어요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요...

결국 자기 밥먹을꺼 다 먹고 애 데리고 나가더라고요..........참고로 여기는 다른 일반 음식점이 아닌 레스토랑같은 전문 음식점이거든요...화장실 시설 잘되어있어요...기저귀 가는 곳도 마련되어있고요
IP : 58.142.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
    '06.7.5 3:10 PM (125.184.xxx.197)

    없는 사람이네요..-_-;;
    어휴...원글님 식사하시다 체하실뻔 하셨을듯..ㅠ_ㅠ

  • 2. ...
    '06.7.5 3:10 PM (202.4.xxx.67)

    그런 분들은 도대체 초등교육도 안받으신건지...
    정말 안하무인이네요...
    기본 에티켓은 지키고 살아야죠~~

  • 3. 기본
    '06.7.5 3:13 PM (59.7.xxx.239)

    교육(가정교육)이 안된사람이네요
    자기눈에나 자기새끼 이쁜법이쥐...
    공공장소에서 얼굴붉히게 하는 젊은 엄마들 참 많아요
    교육받을만큼 받은사람들인데....
    허기사 그런건 학교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문제긴 하지만....그러면서 그리하는 그들은 남들이
    그러면 입에 개거품물죠 참 웃겨요

  • 4. -_-?
    '06.7.5 3:53 PM (210.124.xxx.136)

    이자들과 기득권층들은 처음부터 노무현대통령과 지들을 동급으로 놓길
    거부했습니다.
    고졸출신이라고..김대중대통령하고 또 달라요.
    지들은 특권층이고 원래 가진자들이라 그것으로 뭘한다는데 왜 그러냐 쪼..잖아요.
    실명제법 위반같은거 아랑곳 없습니다.
    나는 대통령이고 넌 서민출신,천민이다 그런거죠.

  • 5. -_-
    '06.7.5 4:24 PM (163.152.xxx.46)

    저도 쉬야 통 애용하긴 하지만... 음식먹는 앞에서는 안합니다.
    아직 변기에 앉히기 애매해서 화장실가서 쉬통에 하는데...
    개념을 던지신 분 많습디다.

  • 6. ㅉㅉㅉ..
    '06.7.5 4:27 PM (211.219.xxx.62)

    요즈음 기본 상식이 사라지는 세상 정말 싫다.....
    점점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지고 있죠?
    갈수록 더 할거예요......
    힘드셨겠어요.........
    저희가 식당 운영하는데, 개념없고, 기본예절 없고, 내 아이가 최고라는 부모 많고,
    정말 부아가 치밀때가 많아요......

  • 7. 윽..
    '06.7.5 4:59 PM (221.147.xxx.163)

    조금 찌리네요
    저는 남자아이키우는데 쉬야 할때를 대비해서 쉬통을 가지고 다니거든요
    음식먹으러갈때는 되도록 음식점들어가기전에 화장실 한번 데리고 가보는데
    아이가 아직 조절하지 못해 밥먹다가 갑자기 오줌누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를 해버리면
    쉬통을 이용합니다. 좀 눈치가 많이 보이죠. 살짝 옆으로 비껴서 되도록 안보이게 하려고하는데
    화장실로 빨리 가지 않느냐고요? 이 맘때쯤 아이가 오줌이 마렵다고 하는것은
    바로싸기 일보직전이거든요. 아마 밥먹던거 수저놓고 아이 챙겨서 화장실찾아 가기전에
    더 큰 사고를 칠것 같아 부득이하게 쉬통을...
    근데 쉬통을 식탁위에 올려놓거나 하진 않아요. 바닥에 숨겨놓거나 휴지로 감싸서 가방에 넣어두거나 하는데..

  • 8. ...
    '06.7.5 5:38 PM (58.73.xxx.95)

    요즘 참 개념없는 사람
    수두룩하게 보고 듣네요
    지 새끼 지눈에나 이뿌지
    남들 밥먹는데서 애 오줌눈 통을 테이블위에 떡~~
    참 머리속에 뭐가 들었나 궁금하네요

  • 9. ....
    '06.7.5 11:11 PM (222.113.xxx.71)

    엄마가 넘 무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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