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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해두 되나요? 꼬꼬..

공유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06-07-05 10:25:59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염장질 될지도 모르겠습니다..T.T

평소 그다지 눈여겨보지도 않았던... 그가.. 제꿈에 나타났지 뭡니까?

제가 애인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절 좋아하는 눈칩니다(100% 확실히)

아웅.... 위험한 계단 내려가구있는데 팔겆어 부치고 제 라인쪽 여인네들을 부축(도와주고있는겁니다)

제... 차례가 돌아오자... (전 투피스를 입고있었는데 위에 브라우스가 살짱꿍 삐져나와서 부끄러운 듯 얼굴살짝 붉혀주시며...ㅋㅋ-제가붉혔다고요 ~-) 눈을 맞추는데.. 아...아...

삐리리.... 그가 제뺨에 찐~한 뽀뽀를...아.....(정말 찐한) 그 상큼한 스킨향이 지금도 코끝을 스치는 군요..

아... 지금도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이렇게 행복할수가...

신랑 방금 전화왔길래~~~

“자갸~~~ 나 오늘 컨디션이 너~무 너~무 좋아~~”라고만 해줬습니다.(덩달아 좋아하는군요)

괜시리... 그이.. 질투해서 TV못보게 할까봐..

그인..

바로 공유였습니다. 캬캬캬캬~~·

그러구 보니 공유총각 얘기하던 어떤분 생각나네요~~
그땐.. 왜 공유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 그랬었는데...

그때 그분 동네어딘지 알려주심.. 저두 그총각 한번 보구싶당~~

참고로 컨디션 완전 만땅 좋은 신혼 3개월 새댁이었음돠~~~~^^
IP : 222.117.xxx.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유
    '06.7.5 10:27 AM (222.117.xxx.30)

    아참 ~ 그 스킨향 잊어버리기 전에 얼렁 화장품 가게부터 가봐야겠네용~^^

  • 2. ㅎㅎㅎ
    '06.7.5 10:28 AM (211.207.xxx.217)

    너무 귀여우십니다...

  • 3. 소유
    '06.7.5 10:29 AM (218.48.xxx.213)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공유 뜨기 전에 캘리포티아 헬스에서 봤는데요.
    그날 권상우도 보고 이동욱도, 배용준도 본 날이었는데
    공유.. 실물이 참 요즘 스타일인게 괜찮더라구요.

  • 4. 나이같은
    '06.7.5 10:36 AM (124.111.xxx.132)

    저랑 나이 같은 분이 올린 공유총각 얘긴 줄 알고 클릭 했답니다...
    흐흐흐 중반부터 어찌 이상하더라니... ㅋㅋㅋ

  • 5. 저도
    '06.7.5 10:39 AM (221.150.xxx.75)

    주책바가지 님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 님이 보시면, 부러워 기절하시겠는데요. ㅋㅋ

  • 6. ㅋㅋㅋ
    '06.7.5 10:40 AM (220.75.xxx.210)

    전 며칠전에..
    강동원과 연애질 하다가
    김정훈과 결혼하는 꿈도 꾸었습니다...
    ^^v

  • 7. 저도...
    '06.7.5 10:46 AM (59.11.xxx.22)

    였날에 다모 할때,이름은 잘 모르지만 하지원 진짜 오빠(아, 민망하게도 이름이 생각나질 안네요 ^^;;;)
    제 꿈에 나타났지 뭡니까.^^
    하긴 제 딸 친구 엄마는 꿈에 비랑 결혼 하는 꿈을 꾸었다는 ...^^

  • 8. 김영아
    '06.7.5 10:47 AM (222.101.xxx.147)

    부럽네요......저는 얼마전에 이준기한테 들이대다 ㄱ ㅐ 무시당하는 꿈꿨는데......힝...깨구나서도 뭔가 찜찜한게...은근히 맘도 상하고............꿈에서나마 이루셔서 부러워요 ㅋㅋㅋ

  • 9. 공유
    '06.7.5 10:48 AM (222.117.xxx.30)

    아.. 소유님은 실물도 보고 정말 좋으셨겠다.. 허기야 저도 어젯밤꿈만 아니면 실물봐도.. 뭐 그냥.. 할거같은데요. 만약 일주일이내에 실물 본다면 아마도 기절내지는... 심장마비정도 될것같네요 (지금 기분으로는요^^)
    글구.. 저두 그 주책바가지 님인가.. 그분이 몹시도 걱정이되서 이글을 쓸가말까 했다니깐요~
    연애인 꿈꾸고 좋아라 하시는 분들 이해못했는데.. 정말 좋긴 좋군요~^^ 유부녀라서 그런가..

  • 10. --
    '06.7.5 10:56 AM (220.85.xxx.80)

    이 아줌마 아침부터 왜 이러나?
    했더니
    이것은 불륜아니지요?

