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절하면서 다이어트하기
현재 절을 다니지는 못하지만 어릴적엔 절에서 잠도 자고 많이 따라다녔어요
그래서 마음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매일 같이 108배 올리면 다이어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거에요
어느 불교카페 보니 절 하는게 어느 미용체조보다 효과있다는 글도 봤던 것 같고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몸도 차분해지면 좋을것 같은데 절하는게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1. ..
'06.7.5 2:03 PM (210.0.xxx.192)저기.... 그러다 무릎 상하지 않을까요?
2. 무릎
'06.7.5 2:05 PM (210.91.xxx.100)방석이 얼마나 두꺼운데요
무릎 상할 일 없답니다~3. 경험
'06.7.5 2:08 PM (222.238.xxx.22)저희엄마가 큰오빠 대학시험칠때 한달동안 새벽마다 108배하고 무려15킬로그램이나 빠지셨어요..먹는것 평소대로 다 드시구요...몸매도 진짜 예쁘게 빠지셨던 기억이 나네요...그리고 무릎관절 상할일 거의 없을
꺼예요..제가 아는 스님보고 저도 물어보니까...그러면 스님들무릎은 남아나질않겠다고 하시면서...살뺄목적으로 몇개월하는건 괜찮다 하시더라고요.4. 효과
'06.7.5 2:09 PM (61.109.xxx.64)있답니다.
저희 회사 상무님이 열심히 기도하시는데,
108배 다하고 나면 온몸이 땀이 흐르고 다이어트도 된다하십니다.
두꺼운 방석 받치시고 정성으로 기도하시면 다이어트는 선물일껍니다.^^5. 108배
'06.7.5 2:11 PM (59.7.xxx.239)정도는 무릎에 이상없을듯하다고 얼마전 티비에서도 그러더군요
몇천배하시는분들이면 모를까..6. 힘들어요
'06.7.5 2:15 PM (61.97.xxx.123)무릎건강한 친구는 날마다 하는데 뱃살 빠지드라구요
저는 가끔 하지만 하고난 다음 아픕니다. 무릎. 일어날때가 힘들어요..
3000배씩 하는분들은 동작을 연결해서 반동으로 일어나는법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같은 사람은 알수도 없고 힘듭니다..7. 전
'06.7.5 2:22 PM (221.150.xxx.75)종교는 없지만, 절에 가서 백팔배 할 기회가 몇번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래서 하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절을 하면서 그야말로 '나를 비우라', '덜어내자' 등등을 체험했습니다.
종교가 뭐든지 간에 누구에게라도 한번 권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냥 집에서라두요.
대신 절처럼 두꺼운 패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불교식 절이 호흡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요가도 많이 하는데, 그냥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한번 해 보시길 권합니다.
육체도 육체지만, 정신 수련에도 아주 좋은 게 그 불교식 절인 것 같습니다.8. 그런데
'06.7.5 2:24 PM (211.208.xxx.174)하면서 어찌 숫자를 세나요?
하다 보면 힘들어서 몇번까지 했나 까먹을 것 같은데...
열번 할 때마다 앞에 성냥개비를 갖다 놓을까요? ^^;;9. 저두요
'06.7.5 2:26 PM (211.114.xxx.130)이게 칼같이 비난해야 할 일이 아니면 뭔가요?
그럴 수도 있는 일이 아니라,
그래서는 안 되는 일인 겁니다.10. 궁금
'06.7.5 2:27 PM (218.154.xxx.71)답변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한 달 해보고 다이어트에 효과있으면 후기 올릴께요
그리고 그런데님 집에 염주가 있어서 그거 세면서 행 한바퀴 돌면 딱 108이거든요
절 한번 할때마다 염주알 한알씩 넘기면서 하는거죠11. 셀때는
'06.7.5 2:29 PM (210.221.xxx.36)그래서 108염주를 가지고 하는 것이지요.
하나씩 돌리면서....
그런데 처음에는 넘겼는지 안 넘겻는지 헷갈리지요.
하지만 뭐 한두개 빠뜨리거나 더 하거나 무슨 상관이겠어요.
예쁜 염주를 한개 준비해서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일어서면서 넘기기로 한다..등 정해서12. 관절약한사람
'06.7.5 2:32 PM (202.30.xxx.28)방석 두께와 일어설 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과는 상관이 없답니다^^
13. 궁금
'06.7.5 2:34 PM (218.154.xxx.71)말로 설명이 잘 안되지만 퍼왔어요
1) 차려자세로 합장한 채 선다
2) 합장한 자세에서 그대로 무릎을 꿇는다
3) 오른손을 땅에 댐과 동시에, 발등이 땅에 닿도록 꿇어앉을 때와 같은
발모양을 한다. 이때 왼발이 오른발 위에 포개지도록 한다.
4) 왼손과 이마를 땅에 댄다. 이때 두손 사이의 간격은 머리가 들어갈
정도로 벌린다. (귀와 나란히 손을 바닥에 두면 된다)
5) 손을 뒤집어(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약간 귀 위로 들어올려
부처님을 받드는 모습을 한다.
6) 다시 4)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머리를 들며 왼손을 가슴에 댄다.
7) 오른손을 들며 일어나 앉아 합장한다.
8) 일어나서 처음 절을 할 때의 자세로 돌아간다.(합장한 차려자세)14. 절하는 법
'06.7.5 2:34 PM (218.48.xxx.38)http://www.buddhapia.com/mem/hyundae/auto/newspaper/289/b-5.htm
15. 밀꾸
'06.7.5 3:19 PM (222.112.xxx.210)절을 하는자세도 중요하지만...
호흡법도 중요하답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할머니 두분이...절 연습 하시는거 나오던데요...
절도 잘못된자세와 호흡법으로 하심 몸에 더 해가 된다죠~
성공적인 다요트 되세요16. #1
'06.7.5 4:45 PM (210.0.xxx.3)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낼 아침부터 당장 시작합니다..
전 종교가 다른데.. 살을 빼기위해서는 괜찮겠죠?
살이 5kg 찌니까, 숨쉬기도 힘들고.. 헉헉~
40을 바라보니, 옆구리 살이 삐져나오고... 애들 방학하면 수영복도 입어야 하는데 심난했거든요..
또 얼마전 둘째가 손으로 제 허리를 감싸더니, "엄마, 살 빼주세요."
겨우 5kg 쪘을뿐인데...
살도 빠지고, 몸매도 예뻐진다는 말에 시작합니다..
저랑 같이 하실분 없나요? 물론 익명으로..^*^17. ㅋㅋㅋ
'06.7.5 11:45 PM (211.204.xxx.34)저도 할래요..물론 익명으로요..
근데 쫌 걱정..나중에 무릎 망가지진 않겠죠?
우리 한달 지나고 게시판에서 만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