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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아산스파비스 질문드려요(많은정보 부탁드려요^^)

아산스파비스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6-07-05 10:13:22
16-17일 다녀올까 합니다.^^

서울에서 거리나,우리아이 연령으로 볼때 적당할까 싶어서요,
아무래도 물놀이 휴가를 가기 힘들것 같아 가볍게 미리 다녀올려구 합니다.
매번 본 휴가(장장 9일을)는 시댁식구들이랑 움직일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일단 제가 궁금한것 올릴게요 ^^
다녀오신분들 부디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

1. 홈피에 가보니 요금이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조금 비싼 그요금과 그렇지 않은 정상요금중
어떤것을 해야하나요?
굳이 밖에 나갈일이 많이 있나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떤것이 적당할까요?(가격을 떠나서 실제로 어떤걸 해야하는지 추천해주세요)

2. 하루 놀고 주변에서 일박할려고 합니다.
어디로 가서 자고 주변어디를 둘러보면 좋을까요?
마땅한곳이 없으면 그냥 서울 올라올려구요

3.세식구(7세 딸래미랑 )갈건데요 딸래미가 꼭 필요한 뭐 물품이 있나요?


4. 준비물은 중요한게 특별히 있을까요?
(저는 4피스 수영복 입으면 될까요? 원피스 입어야 하나요?)

궁금한것은 이정도 입니다.^^
아줌마의 구질구질한 질문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한가지라도 아시면 답변부탁드릴게요

시어른들께 말씀안드리고 살짝 다녀올라고 하니 막 설래이네요,(이럼안되는거죠?-.-;;)

오늘 날씨는 화창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IP : 59.18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갔다왔는데~~
    '06.7.5 10:32 AM (59.29.xxx.53)

    좋더군요..
    2. 숙박시설은 네이버 지식in에 가시면 정보가 많습니다
    저도 검색해서 괜찮아 보이는 모텔에 예약했는데 그 모텔에서 버스정류소까지 데리러 오더라구요
    숙박시설도 괜찮았구... 저녁되니까 거의 차서 방이 없었어요
    오며가며 당일에 하는것 보다는 일박하시는것이 부담도 적고 좋을것 같습니다

    1. 아이가 한곳에서 오래있는것에 지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나갔다 들어오지 않아도 그 안에 식당이나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있으니 굳이 비싼요금 안내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나가면 다시 들어오고 싶어지지 않더군요

    4 수영복은 예쁜거 입으세요..
    맘이라고 원피스만 입으란법 없잖아요
    다른사람들도 쌕쉬한 수영복들 많이 입더군요

    3.. 물놀이용품은 다 가져가세요

    저희는 두사람이 가서는 내도록 온탕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겨울 노천이라 따땃한 탕에서 내리는 눈을 보는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 2. 검색
    '06.7.5 10:45 AM (221.150.xxx.75)

    자,게나 이런저런에서도 스파비스로 검색해 한번 찾아 보시구요.

    그런데, 거기가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물놀이 시설도 자그맣고......
    한가할땐 놀만합니다만...그 날엔 사람들로 미어터질 텐데요.
    그런 날은 어딜가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규모가 작은 곳은 더더욱 그럴텐데요.

    만약 가신다면, 자외선 차단 크림은 필수! 입니다.
    이상하게도 온천 물놀이 시설에 가면, 자외선에 방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실, 내외를 왔다 갔다 해서 그런가...

  • 3. 그렇게 크지않아요
    '06.7.5 10:53 AM (203.241.xxx.40)

    스파비스는 놀기엔 좋은데 연휴면사람이 엄청 바글바글거릴것 같고요 굳이 비싼 요금 안하셔도 될 듯
    사진처럼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음식물은 못 갖고 가게되어있는데 전 가방에 간단한 음식물(초코렛 음료수) 넣어가서 애들먹였어요
    스파비스는 온천인가 싶을정도로 락스냄새가 많이나죠.
    아이들과 가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저도 단골!!
    당일코스도 괜찮을듯 싶어요
    7살이면 캐리비안 베이가 더 날것 같은생각도 드네요
    작년에 울 아들 4살일때 엄청놀다 온 기억이 있어서리..

  • 4. 야간에도 괜찮아요
    '06.7.5 11:12 AM (218.55.xxx.233)

    전 저번에 신년 연휴에 갔더니 입장하는데 두시간 걸린다고 해서 아이들한테 그냥 돌아가자고 했더니 울고 불고 난리 쳤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기다렸다 들어갔는데 금세 어두워지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의외로 멋있더이다. 그땐 겨울이었지만 야외풀에 밖은 어둡고 좀 춥지만 물이 따듯하고 또 김도 모락모락 음악도 들으면서 ...참 좋았다 싶습니다.. 아예 늦게 입장하시는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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