  • 11. ^^...
    '06.7.5 11:03 AM (222.235.xxx.18)

    무시당하신 분..
    읽다가 웃음 나왓어요. ㅋㅋ

  • 12. ㅎㅎ
    '06.7.5 11:22 AM (221.165.xxx.239)

    저는 닷새전 왼손 원빈 오른손 장동건 잡고 다니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도 내가 너무 좋다했어요..
    전 자주 장동건 꿈꿔요^^
    그래서 장동건 보면 늘 남같지않다는 ㅋㅋㅋ
    그런데 손잡는데서 늘 끝나는게 불만이지요ㅋㅋ
    꿈이 아니면 어디서 그런일이 있을까요^^

  • 13. 부러움
    '06.7.5 11:27 AM (211.216.xxx.235)

    저 공유 엄청좋아하는데...
    멋진날보믄서 그눔 볼때마다 남편몰래 가슴설레고.
    어쩜 그리 멋드러지게 생겼는지,그냥 잘생긴게아니구 정말 지대로
    멋.있.게 생겼다는생각입니다( 제취향이지요 )
    암튼 꿈에서라도 보구 싶은데 어쩜 잠들면 꿈도 안꾸는(절망)...

  • 14. 저도
    '06.7.5 11:30 AM (222.118.xxx.179)

    공유 예전부터 좋아했는데여...사람이 참 괜찮은것같아여..
    실물본사람들 다 실물이 훨 낫다 하더라구여..
    얼굴도 잘생기고 체격도 좋고 스타일이 산다고 할까?

  • 15. ㅎㅎ님
    '06.7.5 11:32 AM (221.150.xxx.75)

    좌원빈우동건...
    흐미...대박이었겠소...

  • 16. 오늘
    '06.7.5 11:54 AM (59.7.xxx.239)

    자게가 좀 잼납니다^^
    그런거만 골라 읽어서 그런지 ㅋㅋㅋ

  • 17. 공유
    '06.7.5 12:07 PM (222.117.xxx.30)

    히히~ 다들 잼나라 하시니까 ~ 뿌듯하니 기분이 더좋아지네용~
    82COOK 가입 1년만에 처음 잘한짓~~~*^^*

    저기.... 참고로요.... (별로들 궁금해하시지는 않는거 같지만.. 고백하구싶어 입이 근질거려서..)
    뺨에 찐~한 뽀~~뽀 할때요....
    ㅊㅣㅁ 뭍었었대요 =3=3=3

  • 18. ^^
    '06.7.5 1:02 PM (220.64.xxx.97)

    전..십수년 전에 서태지와..
    몇년전부터는 장동건과 밤에 가끔씩 얼굴 붉힐 일을 한답니다. *^^*

  • 19. 저도
    '06.7.5 1:11 PM (211.45.xxx.198)

    예전에 장동건과 바에서 데이트 하는 꿈꿨는데 그날 하루 종일 행복했더랬죠.
    신랑은 것도 모르고 덩달아. ㅋㅋ
    가끔은 신랑들도 꾸지 않을까요??

  • 20. ...
    '06.7.5 2:15 PM (219.255.xxx.107)

    그 장동건 제꿈에도...정말 기분 좋던데요..
    같이 연예인들이 득실득실한 행사장에 갔더랬습니다.
    우리 큰아들 임신땐 박상원 애를 낳는 꿈도 꿨더랬어요..
    어찌나 박상원 눈을 빼다 박았는지..무쟈게 행복했더랬습니다.
    제가 박상원이 이상형이었거든요..
    지금은 송대관하고 삽니다.

  • 21. 주책바가지
    '06.7.5 2:29 PM (125.133.xxx.242)

    원글님 미워요. (죄송해요. ㅠ.ㅠ)
    글을 읽으니 우리동네 공유총각이 보고싶잖아요.

  • 22. .
    '06.7.5 3:10 PM (61.98.xxx.72)

    공유가 사생활이 아주 건전하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운동해 자기 관리 잘하고, 영어공부도 평소에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던것 같네요.
    배우라면 자기 관리 잘하면 인기야 자동으로 쑥쑥 올라가겠지요.
    공유도 멋지지만 전 현빈입니다.
    며칠전 현빈을 사위로 맞이하는 꿈을 꿨어요.
    울딸 중2

  • 23. ㅋㅋ
    '06.7.5 4:14 PM (211.253.xxx.45)

    바람 잘 통하게 그늘에서 좀 두었다가 일주일후에 쪄 드시면
    누가 고구마를 바꿔놨나 하실거에요^^

  • 24. 어머
    '06.7.6 11:04 AM (219.252.xxx.129)

    이런 글도 올라 오는 군요.......좀 생뚱 맞아서.......

    다들 한창 때라 그런가,,,,,,,난,

    그런 꿈 한번도 못 꿔 봤는데.....

    울 강쥐 꿈 한번 꾸고,,,,,,좀 이상하던데....

    정말,,,,,,기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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